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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사법농단'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3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 311호▲오전 10시 '가습기살균제'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외 12명 2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17호▲오후 2시 ‘삼성 노조와해’ 삼성전자서비스 전무 최모씨 외 31명 항소심 2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12호▲오후 2시 '프로듀스 투표조작' 안모 PD 외 7명 3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502호
사회일반
온라인뉴스팀
2020.04.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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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시행령이 정한 것보다 과다한 이자를 받아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이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미즈사랑대부(주)가 관할 구청을 상대로 소송을 내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진창수 부장판사)는 3일 미즈사랑대부(주)가 서울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정치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미즈사랑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개정 시행령이 시행되기 전 체결된 대부계약에 인하된 최고 이자율을 적용하려면 해당 계약이 갱신됐어야 한다”면서 “이 사건에서 쟁점이 된 대부계약은 갱신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또 “회사 측이 계약서를 다시 받는 등 계약 갱신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연체에 따른 지연손해금을 받았을 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미즈사랑은 확정판결
재계
김종현 기자
2013.01.0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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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성 프로골퍼의 부친이 도박사건에 연루돼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초 ‘법조 브로커’ 윤상림과 강원랜드를 출입해 구설수에 오른 K씨 부친 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만의 일이다. 이처럼 유명 골퍼의 부친들이 도박 사건에 잇따라 연루되는 이유는 무엇일까.골프업계에선 고부가가치 스포츠 산업인 골프의 경우 메이저급 대회 우승이 곧바로 경제적 성공으로 연결되면서 금전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에 도박 사건에 연루된 A씨는 자신의 사무실 등지에서 1일 평균 수백만원 이상의 판돈이 걸린 포커 도박판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금전적 손해를 입은 L씨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고, 양측은 치열한 법적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A씨측은 억울하다는 입
사건/사고
김대현
2006.07.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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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성 프로골퍼의 부친이 도박사건에 연루돼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초 ‘법조 브로커’ 윤상림과 강원랜드를 출입해 구설수에 오른 K씨 부친 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만의 일이다. 이처럼 유명 골퍼의 부친들이 도박 사건에 잇따라 연루되는 이유는 무엇일까.골프업계에선 고부가가치 스포츠 산업인 골프의 경우 메이저급 대회 우승이 곧바로 경제적 성공으로 연결되면서 금전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에 도박 사건에 연루된 A씨는 자신의 사무실 등지에서 1일 평균 수백만원 이상의 판돈이 걸린 포커 도박판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금전적 손해를 입은 L씨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고, 양측은 치열한 법적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A씨측은 억울하다는 입
사건/사고
김대현
2006.07.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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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증여 사건을 담당한 재판부가 재판과정에서 또 한번 바뀌게 돼 주목을 끌고 있다. 3월 7일로 예정된 항소심을 심리중인 서울고법 형사5부의 이홍권 부장판사(51·사법연수원 9기)가 13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재판일정에 또 한번 차질이 예상되는 것이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중요사건 항소심을 앞두고 담당 판사가 돌연 사임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간 갖은 우여곡절을 겪어온 에버랜드 사건의 사공이 다시 바뀌는 것을 두고 삼성 영입설 등 루머가 난무하는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담당 판사 사직, 항소심 차질 불가피 이홍권 부장판사의 사직으로 에버랜드 사건 공판은 또 한번 난항을 겪게 됐다. 통상적으로 볼때 새로운 재판장이 부임해 사건기록을 검
정치
이수향
2006.0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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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증여 사건을 담당한 재판부가 재판과정에서 또 한번 바뀌게 돼 주목을 끌고 있다. 3월 7일로 예정된 항소심을 심리중인 서울고법 형사5부의 이홍권 부장판사(51·사법연수원 9기)가 13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재판일정에 또 한번 차질이 예상되는 것이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중요사건 항소심을 앞두고 담당 판사가 돌연 사임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간 갖은 우여곡절을 겪어온 에버랜드 사건의 사공이 다시 바뀌는 것을 두고 삼성 영입설 등 루머가 난무하는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담당 판사 사직, 항소심 차질 불가피 이홍권 부장판사의 사직으로 에버랜드 사건 공판은 또 한번 난항을 겪게 됐다. 통상적으로 볼때 새로운 재판장이 부임해 사건기록을 검
정치
이수향
2006.01.2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