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처, 특정업무경비는 ‘봉’? 국회운영위소속 진보정의당 강동원 의원실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사무처에서 2010년 9월부터 2011년 12월 사이에 특정업무경비를 지급하는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며 술값이나 내부 직원용 명절 선물비, 외부 선물구입비용 등 사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다. 횡령방식을 보면 서류를 조작해 상급자 결제라인을 받아 관서운영비 계좌에서 현금으로 인출해 자신의 계좌에 입금하거나 계좌 이체방법으로 ▲ 국회사무처 특정업무경비 21,675,000원, ▲ 관내 여비 3,224,000원 ▲ 기타 운영비 3,240,000원 등 총 28,139,000원의 특정업무경비 등 부서운영비를 국회사무처 직원의 선물값과 2차 노래방 등 회식비용, 사무처 국장의 외부 선물
국회/정당
홍준철 기자
2013.04.22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