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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T의 2016년 매출은 22조7437억 원, 영업이익은 1조4400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79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4% 증가했다.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7.02.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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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지난해 대비 20% 늘어난 9535억 원 규모의 2017년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총 125건으로 지난해(93건, 7935억 원) 보다 32건이 많아졌다. 발주금액도 1600억 원이 늘어났다. 총 125건의 공사 가운데 3건은 턴키입찰방식이다. 턴키입찰방식은 건설업체가 설계와 시공을 일괄해 책임지는 방식이다. 이외에 3건은 기술제안형입찰방식, 나머지 119건은 일반경쟁방식(적격심사)으로 각각 진행한다. 턴키공사는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이천시 부발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창원시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등 3건으로 공사금액은 총 943억 원이다. 전체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7.01.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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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처음으로 분기 점유율 1위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5대 주요 생활가전제품(냉장고·세탁기·건조기·오븐·식기세척기)을 합산한 ‘메이저 620’ 지표에서 1위(16.6%)를 차지했다. 이어 월풀이 2위(15.7%)를 차지했으며 LG전자는 14.0%로 3위에 올랐고, GE(13.5%)는 4위를 기록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3년과 2014년에 연간 점유율 5위에 머물렀지만 지난해에는 14.9%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당시 1위는 월풀(16.4%)이었고, 3위는 GE(14.3%), 4위는 LG전자(13.5%)였다. 제품별로 보면 냉장고와 세탁기가 삼성전자의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7.01.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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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전년 대비 건설 분쟁조정 신청실적(42건)이 3배 이상 대폭 늘어났고, 같은 기간 분쟁해결 실적(10건)도 2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분쟁의 종류는 계약금액 조정 분쟁이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하자담보책임 분쟁 12건, 지체상금 분쟁 3건, 입찰보증금 분쟁 3건, 기타(9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쟁해결 건수는 조정을 통한 해결 4건, 조정 전 합의를 통한 해결 6건(조정서 작성 4건, 미작성 2건) 총 10건으로서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국토부는 첨예하게 대립하는 다양한 사건(지체상금 부과 취소 청구, 설계변경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요청 등)에 대하여 일도양단식의 소송과 달리 대화와 타협으로 합의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7.01.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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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서울시가 2월 1일부터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을 선착순 분양한다.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남양주, 양평, 광주지역 한강상수원보호구역과 고양시 등 13곳에 총 11만3850㎡ 6900구획 규모로 조성된다. 시민들에게는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중이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지역 1,200구획(송촌약수터 400, 삼봉리 800) ▲양평지역 2,250구획(교동 700, 부용리 750, 수능리 800) ▲광주지역 2,850구획(삼성리 900, 귀여리 400, 도마리 700, 지월리 450, 하번천리 400) ▲고양지역 600구획(원당역 110, 성사동 390, 원흥역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7.01.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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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입분석을 위한 MTI 코드 기준을 2017년 1월부터 개정하고 2월 1일 수출입동향 보도자료를 통해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은 15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대대적인 개편작업으로 주력산업내 세부품목 조정, 유망소비재 MTI 체계 산입, 신성장동력산업 수출 지표 개발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기술발전,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13대 주력품목을 조정한다. 수출시장 확대에 따라 OLED, 전기자동차, 건조기 등에 신규 MTI코드를 부여했고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내연기관(일반기계→자동차부품), 탄소섬유(화학제품→섬유류), 트랙터(수송기계→경작기계) 등의 분류를 조정했다. 또한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대용량 세탁기를 산업용 섬유기계(일반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7.01.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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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삼성전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원칙에 따른 압박에 미국에 가전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해 최종결정이 주목된다. 28일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자국 내 제조업 공장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요 정책으로 내걸며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는 조짐을 보이자 삼성전자 측도 미국 내 가전공장 설립을 본격 검토하기 시작했다. 다만 미국 본토에 공장을 운영하는 것은 생산성을 비롯해 복잡한 계산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종합적으로 살펴본 뒤 추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내부에서 여러 공장 후보지를 놓고 조율하고 있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정책 및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가능성
정책/공공기관
남동희 기자
2017.01.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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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삼성전자 주식이 26일 종가 199만5000원을 기록하면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27%(2만5000원) 오른 199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이날 장중인 오전 10시23분경에는 200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197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장 중 기준으로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날 외국인은 36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1억 원, 667억 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주가의 강세는 4분기 실적 호조, 대규모 현금배당과 자사주 소각, 갤럭시S8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7.01.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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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2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1월 이후 보금자리론의 원가 역할을 하는 국고채(5년물) 금리의 상승으로 조달비용이 오른 것을 감안하면 금리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나 최근 4%에 가까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수준 등 국민의 이자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현재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금리 결정과 관련 보금자리론이 서민·중산층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점 등을 고려해 국민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금리를 동결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책모기지 공급을 위해 금리 추이, 시장 변동성 및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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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7.01.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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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SK㈜가 미래 신성장 분야로 선정한 반도체 소재 사업에서 연이은 사업확장을 추진해 본격적인 반도체 수직계열화에 나선다. SK주식회사(사장 장동현)는 23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LG가 보유한 LG실트론 지분 51%를 62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SK㈜와 ㈜LG는 이사회 결의 후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필요 절차를 거쳐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LG실트론은 반도체 칩의 핵심 기초소재인 반도체용 웨이퍼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조·판매하는 전문기업으로 300mm웨이퍼 분야에서 지난해 시장점유율 세계 4위를 기록했다. 반도체용 웨이퍼는 일본과 독일 등 소수 기업만이 제조기술을 보유하는 등 기술장벽이 높은 소재 분야로 국내 기업으로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7.01.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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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는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3건 이상 발생한 서울시내 교통사고 다발지점 9개소를 선정했다. 설 연휴기간 혜화동로터리 등 9개소에서는 연간 발생건수의 4.3%, 사상자의 5.7%가 발생해 서울시 연평균 사고에 비해 약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날 이후 연휴기간에 46.4%로 사고가 집중됐고 22시~24시에 21.4%로 많이 발생했다. 사고원인으로는 안전운전불이행이 39.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덕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장은 “설 연휴기간 중 서울 시내 도로는 차량통행이 한산하여 과속과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으므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안전운전과 양보운전을 하는 것이 사고를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7.01.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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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공급처인 삼성SDI 배터리 안정성 강화에 총력을 다 할 전망이다. 삼성SDI는 23일 배터리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15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이번 투자로 CEO 직속의 안전성 관리 센터를 신설을 통해 설계 공법, 제조 혁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제품 안전성 기술력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성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배터리 안전성 전 부문을 통합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지난해 9월 2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리콜 발표 직후, 천안사업장에 비상상황실을 꾸리고 ‘제품 안전성 혁신 TF’를 가동하는 등 “제품 안정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7.01.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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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대한항공이 삼성페이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바일 항공권 결제 수단으로 추가 도입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항공은 23일 삼성페이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바일 항공권 결제 수단으로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 온라인 구매 편의를 위한 서비스 도입을 지속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삼성페이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는 대한항공 모바일을 통해 항공권 구매 시 삼성페이에 사전 등록된 신용 체크카드를 지문 인증 또는 결제 비밀번호만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정 카드사를 고른 후 세부 결제 방식을 다시 택하는 절차 없이 결제 수단을 정하는 단계에서 삼성 페이를 바로 선택할 수 있어 쉽고 빠른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이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7.01.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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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미국 롱비치터미널(TTI)과 장비 리스 업체인 HTEC의 지분(주식과 주주대여금) 20% 확보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상선이 인수받은 롱비치터미널(TTI) 등의 주식과 주주대여금 총 매입가격은 1560만 달러이다. 이로써 한진해운이 운영했던 롱비치터미널(TTI)의 1대주주는 지분 80%를 보유한 세계 2위 해운선사 MSC이며 현대상선은 2대주주가 된다. 현대상선은 롱비치터미널(TTI) 항만 요율 역시 MSC와 동일하게 적용받아 하역비 절감 및 안정적인 수익 확보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롱비치터미널(TTI) 대주단이 보유한 대출금 3억2천만 달러와 미국 항만청에 지급해야 할 임대료 9억 달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7.01.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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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이 4년 연속 글로벌 비게임 분야에서 가장 큰 수익을 낸 기업으로 선정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인은 지난 18일 모바일 시장분석 전문기관 앱애니(appannie)가 발표한 ‘2016년 리포트’에서 전 세계 비게임 분야 수익 기준 1위 모바일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인은 앱애니가 연도별 리포트를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 2013년부터 전 세계 비게임 분야 수익 기준 기업 순위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글로벌 게임 분야 수익 기업 순위에서도 9위를 기록했다. 특히 라인은 게임과 비게임 분야에서 10위권 내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기업으로 유일하다. 한편 일본에서는 iOS 및 안드로이드 월간 순 이용자와 수익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7.01.19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