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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초로 연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카카오는 9일 연결기준 2016년 연간 매출 1조 4642억 원, 영업이익 1161억 원, 당기순이익 67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10~12월) 매출은 4538억 원, 영업이익은 382억 원, 당기순이익은 294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8%, 전분기 대비 16.0% 늘었다.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1%, 전분기 대비로는 26.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9.2% 상승했다.이 같은 매출 상승효과는 게임 콘텐츠와 뮤직 콘텐츠의 매출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7.02.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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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김선덕)가 2월 중순경 ‘뉴스테이(New Stay)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이란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대주택을 건설하거나 매입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그간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은 제안자가 개별적으로 신청할 때마다 선착순으로 심사하여 기금출자 절차를 진행하였으나 사업타당성이 높은 우수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하여 공모방식을 도입했다. 공모 대상은 도시계획변경 없이 즉시 임대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으로서 다음 요건 중 하나 이상 충족하는 사업장이다. 세 가지 요건은 ▲ 공사 중이거나 기준공 된 사업장 ▲ 사
정책/공공기관
장휘경 기자
2017.02.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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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카카오가 국내 인공지능(이하 AI) 기술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 설립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7일 AI 기술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초기 자본 200억 원 규모로 설립된 카카오브레인을 통해 인공지능 관련 핵심 기술 개발과 투자에 나선다. 카카오브레인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를 맡아 관련 AI 기술 연구개발(R&D)과 비즈니스 등을 진두지휘한다. 카카오는 각 생활 서비스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들을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어 인공지능 전문가 발굴과 육성, 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 등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이에 카카오는 “그동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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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7.02.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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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이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2016미래작가상展’을 개최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8일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오는 9일부터 3월 5일까지 ‘2016미래작가상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6미래작가상 공모전’에 지원한 총 154명의 지원자 중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예비 작가(박승만, 손샛별, 송태완) 3인이 6개월 간 튜터링 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수상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구본창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과 함께 원서용, 박선민, 원성원 작가가 진행하는 일대일 교육 과정을 거치며 사진가로서 갖춰야 할 전문가적 소양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7.02.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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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조달청(청장 정양호)이 30조4000억 원 상당의 2017년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7일 공표했다. 올해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에서 발주할 시설공사 집행계획 규모는 지난해의 29.8조원보다 2.1% 증가했다. 올해 국가기관의 발주계획은 6조108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0.6% 증가했고 이는 항만 및 도로공사와 정부통합전산센터 신축 등 신규 발주물량 등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주요 증가 발주기관은 해양수산부 ↑5231억 원, 국토교통부 ↑3815억 원, 행정자치부 ↑2257억 원이다. 지자체의 올해 발주계획은 7조3477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며 도로 및 단지조성, 상수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발주 예정이다. 기타기관의 올해 발주
정책/공공기관
장휘경 기자
2017.02.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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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LG전자가 사활을 건 차기 전략 스마트폰 G6(가칭)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밝혀 그 이름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전자는 6일 스마트폰 제품의 전면부에 화면이 꽉 차는 대화면을 탑재한다는 의미로 지난해 말 5.7인치 QHD+(1440X2880) 디스플레이를 ‘풀비전(FULLVISION)’으로 명명하며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그립감과 고화질의 대화면을 모두 갖춘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발열 방지 설계, 극한의 품질 테스트, 인공지능 AS 등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가치를 담아낼 계획이다.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7.02.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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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안랩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1억5000만 원(연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 기간 매출액은 442억5600만 원으로 5%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66억7100만 원으로 8% 증가했다.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7.02.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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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이 2년6개월 만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구청이 지난 3일 대법원에서 열린 구룡마을 토지주들과의 개발 관련 소송에서 승소해 2년6개월동안 진척이 없던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2014년 8월13일 구룡마을 토지주 118명은 토지주가 주체가 된 미분할 혼용방식이 골자인 '도시개발구역 지정신청서'를 구에 냈다. 그러나 구는 같은 해 10월28일 반려처분을 내렸다. 이에 토지주들은 행정청의 재량권 일탈·남용과 도시개발법 절차상 위법 등을 주장하며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서 반려처분 취소청구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행정소송은 서울행정법원에서 2015년 9월, 서울고
정책/공공기관
남동희 기자
2017.02.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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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 가전공장을 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삼성 측은 3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미국에 가전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미국에 생산기지 구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검토 단계일 뿐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내 제조업 공장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요 정책으로 내걸며 보호주의를 강화하자, 공장 설립을 본격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책 및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여러 공장 후보지를 놓고 조율하고 있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갤럭시노트7과 세탁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7.02.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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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사업을 중심으로 제2차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일본과 미국에 이어 올해 중국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웹툰 판권(IP·intellectual property) 분야도 키워나간다. 레진은 IP 전담조직을 신설, 드라마와 영화 등 웹툰의 2차 판권 판매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봄에는 레진 인기 웹툰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도 출시한다. 레진 원작 웹툰을 활용한 영화 제작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저작권 보호를 크게 강화하고, 콘텐츠·작가 발굴도 멈추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한희성 레진 대표는 "기존 웹툰 사업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7.02.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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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에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삼성동에 건설되는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높이가 553m에서 569m로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당초 서울시 제출안보다 16m 높게 수정한 것으로 123층, 555m 높이의 제2롯데월드보다 14m 높다. 현대차에 따르면 GBC는 7만9341㎡(약 2만4000여평)의 사업 면적에 총 연면적 92만6162㎡ 규모로 현대차 GBC(105층), 호텔·업무시설(35층), 공연장(9층), 전시·컨벤션(6층), 전시장(4층)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한전건물은 1월 철거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신규 변전소 이설공사도 다음달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희현 도시선진화담당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7.02.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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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저택이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집은 대지 1758.9㎡·연면적 2861.83㎡ 규모로 공시가격이 전년과 비교해 14억원 오른 143억원이다. 표준단독주택은 전국 단독주택 418가구 중 대표성 있는 22만가구를 표본추출해 국토부가 가격을 공시한다. 반면 공시가격이 가장 싼 표준단독주택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주택(대지 99.0㎡·연면적 26.3㎡)으로 94만2000원이다. 최고가와 최저가 차이는 1만5180배에 달한다.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7.02.02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