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8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에 의해 오후부터 밤사이에 일부 중부내륙과 전라도, 경북 북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18일 05시부터 24시까지) 중부내륙, 전라도, 경북 북부 내륙 5~30mm 등이다. 이에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광주 25도, 춘천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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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6.08.18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