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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17일 “우체국에서 취급하는 정기적금과 요구불예금(MMDA) 등의 수신금리를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기적금의 경우 가입 기간별로 기본금리가 0.2%포인트 오른다. 금리 인상 적용 상품은 정기적금·2040+@ 자유적금·우체국 Smart 퍼즐적금·우체국 새출발 자유적금·우체국 다드림 적금·우체국 e-포인트 적금·Yong모아e 적금·우체국 아이LOVE 적금 등이다. 또 우정사업본부는 “듬뿍우대저축·기업든든 MMDA 등 요구불 상품 금리도 구간별로 최고 0.2%포인트 인상되면서 1억 원 이상 예치할 때 최대 연 1.0%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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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2017.12.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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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전략 생각 (작성자 노동길, 곽현수 연구원) 을 통해 ‘예루살렘에서 달러는 엿보다’라는 리포트를 내놨다. 해당 리포트는 ▲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처 인정하면서 격화된 중동 분쟁 ▲ 확전 가능성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달러화 위상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일요서울은 12월 3주 BEST 리포트로 ‘신한금융투자 전략생각-예루살렘에서 달러를 엿보다’를 선정, 소개한다. 3대 종교 성지 예루살렘, 중동 화약고로 부상 예루살렘 사태는 달러화 가치에 장기 영향 미쳐 인구 85만 명 도시 예루살렘은 3대 종교(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성지다. 역사적 상징성 때문에 오랜 기간 중동 분쟁 지역이었다. 이스라엘은 1967년부터 예루살렘을 점유하고 수도로 선포했지만 분쟁 발생을 우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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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2017.12.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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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이상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상통화와 관련해 정부가 관계부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13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련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이금로 법무부 차관,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부처 차관급들이 다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미국 시카고 옵션거래소에서 가상통화 ‘비트코인’이 첫 선물 거래를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투자 열풍이 불었다. 이에 국내 금융시장이 과열 현상을 보이자 정부는 관련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중국 순방을 앞둔 지난 11일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주례 오찬 회동, 청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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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7.12.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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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금융거래를 차단키 위해 북한 단체 20곳 및 개인 12명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금융위원회는 11일 밝혔다. 단체는 라선국제상업은행‧농업개발은행‧제일신용은행‧하나은행 등 20곳이며, 개인은 김수광‧김경혁‧박철남‧곽철정 등 12명이다. 해당 단체 및 개인들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 또는 제재대상 품목 불법 거래 등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따라 정부의 사전허가 없이 이들과의 금융거래 또는 자산거래는 금지된다. 만약 사전허가 없이 거래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취득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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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2017.12.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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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Econ Guide’(작성자 권아민 연구원)를 통해 ‘한국: 예산안 통과와 세법개정안 영향’을 전망했다. 해당 리포트는 ▲ 현 정부의 첫 예산안, 확장적 재정지출 기조 ▲ 세법개정안 통과에 따른 유효세율 부담 증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일요서울은 12월 2주 BEST 리포트로 ‘[Econ Guide] 한국: 예산안 통과와 세법개정안 영향’을 선정, 소개한다. 내년도 예산안 확정, 총지출 대비 1천억 줄어 세법개정안 통과에 따른 유효세율 부담 증가 지난 5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현 정부 첫 예산안이 확정됐다. 이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의 총수입은 447.2조 원으로 정부안 대비 1000억 증가한다. 총지출은 428.8조 원으로 정부안 대비 1000억 원가량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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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2017.12.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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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셀트리온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5일 제출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같은 날 셀트리온의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르면 내년 2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2002년 2월 설립된 셀트리온은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 2008년 8월에 코스닥 상장법인 오알켐과의 합병을 통해 셀트리온으로 변경 상장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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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2017.12.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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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5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로 총 11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는 기업의 품질경쟁력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발했으며, ACSI(미국고객만족도)와 동일한 측정방법론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은행 제도와 영업체계를 혁신하고 고객이 중심이 되는 KB국민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이 중심이 되는 은행을 만들어 고객의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 될 때 지속 가능한 리딩뱅크가 될 것이라며 고객중심 경영을 강조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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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7.12.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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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주식시장 투자전략(작성자 조병현 연구원)을 통해 ‘환율 부담, 더 깊어지진 않을 듯 합니다’라고 전망했다. 해당 리포트는 ▲ 추가적 원·달러 하락 압력 완화 예상 ▲ 환율에 대한 부담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일요서울은 12월 1주 BEST 리포트로 ‘유안타증권 주식시장 투자전략-환율 부담, 더 깊어지진 않을 듯합니다’를 선정, 소개한다. 추가적 원·달러 하락 압력 완화될 듯 환율의 긍정적인 측면도 생각해 볼 필요 원달러 환율의 강세가 다시 가파르게 진행되며 우려가 형성되고 있다. 단기 원화 가치 절상 폭은 주요 통화 가운데 가장 가파른 편이다. 기본적으로 원화 강세를 유발하는 펀더멘털 여건이 갖춰진 가운데 강세를 가로막고 있던 요인들이 점차 완화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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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2017.12.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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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IBK투자증권 신임 사장에 김영규 前 IBK기업은행 IB본부 부행장이 내정됐다. IBK투자증권은 29일 이사회에서 김 전 부행장을 사장 단독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당초 정기승 한양대 특임교수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으나, 최근 금융권 주요 인사과정에서 낙하산 논란이 불거지자 내부 출신을 내정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부행장은 전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남동공단 기업금융지점장 등 인천 지역 지점장 및 인천지역본부장, 기업고객본부장, IB본부 부행장 등 역임했다. 김 전 부행장은 12월 15일 주주총회를 거친 후 사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김 후보는 기업·정책 금융 분야에서 많은 경력을 쌓았다”며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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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2017.11.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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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28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 11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B손해보험은 지난해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KB손해보험은 매년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과정을 통해 전문가를 육성해왔다. 특히 재무 및 회계부서에서 근무해 온 직원을 자금세탁방지 담당자로 배치해 의심거래 분석과 보고의 충실도 및 신속성을 제고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사 직원들의 자금세탁방지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매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자기점검
금융/블록체인
이범희 기자
2017.11.29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