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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S8이 전작인 S7보다 100달러(약 11만4000원) 가량 오른 가격에 나올 것으로 전망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의 테크 뉴스 블로그는 20일(현지시간) 삼모바일(SamMobile)이 밝힌 우크라이나 소매업체에서 유출된 제품 가격정보를 근거로 전작인 S7보다 100달러(약 11만4000원) 가량 오른 가격에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S8(SM-G950)과 갤럭시S8플러스(SM-G955) 64GB 모델의 우크라니아 권장소매가격은 각각 2만5999 흐리브냐(111만 원), 2만8999 흐리브냐(123만 원)다. 이는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7보다 11만4000원가량 비싸다. 갤럭시S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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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7.02.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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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LG X400’ 국내 출시를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21일 실속형 스마트폰 ‘LG X400’을 이동통신3사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X400은 후면 전원키 센서를 활용한 핑거터치 기능을 탑재했다. 카메라 촬영 시 후면 전원키를 손가락으로 한번 터치하면 자동 셀피 촬영과 저장이 가능하다. 뉴스나 영상을 시청 시 후면 전원키를 두 번 터치 후 떼지 않고 유지하면 화면을 캡처하고 저장할 수도 있다. 또 X시리즈 최초로 내장한 지문 센서로 스마트폰이 꺼진 상태에서 잠금 설정을 풀 수 있다. LG X400의 전면에는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장착했다. 더 넓은 영역을 촬영할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7.02.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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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연구개발(R&D) 분야에 세계 반도체 기업 중 4위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28억8100만 달러를 R&D 사업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에 6.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는 한화로 3조3130억 원에 달하는 규모이자 세계 반도체 기업 중 4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전세계 상위 10개 기업 중 반도체 R&D 사업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기업은 인텔로 나타났다. 인텔은 지난해 127억4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인텔 반도체 매출의 22.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어 퀄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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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7.02.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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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월 2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 이하 MWC) 2017’에 참가한다.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MWC 메인홀 내 604㎡ 규모의 전시관에서 ‘모든 것을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를 주제로 New ICT가 촉발할 미래 생활상을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올해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는 총 9개의 전시홀로 구성돼 있으며 SK텔레콤 전시관이 위치한 제3전시홀은 삼성전자, LG전자, 퀄컴(Qualcomm), 노키아(Nokia) 등 글로벌 ICT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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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7.02.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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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삼성이 미국 전자장비기업 '하만' 인수에 성공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하만은 17일 오전 9시(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스탬포드시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삼성전자와의 합병안 등을 의결했다. 미국 헤지펀드와 소액주주들에 이어 하만 내부에서도 삼성으로의 인수합병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존재했기 때문에 이번 합병한 통과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삼성은 하만 인수를 통해 그룹 계열사 내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 될 전망이다. 하지만 삼성은 총수 공백 상황이라 크게 웃지는 못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사업과 총수구속은 별개라는 입장이다. 고의영 LIG 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하만을 인수함에 따라 하만 내에서 삼성전기의 점유율이 높아질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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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7.02.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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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생산법인을 신규 설립하고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전력기기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합작법인의 이름은 ‘사우디 대한(Saudi Taihan)’으로 사우디의 현지 전력기자재 전문기업인 모하메드 알 오자미 그룹(Mohammed Al-Ojaimi Group)이 공동 투자했다. 법인 설립을 마친 ‘사우디 대한’은 이달부터 리야드 공장밀집지역에 위치한 약 8천㎡ 면적의 공장부지에 HV(고압, High Voltage)급 전력기기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채비에 나선다. 주목할 점은 ‘사우디 대한’이 HV급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사우디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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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7.02.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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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한진퍼시픽(HPC) 지분 100%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진해운의 터미널 운영 자회사인 한진퍼시픽은 한진해운이 60%, 마린터미널투자(MTIL)가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도쿄터미널과 대만 카오슝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한진퍼시픽 지분 인수를 위한 안건을 승인했으며, 한진해운 및 마린터미널투자와 한진퍼시픽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총 인수금액은 약 150억 원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한진퍼시픽 지분 확보에 따른 항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영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 될 것"이라며 "3월부터 시작되는 HMM+K2 컨소시엄과의 시너지 효과도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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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7.02.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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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앱스토어·구글플레이’ 모바일 게임 앱 매출 4위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가 17일 발표한 지난 1월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총합 글로벌 게임 회사·앱 매출 인덱스’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4위를 차지했다. 특히 넷마블은 텐센트(1위), 믹시(2위), 넷이즈(3위)의 뒤를 이었으며 수퍼셀(5위), 액티비전 블리자드(6위)를 제쳤다. 구글플레이 단독 매출 순위에서는 넷마블이 1위를 차지했다. 두 달 연속 순위가 오른 넷마블은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 돌풍과 기록적인 매출 행진이 주효했다는 업계 평이다. 최근 레볼루션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매출 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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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7.02.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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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슈프리마가 얼굴 인식장치와 관련해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 슈프리마는 지난 17일 사용자 그룹핑을 통해 사용자를 관리하는 얼굴 인식장치와 시스템 및 방법 관련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 한편 슈프리마는 세계 50대 안에 드는 바이오 인식 기업으로 생체 에너지를 통한 보안 기술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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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희 기자
2017.02.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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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캐논이 올해 상반기 전략 신제품 카메라 4종을 발표했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캐논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상반기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EOS M6’와 DSLR 카메라 ‘EOS 800D’ ‘EOS 77D’,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9 X Mark II’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러리스 카메라 ‘EOS M6’의 무게는 약 343g로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7(DIGIC 7)’이 탑재돼 이미지 처리 속도와 감도 면에서 강화된 것도 눈에 띈다. AF 추적 시 초당 최대 약 7장, AF 고정 시 초당 최대 약 9장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DSLR 카메라 ‘EOS 800D’와 ‘EOS 77D’는 2420만 화소의 CMOS 센서와 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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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7.02.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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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카카오택시에 자동결제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는 16일 한국스마트카드와 ‘카카오택시 자동결제를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는 카카오택시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카카오택시 기반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택시 앱에 카카오페이 자동결제 기능을 추가하고 한국스마트카드와 공동으로 결제 연동 시스템을 개발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결제대행업체로서 가맹 확보, 결제 처리, 기사 회원 대상 운임 정산 등 결제 및 정산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카카오택시 자동결제 기능은 상반기 중 추가될 예정이며, 승객이 택시 호출 시 자동결제 방식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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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7.02.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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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이 올해 내실과 실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는 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우건설은 2017년을 기업 체질개선을 통한 미래가치 상승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6년 연말결산에서 대규모 손실을 반영하며 연간 적자를 기록했지만, 이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결산에는 사우디, 알제리 등 해외 현장 손실이 대거 반영된 실적으로 대우건설은 이를 통해 그동안 우려가 제기되어 온 해외 미청구공사 금액이 5000억 원 대로 대폭 축소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제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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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7.02.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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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전국 기업들의 경영애로사례 1만 6000여 건을 네이버 지식iN에 공개한다. 대한상의와 네이버는 콘텐츠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경영상담 사례 Q&A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영상담 사례 Q&A 서비스’는 대한상의가 최근 2년여 동안 인사·세무·마케팅·수출 등 경영 전반에 걸친 기업의 실무 궁금증과 애로사항에 대해 변호사·노무사·세무사·관세사·변리사·경영지도사 등 대한상의 전문위원들이 답변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네이버 지식iN과의 콘텐츠 제휴로 대한상의가 축적한 방대한 상담사례에 대한 기업인의 정보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상담분야와 질의유형이 다양해 기업실무자가 업무과정에서 갖는 궁금증을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7.02.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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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가전업계가 ‘360도’ 홀릭에 빠졌다. 문자 그대로 한 방향이 아닌 전방향을 살피는 기능으로 공간의 제약을 스마트하게 벗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기능들은 늘 제한된 공간 속에서 생활할 수 밖에 없는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으로 살에 와 닿는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갈수록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전방향 입체 청정기능을 구현하는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다. 몇 년 전부터 황사, 미세먼지 등 공기 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실내 공기를 정화해주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해 왔다. 그러나 단일 제품 하나로 집 안 구석구석의 공기가 고르게 정화될 수 있을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민이 꾸준히 존재해왔던 것이 사실. LG전자는 최근 이러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7.02.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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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ASE 그룹(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 Inc)과 45억1008만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2015년 기준 매출액의 3.8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지난 13일부터 4월10일까지다.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7.02.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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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2월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이브라힘 사이프(Ibrahim Saif)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압델-파타 알리-파야드 엘 다라드카(Abdel-fattahAli-FayyadEl Daradkah)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89.1MW)은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 투자하여 수주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2018년 10월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하여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이며 향후 20년간 약 5.7억불(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7.02.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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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인해 입은 손해액을 만회하기 위해 오는 3월 말 출시 예정인 갤럭시S8 초도물량을 대폭 늘리는 회심의 카드를 꺼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초도물량을 전작인 갤럭시S7 초도물량보다 대폭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 업계에선 갤럭시S7 초도물량 1200만대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1600만 대 수준으로 갤럭시S8 초도물량을 준비해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처럼 갤럭시S8 초도물량을 대폭 늘리는 이유는 지난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로 단종 사태를 겪으며 7조 원 손해를 본 것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갤럭시S8 초도 물량을 늘려 출시 초반부터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7.02.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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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출시될 아이폰8(가칭)에 디스플레이 5조 원가량을 추가 수주했다는 보도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3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에 프리미엄 신제품을 위한 디스플레이 6000만개를 추가 공급하게 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스마트폰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떠오른 플렉서블(Flexible)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애플에 대량 공급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애플이 올 하반기에 출시될 아이폰 시리즈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탑재를 검토하면서 계약이 성사된 것. 그러나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에 디스플레이 추가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문은 확인된 바 없는 부분이라는 반박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7.02.13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