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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유진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증가했다. 미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하면서다한국은행은 '2019년 6월말 외환보유액'에서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030억7000만달러로 전월대비 11억달러 증가했고 외환보유액이 증가한 건 지난 3월 이후 석 달 만이라고 3일 발표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3738억 4000만 달러(92.7%), 예치금 184억 9000만 달러(4.6%), SDR(특별인출권)은 34억 6000만 달러(0.9%)
금융/블록체인
신유진 기자
2019.07.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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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8년 11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말 외환보유액 규모는 전월말보다 2억3000만달러 증가한 4029억9000만달러다.세부항목별로는 국채와 정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MBS) 등 유가증권이 3762억5000만달러로 전월보다 4억7000만달러 늘었다. 해외 중앙은행이나 글로벌 은행에 있는 현금성 자산인 예치금은 1억9000만달러 감소한 165억3000만달러, 국제통화기금(IMF) SDR(특별인출권)도 5000만달러 줄어든 34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IMF포지션과
재계
강휘호 기자
2018.12.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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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6개월 연속 증가해 3848억 달러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848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전달 대비 10억8000만 달러 증가한 액수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2월 소폭 감소한 뒤 3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하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은 이와 관련 "외화자산 운용수익,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2013년 말 3464억6000만달러, 2014년 말 3635억9000만달러, 2015년 말 3679억6000만달러, 2016년 말 3711억달러, 2017년 8월 말 3848억4000만달러 등으로 증가세
재계
강휘호 기자
2017.09.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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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국내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805억7000만 달러로 집계돼 전달(3784억6000만 달러)대비 21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건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고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 규모(5월 말 기준)다. 1위는 중국으로 3조536억 달러이며, 일본이 1조2519억 달러로 2위다. 이어 스위스(7643억 달러)와 사우디아라비아(5002억 달러), 대만(4403억 달러), 러시아(4057억 달러), 홍콩(4027억 달
재계
신현호 기자
2017.07.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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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중국, 5년간 62개국에 5000억 달러 투입 가능 미국판 세계화의 대안… ‘新 실크로드’ 전략 우리나라가 대통령 선거에 이은 신정부 구성을 위해 부산히 움직이는 사이 지난 14, 15 양일 간 이웃나라 중국에서는 자국 입장에서 대단히 중요한 국제행사가 열렸다. 베이징에서 처음 열린 ‘일대일로(一帶一路) 국제협력 정상 포럼’이 그것이다. 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포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29개국 정상을 포함해 130여 국가의 관리, 학자, 기업인, 언론인, 70여 개 국제기구 대표 등 850여 명의 해외인사가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끄는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들 참석자는 인프라, 산업투자, 경제·무역, 에너지·자원, 금융, 인문교류, 생태환
해외토픽
곽상순 언론인
2017.05.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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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소속 BNK금융경영연구소가 ‘동남권 기업의 인도차이나반도 진출현황 및 시사점’ 연구 보고서를 29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권 기업의 최대 해외 직접투자 지역은 인도차이나반도로 전체 투자 중 34.8%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중국(16.5%), 멕시코(9.7%), 미국(7.7%), 일본(5.6%)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인도차이나반도에 대한 투자는 연평균 5.8%의 빠른 증가세를 보인 반면 미국과 중국은 20% 내외의 투자 감소세를 시현하였다. 인도차이나반도 중 국가별로 살펴보면 베트남에 대한 투자비중이 2016년 72.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말레이시아(8.1%), 태국(
부산광역권
부산 이상연 기자
2017.03.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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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요 외국상공회의소 및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에서 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유 장관은 이날 2017년 미국이 3차례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전망과 관련해 "모니터링을 하고 추가대책이 필요하면 그때 가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5일 새벽 기준금리를 올렸다. 1년만의 일이다. 연준 위원들은 앞으로 금리가 얼마나 오르고 내릴지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표인 '점도표'를 통해 내년 1년간 3차례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시사했다. 유 부총리는 "2차례 인상이 제일 유력했는데 예상을 벗어나기는 했다"면서 "1회를 언제 더 하느냐인데 아무래도 (내년
금융/블록체인
이범희 기자
2016.12.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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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전달보다 32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1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 11월 외환보유액은 3719억9000만 달러로 10월보다 31억8000만 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연내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가 있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성장친화 정책을 강조하면서 미 국채금리가 상승한 게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자산 유형별로 살펴보면 국채와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MBS·ABS) 등의 유가증권이 3368억8000만 달러(54억1000만 달러↓)로 90.6%를 차지했고, 예치금은 256억6000만 달러(6.9%)로 조사됐다. 국제통화기금(IMF
금융/블록체인
신현호 기자
2016.12.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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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3713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7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3713억8000만 달러로 전달 대비 14억9000만 달러 많아졌다. 자산 유형별로는 국채와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MBS·ABS) 등의 유가증권이 전달보다 13억5000만 달러 증가한 3368억3000만 달러(90.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예치금은 1억4000만 달러 늘어난 254억1000만 달러(6.8%), 금은 전달과 같은 47억9000만 달러(1.3%)다. 특별인출권(SDR)은 25억4000만 달러(0.7%)로 1000만 달러 줄었고, 국제통화기금(IMF)포지션도 18억 달러(0.5%)로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8.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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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세계 7위 수준을 유지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말 외환보유액은 지난 3월 말보다 26억4000만 달러 늘어난 3724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배경에 대해 한국은행은 보유 외환의 운용수익이 늘어난 데다 엔화, 파운드화 등의 강세로 인해 이들 통화표시 외화자산을 미국 달러로 환산한 금액이 증가한 점을 들었다. 또 3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이다. 중국이 3조2126억 달러로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그 외 일본이 1조2621억 달러로 2위, 스위스(6492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5871억 달러), 대만(4316억 달러), 등이 이어졌다. hwihols@ily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5.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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