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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7,0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요 초대석] '검사'출신 김회재 민주당 의원, “공수처, 과도하게 집중된 검찰권력 분산시켜야” [일요 초대석] '검사'출신 김회재 민주당 의원, “공수처, 과도하게 집중된 검찰권력 분산시켜야” 21대 초선 국회의원 중 검사 출신의 김회재 의원은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는 정치인이다. 김 의원이 왜 정치에 입문했고 국가와 정치발전을 위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국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일요서울은 지난 13일 김 의원과 서면인터뷰를 통해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정치개혁 통해 국민들께 희망 주고파”- 2020년은 어떤 한해였나. ▲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난과 경제 위기로 인해 우리 국민의 삶이 매우 힘든 한해였다. 이러한 국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 더불어민주당에선 새 지도부를 중심 ‘인구 수축사회’ 단축을 어찌할 건가 전쟁의 참혹함은 중국의 오랜 전통 문단(文壇)의 주제였다. 시성(詩聖)으로 불리는 당나라의 두보(杜甫)는 다음의 시에서처럼 전쟁의 속살과 그늘을 제대로 헤집어 본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주문주육취(朱門酒肉臭), 노유동사골(路有凍死骨), 영고지척이(榮枯咫尺異), 추창난재술(惆悵難再述)····” “붉은 문(부자 집 대문) 안에서는 술과 고기 냄새요, 길가에는 얼어 죽은 사람의 해골이 구른다. 영화와 시듬이 지척으로 판이하니, 마음이 슬퍼져서 더 적어갈 수가 없구나.”인구 감소는 전쟁보다 더 무섭다. ‘지방 소멸’이 ‘대한민국 [정용석 교수의 서울시평]文 대통령 지지율 34% 에서도 더 추락 할 것인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새해 1월3일 실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능력 여론조사 결과는 연이은 추락이었다. 문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적 지지율은 34.1%로 내려앉았고 부정적 평가는 61.7%로 치솟았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2%로 올라섰는 데 반해, 더불어민주당은 27.8%로 주저앉았다. 리얼미터가 12월 7-11일 조사한 결과만 해도 문 대통령 지지율은 36.7% 였다. 20여 일 만에 2.5% 더 떨어진 것이다. 날이 갈수록 문 대통령 지지도는 계속 하락한다. 그의 지지도는 취임 초인 2017년 6월엔 84% 까지 치솟 조나단 형 ‘콩고 왕자’ 라비, 조건만남 사기 범행 2심서 징역 4년 조나단 형 ‘콩고 왕자’ 라비, 조건만남 사기 범행 2심서 징역 4년 콩고민주공화국 난민 출신으로 다수 방송에 출연해 ‘콩고 왕자’로 이름을 알렸던 욤비 라비가 조건만남 사기 범행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6일 법원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이준명)는 특수강도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라비에 대해 지난 5월15일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라비는 지난 2019년 임모씨와 이모씨 등 일행과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조건만남 사기 범행을 계획해 남성들을 미성년자 여학생과 차안에서 성매매 하도록 유인했다.이들은 자동차를 이용해 도주로를 막고 성매수 남성들을 '벗방' 논란 BJ땡초 긴급 체포…채널 영구정지 '벗방' 논란 BJ땡초 긴급 체포…채널 영구정지 지적 장애 여성의 옷을 벗기는 온라인 방송을 진행한 BJ땡초가 6일 경찰에 긴급 체포된 가운데 아프리카TV는 땡초 채널에 대해 영구정지 조치를 내렸다.7일 아프리카TV에 따르면 BJ땡초 채널은 “서비스 이용이 정지된 방송국이라며 서비스 이용정지 기간 중에는 방송국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문이 올라와 있다. 앞서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J땡초 지적장애3급 데리고 벗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BJ땡초가 지적 장애 여성을 이용해 온라인 방송에서 얻은 수익을 나눠주지 않고 각종 만행을 저 KB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 취임 KB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 취임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4일 김기환 사장이 KB손해보험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김기환 신임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 따라 본사 사내방송 송출 및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취임사를 발표하며 KB손해보험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인사를 하고 KB손해보험 신임 CEO로서의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이날 김기환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KB손해보험이 보유한 ‘최초’, ‘유일’, ‘1등 DNA’ 등의 자긍심을 되살려 평범한 보험회사가 아닌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당당히 [신년사] 고재구 일요서울신문그룹 회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일요서울 가족 여러분!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어려움에도 변함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부디 올 신축년(辛丑年)은 ‘코로나19가 없는 한 해’, ‘소처럼 열심히 일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가족 여러분!《일요서울》이 2021년 새해로 창간 27주년을 맞아 ‘제2 창간’을 선언하고 새롭게 도약합니다. 첫째, 기존 발행 부수를 약 50% 증부 발행하고 전국의 신문 판매처를 대폭 확대합니다. 둘째, 기존 발행 면수를 64면에서 72면으로 확대하고 단독 및 특종 기사로 지면을 쇄신 [정용석 교수의 서울시평] 자유민주 법치 살려 낸 법원의 12월 두 개 판결 법원이 지난 12월 내린 두 개의 판결은 운동권 집권세력에 의해 압사당하던 대한민국의 법치를 살려 낸 역사적 쾌거였다.12월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재판장 임정엽)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4년과 벌금 5억 원 및 추징금 1억3894만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정 교수의 사모펀드와 증거인멸 그리고 딸 의과대학원 입시 허위·조작 등 11개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이었다. 조국 전 장관도 법원에 의해 딸 입시비리에 ‘공모’한 사실이 인정돼 단죄를 면치 못하게 되었다.이어 다음 날인 24일 박정희정신으로 재도약하자 2021년 흰 소띠의 해 신축년(辛丑年) 새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국민들이 고통과 좌절 속에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 교수들은 2020년의 사자성어로 ‘나는 옳고 상대는 틀렸다’는 뜻의 ‘아시타비(我是他非)’를 꼽았다. 진보와 보수,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사이, 코로나19 대처 등을 두고서 사회 도처에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사태’가 불거졌다는 이유다.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寒然後知松柏之後凋)’. ‘날씨가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늦게 시듦을 안다’는 《논어( 박정희정신으로 재도약하자 2021년 흰 소띠의 해 신축년(辛丑年) 새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국민들이 고통과 좌절 속에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 교수들은 2020년의 사자성어로 ‘나는 옳고 상대는 틀렸다’는 뜻의 ‘아시타비(我是他非)’를 꼽았다. 진보와 보수,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사이, 코로나19 대처 등을 두고서 사회 도처에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사태’가 불거졌다는 이유다.‘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歳寒然後知松柏之後凋)’. ‘날씨가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늦게 시듦을 안다’는 《논어(論 [정용석 교수의 서울시평] 김여정의 ‘수석 대변인’ 노릇하는 강경화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12월17일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표현의 자유는 너무나 중요한 인권이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제한될 수 있다”고 했다.이 대목은 CNN 앵커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해 미국 의원들이 문제 삼고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한 답변이었다.대북전단 금지법은 분명히 ‘표현의 자유’ 유린이다. 강 외무의 ‘자유와 인권 제한’ 주장은 지난날 권위주의 정권의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토해내지 않던 대목이다. 대한민국의 외교장관이 북한이나 중국 독재자들이 즐겨 입에 담는 “자유와 인권 제한 [핫피플] ‘막말·폭행’ 변창흠·이용구, 무슨 일 [핫피플] ‘막말·폭행’ 변창흠·이용구, 무슨 일 문재인 정부가 또다시 인사의 늪에 빠졌다. 올해 계속해서 논란이 되는 부동산 문제와 꼬여버린 검찰의 해결 실마리를 위해 투입하려던 구원투수들이 과거 불미스러운 행동 등으로 야당의 맹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는 김현미 전 장관을 대신할 적임자로 기대감이 컷던만큼 그의 청문회가 주목받는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도 정부·여당의 리스크로 떠올랐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사표를 신속히 받아서 경질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한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 [정용석 교수의 서울시평] 칼훈의 ‘협력적 다수’ 묵살한 집권세력의 ‘다수 폭정’ 더불어민주당은 대북전단살포 금지법, 경제 3법, 국정원법 개정안, 경찰법 개정안, 5.18 역사 왜곡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개정안 등 야당 반대를 묵살하고 타협없이 모두 통과시켰다.집권당은 300석 중 180석 확보의 다수 힘으로 북한 독재자 김정은을 ‘절세의 애국자’로 받들자는 법안 같은 것도 통과시킬 수 있게 되었다. ‘다수 폭정’, ‘입법 독재’, ‘좌파 독재’, ‘민주주의로 포장한 독재’ ‘귀태(鬼胎) 정권’ 등의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집권세력의 ‘다수 폭정’을 지켜보면서 존 캘도웰 칼훈(1782~1850) 김종인의 대국민 사과, 정치권 벌써부터 ‘시끌’ 김종인의 대국민 사과, 정치권 벌써부터 ‘시끌’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의 잘못은 곧 집권당의 잘못이기도 하다”고 언급하며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 수감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의 사과에 대해 야당은 분열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8일 “김 위원장의 사과를 막는 것은 당의 혁신을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같은 당의 장제원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절차적 정당성도, 사과 주체의 정통성도 확보하지 못한 명백한 월권”이라고 김 위원장의 대국민 사과 계획을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경제학 ‘이춘재 누명’ 20년간 옥살이 윤성여 재심 무죄 ‘이춘재 누명’ 20년간 옥살이 윤성여 재심 무죄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20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해 온 윤성여(53) 씨가 재심에서 사건 발생 32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지난 17일 수원지법 형사12부(박정제 부장판사)는 해당 사건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윤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오랜 기간 옥고를 거치며 정신적·육체적으로 큰 고통을 받은 피고인에게 사법부 구성원 일원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선고가 피고인의 명예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춘재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경기 ‘세월호 특조위 방해’ 조윤선·이병기 2심서 무죄 ‘세월호 특조위 방해’ 조윤선·이병기 2심서 무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지난 17일 서울고법 형사13부(구회근 이준영 최성보 부장판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수석과 이 전 실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안종범 전 경제수석에게도 나란히 무죄를 선고했다. 반면 윤학배 전 해수부 차관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 윤미향, ‘노마스크 와인파티’ 물의 윤미향, ‘노마스크 와인파티’ 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와인 파티’를 갖는 사진을 SNS에 공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지인 5명과 식사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와인잔 등을 손에 들고 건배하고 있었다. 윤 의원은 사진을 올리며 쓴 글에서 “길(원옥) 할머니 생신을 할머니 빈자리 가슴에 새기며 우리끼리 만나 축하하고 건강 기원, 꿈 이야기들 나누며 식사”라고 썼다. 이에 대해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런 [민경철 변호사의 법률자문] 대법원, ‘피해자다움‘ 부재로 무죄 판단한 원심 판결을 파기환송 [민경철 변호사의 법률자문] 대법원, ‘피해자다움‘ 부재로 무죄 판단한 원심 판결을 파기환송 [사건의 개요]편의점 본사 직원인 피고인이 편의점주인 피해자에게 서류를 보여주며 업무에 대한 설명을 하다가 갑자기 오른손으로 피해자의 머리를 만지고 피해자를 의자에 앉힌 후 피해자의 반항을 억압한 채 피해자의 얼굴에 키스를 하였다는 추행의 혐의로 기소된 사안이다(대법원 2020. 10. 29. 선고 2019도4047 판결).[소송의 경과]제1심은 피해자의 피해 경위에 관한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어 신빙성이 인정되며 피해자의 진술이 CCTV 영상 촬영사진과도 부합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하였다.반면 제2심은, 피 소멸하는 대학과 지방을 어찌할 건가 지금 대한민국의 위정자 중에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다. 그가 대선주자든 정당의 지도자든 마찬가지다. 해묵은 ‘검찰개혁’ 권력 싸움으로 진흙탕 속 정쟁(政爭)이 계속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앙정치 현주소가 안타깝다.한 국가가 흥기(興起)하기 위해서는 국가지도자가 미래지향적인 통찰력과 치도(治道)를 가져야 한다. 더구나 중국과 일본의 샌드위치 입장에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미국의 미래학자 T. 프레이(T. Frey)는 향후 10년이 ‘인류의 삶을 바꿀 신기술의 혁명기’라고 규정했다. 그는 에듀테크(edutech : [정용석 교수의 서울시평] 김종인, MB·朴 과오 사과 대신 정책 대안 제시해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임 이명박과 박근혜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국민의힘 내부에선 사과와 반대 의견으로 대립된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등은 사과를 주장하는 데 반해, 주호영 국민의당 원내대표, 5선의 서병수 의원, 홍준표 무소속 의원 등은 반대한다.지금은 국민의힘이 전직 두 대통령에 대해 사과할 때가 아니다. 국민의힘은 전임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놓고 분열 대결하지 말고 하나로 뭉쳐야 할 때다. 국민의힘은 보수우익 정통 정당으로서 보수주의 가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