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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노익희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 을 맞아 장애학생의 행복교육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128명을 표창했다.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바지한 교직원(122명)을 비롯해 장애대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장애대학생 지원 담당자(5명), 교육지원 유관기관(1명)등 각 분야에서 선정됐다. 장애학생 교육에 공헌한 수상자의 주요 공적으로 강원명진학교 교사 박병찬(남, 45세, 시각장애 1급)은 시각장애학교에서 14년간 직업교육을 담당하며 시각장애학생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상담활동과 생활지도등 시각장애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극복하고
사회일반
노익희 기자
2017.04.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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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시는 신라스테이 울산에서 지역 소재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차 울산 산업정책 포럼’을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자율주행차 시대가 가져올 변화’라는 주제로 자동차부품연구원 이재관 본부장, 전자부품연구원 박상현 책임연구원, (주)KAR한국오토 최성재 대표를 초청해 국내외 자율주행차 R&D 동향과 개발사례에 대해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세계가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으로 뜨거운 가운데 구글 등 정보기술업체가 유명자동차 제조업체보다 핵심부품 개발에 앞서가고 있다고 밝히며 2020년에는 420억 달러, 2035년에는 77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
울산권
울산 노익희 기자
2017.04.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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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노익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헬로, 미스터 케이!(Hello, Mr. K!)’ 프로젝트를 오는 4월 20일 주한 미8군부대를 시작으로 개최한다. ‘헬로, 미스터 케이!(Hello, Mr. K!)’는 주한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융·복합 문화공연으로서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2015년도부터 추진된 프로젝트이다. ‘헬로, 미스터 케이!’의 첫 공연은 20일부터 주한 미군들을 대상으로 미8군부대 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4월 셋째 주는 ‘2017 한미친선주간(KATUSA-U.S. Soldier Friendship Week)’으로서, 이번 공연은 주한미군 장병과 카추샤, 한미 양국 장
사회일반
노익희 기자
2017.04.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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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시와 울산시의사회는 의사, 간호사, 약사 등 12명의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19일부터 23일(3박 5일)까지 바누아투 포트빌라시 클리닉센터 및 지역 마을 두 곳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2017년 공적개발원조사업(ODA)’으로 실시되는 이번 바누아투 포트빌라시 의료봉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호주사무소에서 의료취약지역으로 추천, 포트빌라시의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바누아투는 남태평양 호주 동북쪽의 8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 국가이다. 국내총생산(GDP)은 전 세계 233개 국가 중 207위로 최빈곤 국가에 속하며 마을 단위의 의료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보건 사각지대’로 알려져 있다. 의료봉사단은 내과·정형외과·외과·가정의학과·소아청소년
울산권
울산 노익희 기자
2017.04.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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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노익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한국관광공사와 정부부처,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함께 봄 여행주간을 시행한다. 이번 여행주간 슬로건은 ‘여행은 탁(TAK)! 떠나는 거야’로, 특별한 계획 없이도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의 특징을 ‘탁’이라는 의성어로 경쾌하게 표현했다. 또한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포함해 관광 두레, 걷기 길 축제, 생태관광주간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700여 개의 풍성한 여행주간 행사들이 펼쳐진다. 관광, 체험, 숙박, 음식 등 15,224개 업체가 봄 여행주간 할인 행사에 참여하며, ‘이수근과 함께하는 아바탁 여행’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들도 개최된다.
사회일반
노익희 기자
2017.04.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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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노익희 기자] 교육부는 18일 학교법인 서남학원 및 서남대학교에 대한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학교경영 전반의 운영상황에 대해 특별감사 실시가 필요하다는 컨설팅팀의 권고사항에 따라 조사하게 됐다. 올해 2월 기준으로 학교경영 전반에 대한 현장조사를 한 결과 교직원 임금체불 등 미지급금(부채) 과다와 임금 156억원, 시설관리 용역비 등 13억원, 세금체납 18억원, 총 187억원 정도가 미지급 됐다. 또 업무와 무관하게 식비로 사용하거나 종친회 행사 등에 화환 비용 등 사적 목적으로 총 23,557천원을 업무추진비로 사용했다. 타 대학으로부터 해임처분을 받아 교원으로 임용할 수 없음에도 20명을 전임교원으로 신규 채용했고, 만 65세 정년을 초과했지만 전임교원으로
사회일반
노익희 기자
2017.04.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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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광역시는 이달 3일부터 7일까지(취소기간 4월 3일부터 4월 12일) 2017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341명 모집에 5372명이 지원해 평균 1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해(경쟁률 15.4대1)보다 139명 늘었다. 울산시는 지원 인원이 늘어난 이유를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 육아휴직 등 결원에 따른 충원 등으로 선발예정 인원이 작년보다 다소 늘어났고, 어려운 취업난으로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접수결과에 따르면 행정(일반) 9급은 140명 모집에 3129명이 지원해 22대 1, 세무 9급은 31대 1, 전산 9급 33대 1, 간호 8급 31대 1 등을 기록했고, 운전(일반)
울산권
울산 노익희 기자
2017.04.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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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이 지방분권 전도사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기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1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3층 회의장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김기현 시장과 육동일 충남대학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5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김기현 시장은 제5기 지방분권특위 위원(14명)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방분권 개헌 등 지방분권과 관련한 당면현안을 논의한다. 이어 ▲지방분권 토론회 개최 ▲지방분권 홍보‧교육 확대 ▲관련단체 및 학계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5기 지방분권특별위원회 2017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울산시장은 이날
울산권
울산 노익희 기자
2017.04.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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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노익희 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14일 ‘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인생 100세 시대 국가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평생교육진흥원(시‧도)-평생학습도시(시‧군‧구)-행복학습센터(읍‧면‧동)’로 이어지는 평생교육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적 특성 및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총사업비는 4,479백만원 지원한다. 시
사회일반
노익희 기자
2017.04.1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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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17년 오존경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고농도 오존 발생 시 경보(주의보, 경보, 중대경보) 발령과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오존 경보 상황실’이 설치 운영된다. 오존(O3)은 대기 중의 질소산화물과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강한 태양광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강력한 산화제로서 바람이 거의 없는 조건에서 고농도가 되기 쉽다. 특히 오존은 호흡기, 피부, 눈, 코와 같은 감각기관에 손상을 주어 두통, 기침, 눈 자극, 폐 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고농도 오존에 의한 경보 발령은 1시간 평균 농도를 기준(주의보 0.12 PPM 이상, 경보 0.3 PPM 이상, 중대경보 0.5
울산권
울산 노익희 기자
2017.04.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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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미국 최대 상용화연구기관인 EWI(에디슨용접연구소, Edison Welding Institute) 크리스 코날디(Chris Conrardy) 부회장 일행이 13일부터 14일(2일간)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크리스 코날디 부회장 일행은 13일 오전 11시 울산시청을 방문, 김기현 울산시장과 EWI Korea 분원 설립 및 3D 프린팅 글로벌 기술개발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현대중공업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도 방문하여 기술개발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1984년에 설립된 EWI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와 오하이오(접합, 성형), 뉴욕(적층제조, 고급자동화), 콜로라도(품질시스템 및 측정)에 기술센터를 두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
울산권
울산 노익희 기자
2017.04.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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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노익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문화적 가치의 사회적 확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영향평가 대상 과제 14개를 확정해 발표했다. 평가 대상 과제는 과제 공모(’17. 2. 28.~3. 14.)와 부처 협의 등을 거쳐 결정됐다. 문화영향평가는 2016년에 본격 시행돼 2년 차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서울시, 대전시, 부산시, 경기도, 충청북도, 강원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등 전국의 정책과 계획을 대상 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2016년부터 문체부와 국토교통부의 협업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문화영향평가’는 충북 제천시, 경남 김해시, 부산시 서구, 대전시, 강원도 춘천시 등 5개 사업을 대상으로 계속된다. 이와 별도로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사회일반
노익희 기자
2017.04.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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