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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본청-지방청-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역할분담을 통해 악의적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불공정 상황반’을 구성, 금일(1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대기업 등에서 지속하고 있는 고질적인 불공정거래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공정 상황반’을 운영하는 것이다. 불공정 상황반은 주요 업종별 모니터링부터 피해사례 발굴 및 구제, 불공정행위 방지 등 관련 정책홍보 기능까지 수행한다. 또 지방중소기업청별 담당자는 지역 내 기업방문과 상담을 통해 불공정행위 사전차단에 노력하면서 피해사례를 발굴하고 대·중소협력재단에서는 확인된 불공정행위에 대해 변호사 등 4명이 법률자문, 분쟁조정을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부·중기청·지자체가 공동으로 구성하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7.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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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는 올해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5300명을 넘어섰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는 주택연금 출시 이후 상반기 가입자 최대치다. 또 지난해 1년 동안 주택연금에 가입한 수 6486명의 82%에 육박하는 것이다.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는 5,317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가입자(3065명)보다 73.47% 증가했다. 지난 5년간 상반기 가입자를 살펴보면 ▲2012년 2379명 ▲2013년 2567명 ▲2014년 2472명 ▲2015년 3065명 ▲2016년 5317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비수도권 가입자는 ▲2012년 548명 ▲2013년 696명 ▲2014년 743명 ▲2015년 925명 ▲2016년 1759명으로 늘어났다. 올 상반기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7.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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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올해 상반기 신규 상장사의 공모가 대비 주가 수익률이 평균 23.07%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는 11일 상반기 신규 상장 및 공모가 대비 수익률 현황을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총 30사(유가증권시장 5사·코스닥시장 25사)가 새로 올라왔다. 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은 5사 모두 공모를 실시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코넥스 시장으로부터의 이전상장 2사, 인적분할에 따른 재상장 3사를 제외한 20사가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로 상반기 중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에서 조달된 공모액은 각각 4286억 원(1사 평균 857억2000만 원), 7288억 원(1사 평균 386억9000만 원)으로 총 1조1574억 원이다. 아울러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7.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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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범(汎) 삼성가’인 신세계가 삼성페이를 도입하지 않은 것을 두고 신세계와 삼성전자 사이의 자존심 대결로 업계 관계자들은 해석해 왔지만 이번 삼성페이 도입으로 갈등설이 일축될 전망이다. 신세계그룹은 10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그룹 유통 사업장에 삼성전자의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와 도입 협의를 해왔다”며 “협의가 잘 진행돼 도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실무적인 협의점들이 남아 있어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들은 정해지지 않았다” 며“도입 이후 신세계 사업장 이용 고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출시된
재계
오유진 기자
2016.07.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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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산업경제팀] 옥션·지마켓이 단독으로 오버워치 레이저 게이밍 기어 2차 앵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다. 국내 대표 오픈마켓 옥션·지마켓은 10일 ‘오버워치 에디션 레이저 게이밍 기어’ 2차 앵콜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게이밍 기어는 지난 6월 진행된 1차 판매에서 조기 완판 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옥션과 지마켓은 이번 2차 판매 역시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버워치 에디션 레이저 게이밍 기어’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진행된 1차 판매 때 100대 한정물량이 조기 완판 되는 등 관심이 높았던 제품이다. 이번 2차 앵콜 판매는 오는 11일부터 옥션·지마켓 단독으로 300대가 한정 판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07.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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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산업경제팀] 현대백화점이 10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한 ‘현대 해외 패션 대전’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10일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오는 15일부터 점포별로 순차적으로 ‘현대 해외 패션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끌로에·무이·멀버리·아르마니 꼴레지오니·지미추·이자벨마랑 등 100여 개 해외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할인율은 50% 수준이다. 행사 물량은 총 900억 원 규모로 무더위에 이른 휴가를 즐기는 고객들을 고려해 행사 일정을 지난해보다 2주가량 앞당겼다. 행사 참여 점포는 8곳으로 각 점포별 행사 일정은 무역센터점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8월 17일부터 21일, 압구정본점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8월 17일부터
재계
오유진 기자
2016.07.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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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대형 영화관이 영화 상영 전 광고를 방영해도 관객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볼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화제다. 서울서부지법 민사22단독 황병헌 부장판사는 지난 8일 참여연대·청년유니온 등 시민단체 회원 26명이 CJ CGV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CGV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장 지연에 따른 관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화가 10여 분 후 시작된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에 상영 시간을 다르게 표시했다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참여연대 등은 지난해 10월 “영화관이 관객 동의 없이 무단으로 광고를 상영해 얻은 연 810억 원의 광고 수입을 반환하라”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재판부는 “10분간 상업광
재계
오유진 기자
2016.07.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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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영국 런던의 한국·중국·일본 관광홍보사무소가 손을 잡고 영국과 북유럽 관광객의 극동아시아 방문 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는 8일 런던에서 한·중·일 3개국 정부 관광 홍보 사무소 런던 지사장이 지난 7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중·일은 방문 유럽 관광객 증대를 위해 ‘비지트 이스트 아시아(Visit East Asia)’ 브랜드 로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한·중·일 공동 관광상품 개발, 공동 팸투어 추진, 상호 마케팅 아이디어 교류 등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차창호 관광공사 런던지사장은 “유럽에서 극동아시아는 원거리 시장이어서 한·중·일 공동 홍보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3
재계
오유진 기자
2016.07.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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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의 임기가 오는 14일 만료되는 가운데 차기 사장 후보군을 확정짓지 못해 업무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사장 후보를 외부 인사로까지 확대해 재공모했다. 당초 박 사장과 이훈복 전략본부장(전무) 등 내부인사 2명을 대상으로 선임 절차를 진행했지만 지난달 갑자기 방향을 급선회, 외부 인사까지 포함해 후보를 다시 공모했다. 재공모 접수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였으나 기간은 일주일 연장됐다. 이 과정에서 대우건설 출신 등 외부 인사와 정치권 인사 등이 다수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원일우 전 금호산업 사장과 이근포 전 한화건설 사장, 김동현 대명건설 사장, 현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7.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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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대우건설은 공사 중 기울어진 '칠산대교' 사고 원인을 현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8일 오전 전남 영광군과 무안군을 연결하는 칠산대교 공사 중에 상판이 기울었다. 이 사고로 다친 근로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근로자 6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우리 쪽은 2명만 경상인 것으로 파악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현재 파악 중이다. 이를 위해 본사 직원들도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고 밝혔다. 칠산대교는 영광~해제 도로공사 구간 중 하나다. 영광군 염산면 봉남리와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를 연결하는 해상 대교로 길이 1.8㎞에 교량폭 11.5m 규모다. 발주처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 대우건설(지분 54%)이 다른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7.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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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대표 에디닉슨)가 스포츠 클라이밍의 한 종목으로 5m정도 높이 암벽을 맨손으로 오르는 볼더링 대회인 ‘2016 아디다스 락스타 코리아’ 참가자 400명을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16 아디다스 락스타 코리아’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기존 대회와 달리 볼더링이라는 스포츠의 실질적인 저변확대를 위해 전문 선수들의 참여를 배제하고 일반 참가자들에게만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참가자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루트를 경험해 볼 수 기회를 제공하며, 본인의 볼더링 실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총 4개지역에서 지역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7.08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