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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익산시가 희귀난치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먼저 시는 김행복(가명 5세)양의 사연을 오는 20일 새벽 1시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에 소개된다. 김행복 양은 아놀드-키아리증후군과 척수공동증 희귀질환을 앓고 있어 현재 원광대학병원 및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돌드-키아리 증후군은 희귀질환으로 태어날 때부터 뇌의 형성부전으로 뇌와 척수가 만나는 곳에 이상이 생기는 희귀질환이다. 김행복 어린이 가족은 4인 가족으로 부모와 언니가 함께 익산 부송동에 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도 허리통증으로 일을 할 수 없을 정도이며 어머니 또한 장애 2급으로 전혀 근로를 할 수 없는 상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6.09.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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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정기적인 점검 및 수리 등이 어려운 어촌지역의 어업현장을 직접 찾아 무상으로 수리·점검하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이 바쁜 생업으로 자칫 어선 안전 점검 및 수리를 소홀히 하여 발생할수 있는 해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연초에 선정된 전문수리업체가 도서·벽지 등을 직접 방문해 무상 수리·점검을 실시하며, 소규모 부품에 대해서는 어업인 1인당 연간 2회 14만 원 한도에서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이를 위해 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올해 사업비 1억5000여만 원을 들여 군산, 고창, 부안 등 3개 시·군에 5개반을 편성해 지난 3월부터 8월말까지 매월 1∼2회씩 총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6.09.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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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마을주민들이 직접 마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수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업 대상은 완산동과 인후2동이다. 먼저, 완산동 주민들은 오는 20일부터 열흘 간 ‘찾아가는 마을자원·수요조사’를 실시해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인후2동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계획사업에 대한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포스터 등을 제작해 이웃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에 나선다. 완산동 ‘찾아가는 마을자원·수요조사’는 해당지역을 지나가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거주기간과 거주지 선택이유, 생활상의 어려움, 주민불편사항 등의 내용들을 설문응답 형식으로 조사하게 된다. 또 인후2동에서는 주민 주도의 마을계획 수립에 앞서 주민들의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6.09.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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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는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을 기려 조성된 ‘기부천사쉼터’가 대한민국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6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전주시의 노송동주민센터 옆 기부천사쉼터 조성이 우수사례로 평가된 것이다. ‘기부천사쉼터’는 전주시가 나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부금을 두고 가던 장소를 시민들의 기부와 나눔의 공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현 노송동주민센터 옆에 조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위원들로부터 지역자산인 ‘얼굴없는 천사’의 기부문화요소와 공동체 활동을 연계시켜 도시재생사업을 구상하는 등 사업기획부분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6.09.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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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27일 다가동 현장지원센터에서 ‘전주,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 중 감영지구 거점강화를 위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수립 목적과 사업계획 필요성, 감영지구 거점강화를 위한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전라감영로 특성화 사업과 골방골목 재생사업, 등 마중물 사업 계획안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감영지구를 웨딩거리와 차이나거리, 남부시장의 연계강화를 통해 유동인구를 늘리고, 전라감영 복원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
지자체
전북 고봉석 기자
2016.07.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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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탄소복합재기반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시제품 제작 지원을 추진한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강신재)은 지난 13일 ㈜휴먼컴포지트 등 15개 기업과 탄소복합재기반 벤처창업기업육성지원사업의 시제품제작지원 분야에 선정된 기업들과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시제품제작지원 및 마케팅지원을 통해 탄소복합재 기반 기술창업기업이 중소·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련 기업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술원은 선정된 기업에 대해 향후 6개월간 총 3억2600만 원을 투입해 우수아이템 조기 상품화를 위한 디자인과 시제품제작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시제품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들의 한국탄소융
지자체
전북 고봉석 기자
2016.07.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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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와 전북지역 대학들이 혁신도시 지역인재 의무채용 35% 법제화를 위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8일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과 신양균 전북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8개 대학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혁신도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청년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국가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임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부총장들은 법 개정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서는 한편, 지역인재 35% 채용이 의무화될 경우에는 농·생명과 금융 등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특화된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에 보다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현재 공
지자체
전북 고봉석 기자
2016.06.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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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북도는 ‘2025년 상용차 20만대 생산거점 클러스터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상용차 배후시장으로 특장차 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따라 전북도와 김제시는 특장차 산업 발전을 위하여 금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김제 백구면에 총사업비 306억 원을 투자, 약 33만㎡(10만평) 규모의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중에 있다. 이곳 전문단지에 구축되는 ‘자기인증지원센터’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65억 원(국비 30억 원, 지방비 35억 원)을 투자, 건립예정이다. 또 자기인증센터로 인한 우리도 중소 특장차 업체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충청·영남·호남권의 특장차업체가 이용하게 될것으로 예상되어 특장차 산업의 발전은
상용차/물류 · 에너지
전북 고봉석 기자
2016.06.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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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제축구연맹(FIFA)의 2차 실사를 받았다. 리아논 마틴(Rhiannon Martin) U-20 월드컵 대회운영 총괄팀장을 비롯한 FIFA 실사단 13명은 지난 4일 ‘2017 FIFA U-20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전주를 방문, 월드컵경기장과 훈련장, 숙박 등 대회 관련 시설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주요 점검분야는 경기, 마케팅, TV, 티켓팅 및 의전, 홍보, 안전, IT 등 모두 9개 분야이다. FIFA실사단은 지난해 9월 1차 실사 때 논의된 사항들을 중심으로 대회 개최에 필요한 시설들을 상세히 둘러봤다. 특히 전주가 2017년 대회에서 개막전 개최도시로 주목받고 있
지자체
전북 고봉석 기자
2016.06.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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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의 경제정책을 배우기 위해 서울시 행정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서울시 공무원들이 전주시를 방문했다. 이들의 이번 전주 방문은 전주남부시장의 우수사례와 전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배워, 서울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날 서울시 대표단은 남부시장 청년몰과 야시장을 둘러보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청년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 방문단은 남부시장 상인들과 청년몰 상인들에게 청년몰이 들어선 이후 기존 상인들과의 갈등요소 및 해결방법, 기존 상권 매출의 변화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또 전주시 관계자들에게 향후 청년몰과 야시장에 대한 추가 지원계획과 청년몰 및 야시장 활성화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
지자체
전북 고봉석 기자
2016.04.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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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북도가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전라북도 탄소기업 투자유치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탄소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 도는 탄소기업 유치전략 마련과 효율적인 유치활동 전개를 위해 도 투자유치 부서, 탄소산업 부서 및 도내 대표 혁신 연구기관의 기업지원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그동안 탄소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 등을 꾸준히 추진해온 상황으로 최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전략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해 TF팀을 구성·운영하게 됐다. 도 TF팀은 앞으로 국내외 유망 기업의 투자 및 기술개발 정보공유, 투자유치 타킷기업 발굴·선정, 기업별 맞춤형 지원제도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도는
지자체
전북 고봉석 기자
2016.04.08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