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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KEB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여신에 대한 건전성 등급을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 중 우리은행만 대우조선 여신 등급을 '정상'으로 유지하게 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은 6월말 대우조선에 대한 여신 분류를 정상에서 요주의로 낮췄다. 하나은행은 580억 원, 농협은행은 450억 원의 충당금을 추가로 쌓을 예정이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선제적으로 대우조선의 여신 등급을 요주의로 낮춰잡고 올해 1분기 1050억 원의 충당금을 쌓은 바 있다. 신한은행도 지난달 대우조선 여신을 하향조정한 뒤 최대 300억 원의 충당금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해 2분기 시중은행이 대우조선 여신에 대해 추가로 쌓은 충당금은 1330억 원에 달한다.
금융/블록체인
박시은 기자
2016.07.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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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산업경제팀] 우리카드는 체크카드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카드가 진행하는 이벤트는 오는 8월 15일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우리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총 931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CGV 영화 예매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기간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된 우리 체크카드로 해외가맹점에서 5달러 이상 사용하면 리모와 캐리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등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이달 말까지 우리 체크카드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면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본인은 주간이용권 1만8000원, 야간이용권 1만6000원에 구입 가능하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7.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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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산업경제팀]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창립 17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열고, 구매 고객들에게 17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 상품인 비틀즈 머그, 비틀즈 노트, 비틀즈 북마크 등(이하 비틀즈 굿즈)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비틀즈 굿즈는 유니버설 사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이벤트 대상 도서를 포함해 5만원 이상, 또는 전자책 3만원 이상 구매 시 마일리지 2천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에 사용된 이미지들은 비틀즈 팬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앨범 자켓, 로고 등을 활용해 만들었다. 1일 오전 공개된 비틀즈 굿즈는 공개되자마자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고객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트위터 이용 고객들은 ‘비틀즈 굿즈라니 대단하다’, ‘비틀즈 굿즈만 따로 팔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7.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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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산업경제팀] 동아제약(대표이사 이원희)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9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1일 오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발했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박찬일 사장,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김난도 교수 등이 참석하여 젊은이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144명의 참가대원들이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총 20박 21일간 597.6km를 걷는다. 참가자들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상주, 대전, 천안 등을 거쳐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대망의 완주식을 갖는다. 강신호 회장은 “포기하려는 자신을 설득하고 힘들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7.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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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산업경제팀] 프리미엄 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 김선생(대표 나상균)이 일선 매장에서 근무하던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본사 정직원으로 전격 채용했다고 1일 밝혔다. 바르다 김선생은 지난해부터 스펙 위주의 채용 문화로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청년일자리 만들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2명을 정직원으로 채용한 데 이어 이번에도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하던 김겨레씨를 본사 직원으로 채용했다. 특히 이번에 채용된 김겨레 사원은 지난해 가을 알바생에서 정직원으로 채용된 김사랑 사원의 남동생으로 누나와 똑같은 경우로 입사하게 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바르다 김선생은 매장 아르바이트 직원을 정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즉시 업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7.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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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오는 2017년 12월로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시험 발사가 계획보다 최소 10개월 뒤로 미뤄질 전망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1일 지난달 29일 열린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2017년 12월로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시험 발사를 10개월가량 연기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정환 항우연 한국형 발사체 개발사업본부장은 우주 발사체 엔진과 연료·산화제 탱크 개발이 당초 세웠던 계획보다 10개월 늦춰져 시험 발사체 발사 일정 역시 그만큼 뒤로 미뤄야 한다고 의견 내놨다. 시험 발사 일정이 지연될 경우 2020년으로 목표로 한 한국형 발사체 본 발사 및 달 탐사 일정 등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한국형 발사체는 1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07.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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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지난달 수출이 작년보다 2.7% 감소한 45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33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줄어들었다. 올해 수출 감소 폭은 1월 19%, 2월 13%, 3월 8.1%, 4월 11.2%, 5월 6.0%로 감소 폭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수출이 1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을 이어가는 동안 수출 감소 폭이 두 달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또 일평균 수출액은 19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다. 원화기준 수출은 작년보다 2.4% 늘어나 2015년 7월 이후 11개월 만에 2개월 연속 증가했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7.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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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30일 열린 제12차 정례회의에서 공시의무를 위반한 법인에 과태료 부과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케이티서브마린, 이스타코, 일정실업에 대해 주요사항보고서(자산양수도) 제출의무 위반으로 각각 과징금 4110만 원, 550만 원, 330만 원을 부과했다. 또 우리들제약, 이코리아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 우성아이비에 대해서는 소액공모 공시서류 제출의무 위반으로 각각 과태료 1250만 원, 590만 원, 490만 원 처분을 내렸다.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 중요사항을 거짓으로 기재한 제낙스에는 과징금 3250만 원, 소액공모 공시서류 제출의무와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 발행) 제출의무를 위반한 에이티젠에는 과태료 420만 원과 과징금 600만 원을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7.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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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5월 영업이익이 363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8% 증가한 4970억1300만 원, 당기순이익은 4.3% 감소한 260억6600만 원을 올렸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7.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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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30일 “현재 추가 자구 계획 수립을 통해 시황 악화 상황에서도 생존을 모색하고 있는 단계이며, 우량사업을 삼성중공업에 매각하는 식의 정상화 추진 방안은 현재까지 채권단에서 검토한 바가 없다”고 공시했다. 이는 앞서 우량사업을 삼성중공업에 매각한다는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답변이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7.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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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이케아 코리아에 서랍장 말름 시리즈를 리콜(회수)하라고 권고했다. 이케아가 자발적인 리콜을 하지 않으면 기술표준원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원은 최근 이케아 코리아에 말름 서랍장 리콜을 권고하는 취지의 공문을 전달했다. 답변시한은 내달 7일이다. 리콜 권고된 말름 서랍장은 지난 28일(현지시각) 북미 지역에서 이미 리콜이 결정된 제품이다.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져 어린 아이가 다치거나 사망하는 등 사고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다만 이케아는 벽에 제대로 고정만 하면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7.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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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백화점 CEO 간담회에서 중소 입점업체의 판매수수료·인테리어·판촉행사 부담 완화를 위한 백화점과 중소 입점업체간 거래관행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그간 백화점 현장조사, 중기중앙회 실태조사, 입점업체 간담회 등에서 드러난 입점업체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기존 제도를 정비하고 불공정거래 점검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백화점과 중소 입점업체 간 거래관행 개선방안(이하 ‘정부대책’) 주요내용은 정부대책에 적극 협조, 40% 이상의 높은 판매수수료는 각 사 사정에 맞게 자율 인하, 퇴점 예정업체의 재고소진 판매 시 판매수수료 인하, 불공정거래 예방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강화 등이 포함됐다.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7.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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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2016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토목,플랜트,기계,전기,구매 부문에서 지난 한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등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성기공,㈜대근토건,종합전기㈜,세일이엔에스㈜ 4개사가 최우수협력사에 선정됐으며, 21개사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상패를 전달받았다. 특히 올해는 2년 이내의 신규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뉴파트너 상'을 선정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회사들도 수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입찰기회 확대,이행보증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7.01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