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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안철수호 언제출범 누가승선하나 관심 정치권, 정치권에선 안철수 신당이 최대 관심사, 여의도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말이 “도대체 안철수 신당은 언제 뜨는 거야” “누가 안철수 신당에 가느냐”라는 질문일 정도로 관심사가 크다. 야권은 물론이고 새누리당 쪽에서도 ‘안철수號’가 언제 출범하고, 누가 승선할 지를 놓고 설이 분분한 상황이다. 이를 반영하듯, 진보정의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강동원 의원이 오는 9월부터 안철수 신당 입당여부를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그는 안철수 신당이 출현한다면 입당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현재 무소속이기 때문에 8월까지는 지역의 조직정비와 더불어 내년 선거 채비를 한 뒤 9월 정기국회 때부터 야권 재편이나 안철수 창당 문제가 나오면 그때 가서 고민을 하겠다”고 답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3.06.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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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홍준철 기자]안철수 지지자들이 모여 새로운 정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30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서 공감토크, ‘새로운 시작-우리가 있는 정치’ 서울모임을 개최하면서 ‘대한민국의 사회구조개혁을 위한 새정치의 구조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사실상 안철수 신당 창당을 앞두고 신당의 향후 모습이 어떻게 돼야하고 새정치 개념에 대한 정립하는 장이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 교수가 안철수 대선캠프 정치혁신포럼 간사를 맡았고 토론자로 나선 강동호 새물결 포럼 운영위원 역시 대외협력실 지역협력팀장을 그리고 허활석 서울내일포럼 사무처장 겸 조직위원장 역시 4월 재보선 안철수 후보 캠프에서 조직상황실장을 그리고 ‘새로운 시작’ 준비위원중 안 캠프 김영필 전 분석대응실 팀장이 활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3.06.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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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고동석 기자] 안철수 의원(무소속)이 최근 신당 창당을 앞두고 노동•재야 단체들과 관계 모색을 타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는 “안 의원의 실체가 등장하고 성격이 분명해지면 관계를 설정할 것”이라고 밝혀 연대 가능성이 주목된다. 노회찬 공동대표는 31일 오전 MBC 라디오 '김창옥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연대와 경쟁 꼭 하나만 선택해야 되는 문제는 아니다. 보수정당이라고 할지라도 노동을 중시하고 진보정책을 선호한다면 또 그런 차원에서의 사안별 연대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 대표는 안철수 신당의 정치적 스펙트럼이 민주당보다 넓을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민주당도 지금 스펙트럼이 넓어서 문제였는데 민주당보다 더 스펙트럼
정치
고동석 기자
2013.05.3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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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고동석 기자]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권 언론인 둔 둬웨이(多維)는 30일 최근 방북한 북한 특사 최룡해 북한군 총정치국장이 밝힌 "6자회담을 포함한 여러 형식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메시지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이 한·미·중 3개국과 함께 '4자회담'이라는 협상 구도를 수용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매체는 "북한의 최 특사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자리에서 '대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것을 희망한다'고 했지만 꼭 '6자회담'이라고 하지는 않았다"고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는 또 "최근 중국 정부가 여러 차례 강조한 '한반도 문제 해결의 3대 원칙'에는 한반도 비핵화, 이 지역의 평화·안정 유지, 협상·대화 해결법 등이 포함됐지만 6자회담
북한/국제사회
고동석 기자
2013.05.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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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얼짱? 18대 국회에서 여성의원 중 대표적인 얼짱 의원으로 꼽히던 나경원 전 의원과 조윤선 전 의원이 각각 서울시장 출마 후 낙선과 여성가족부 장관 취임으로 인해 여의도를 떠난 후 남성의원들 사이에서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이들의 후계자(?)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복수의 의원실에 따르면 문 의원은 나 의원과 조 의원의 장점만 빼 다 박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남성 의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문 의원은 가톨릭대학교 의학박사 출신으로 의사협회 대변인까지 역임했을 정도로 전문성은 인정받았지만 비례대표 초선의원이고 보좌진 모두가 문 의원을 따라 처음 여의도에 입성해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아직 업무처리는 미숙한 모습하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 4월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3.05.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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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형남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이 지난해 말보다 1억1900만 원 늘어난 25억58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부처 장관 중에서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46억9739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는 41억7665만 원으로 집계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개획재정부 장관이다. 지난 24일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청와대 대통령 비서ㆍ경호실 차관급 이상 11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8억9237만 원으로 파악됐다.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새 정부 국무위원 16명은 평균 18억4534만 원이다. 정 총리는 지난 2월 국회 인사 청문 요청 때보다 1억 원 이상 줄었다. 총 18억7739만 원이었던 것. 지난 2월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통령실
박형남 기자
2013.05.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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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재단, 장학금 줄어든 사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재로 설립된 청계재단의 장학금 규모가 줄어들었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전 대통령이 남긴 빚 때문에 학생들 장학금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인데, 2009년 사재 331억여 원을 출연해 장학재단을 설립하면서, 영일빌딩을 비롯해 소유 부동산과 함께 이들 건물을 담보로 은행권에서 빌린 채무까지 청계재단으로 넘긴 탓이 주 원인이라고 합니다. 대출이 50억 원인데 지난해 이자만 2억9169만 원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학생들 장학금은 6억1915만 원에서 지난해에는 4억6060만 원으로 줄었다는 것인데, 이 전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이 해마다 3억 원씩 기부금을 냈는데 지난해 끊은 것도 한몫했다고 합니다. 결국 장학생도 201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3.05.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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