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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검찰이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혐의를 포착,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그룹 정책본부와 호텔롯데, 롯데쇼핑, 롯데홈쇼핑 등 계열사 7곳 등을 포함해 임원 주거지 등 총 17곳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집무실 및 주거지인 서울 중구 호텔롯데 34층과 서울 종로구 소재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자택 등도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등 200여명을 투입,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의 롯데그룹 압수수색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한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부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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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노동조합의 동의 없이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7개 금융공기업에 대해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금융노조에 따르면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7개 금융공기업은 대각선교섭 전날인 7일 공문을 통해 일제히 불참을 통보하고 지난 8일 산별 대각선교섭에 불참했다. 대각선교섭이란 산업별로 조직된 단일노조가 개별 사측과 벌이는 교섭을 말한다. 앞서 금융노조는 전국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사용자협회)와 산별교섭을 진행해왔지만,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주택금융공사 등 7개 금융공기업은 지난 3월 사용자협회를 탈퇴한 바 있다. hwihols@ilyo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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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독일 가전매장에서 경쟁사 제품을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사장)이 무죄를 받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 선고를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이광만 부장판사)는 10일 “1심의 여러 증거조사를 살펴보면 1심의 무죄 판단이 옳다”면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검찰은 조성진 사장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지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바 있다. 앞서 조성진 사장 등은 2014년 9월 3일 독일 베를린 가전매장 2곳에서 삼성전자 크리스털블루 세탁기 2대와건조기 1대의 문을 아래로 여러 차례 눌러 도어 연결부(힌지)를 고의로 부순 혐의(재물손괴) 등으로 작년 2월 불구속 기소됐다. 또 검찰은 사건 발생 이후 LG전자가 해명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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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9일 싱가폴 부동산 투자회사인 ‘메이플트리(Mapletree Investments Pte. Ltd.)’ 자회사인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Saigon Boulevard Holdings Pte. Ltd.)’에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 50%를 1억 750만 USD(한화 약 1,224억원)에 매각하는 거래가 종결됐다. KAPS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KAPS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함께 매각이 완료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이루게 됐다"며 "매각이익은 약 50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6.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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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화공플랜트사업(CPE)을 ㈜두산의 자회사인 DIP홀딩스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공플랜트사업 매각 대금은 1172억 원이다. 두산건설은 지난 5월10일 GE와 매각 계약을 체결한 배열회수보일러 사업과 함께 화공플랜트사업을 매각할 계획이었지만 인수합병(M&A)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아 잠시 대기 상태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선 매각을 해야 한다고 판단, 매각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지난 HRSG사업과 이번 화공플랜트사업부 매각으로 총 4172억 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큰 폭으로 순차입금을 줄이고, 향후 ICR(이자보상배율) 1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hwihols@ilyoseou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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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지난 8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구조조정 방향과 사업 계획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같은 날 대우조선해양이 5조3000억 원 규모의 자구안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정부에서 지원을 약속받은 4조2000억 원 한도 내에서 회사를 문제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그러나 정부에 그 이상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검찰이 전임 경영진 재직 시 발생한 분식회계 혐의 등으로 대우조선해양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서는 “잘 나가던 회사가 갑자기 휘청이게 된 원인에 대해 국민은 물론 직원들도 궁금증이 많다.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구조조정은 “(대우조선해양은) 몇 십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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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찬호 기자] 탑경영컨설팅(대표 고강식)은 1987년에 설립된 국내 대표 헤드헌팅1세대 회사로서 국내 대기업, 외국기업, 공기업, 금융회사와 중견기업, 벤처기업 대상으로 연평균500여명의 핵심인재를 성공적으로 채용하는데 기여해왔다. 또한 세계10대의 글로벌 헤드헌팅업체와 업무제휴를 하여 국내 대기업 외국 현지 법인에 근무할 현지 핵심우수인재채용에도 앞장서 왔다. 국내 대그룹 전자업체 글로벌HR 전무, 국내 자동차부품업체 독일 현지 법인 영업/마케팅 임원, 국내 대그룹 자동차업체 미국 현지법인 인사 담당임원 채용 등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탑경영컨설팅의 헤드헌팅 서비스는 자동차, 전자, 정보통신, 바이오, 금융, 소비재 등 주요산업에 다년간 근무한 전문컨설턴트들이 매출 증대를 위
재계
박찬호 기자
2016.06.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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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1~5월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83억 8700만 원) 대비 9.4% 성장한 91억 8300만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가연에 가입한 순수 개인 회원으로 인한 매출로,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함께 운영하는 가연 웨딩의 매출액과 지난해 8월부터 제휴 중인 LG유플러스 단체가입 회원 5000명으로 인한 가입비는 제외한 수치다. 가연은 연일 지속되는 경기불황에도 결혼정보업계가 성행할 수 있었던 이유로 미혼남녀들의 ‘불안심리’를 꼽았다. 시대가 점점 불안정해지면서 미혼남녀들이 조금 더 나은 조건의 배우자를 찾게 되고, 결혼을 함으로써 심리적·경제적 불안감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것이다. 또 가연은 이런 미혼남녀들의 욕구에 맞춰 ‘회원층 다양화’에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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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신입 구직자 445명을 대상으로 ‘입사 지원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조건’을 조사한 결과, ‘연봉’(21.1%)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복리후생’(16.6%), ‘기업 성장성 및 안정성’(15.7%), ‘근무 시간’(15.1%), ‘직무’(14.6%), ‘출퇴근 소요 시간’(8.1%), ‘기업 형태’(3.8%) 등을 꼽았다.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연봉의 평균은 3,03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2,400~2,600만원 미만’(13%)이 가장 많았고, ‘2,600~2,800만원 미만’(12.1%)이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2,200~2,400만원 미만’(11.9%), ‘2,000~2,200만원 미만’(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6.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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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8일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8일 오전 8시 대우조선 서울 중구 본사와 거제 옥포조선소에 검사와 수사관 150명을 파견,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또 부패범죄수사단은 같은날 대우조선해양 서울 중구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 20명을 급파, 회계자료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분식회계 조사를 위한 자료들을 회수하고 있다. 동시에 거제 옥포조선소에는 약 130여명의 인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우조선 측은 감사위원회가 제출한 진정서를 토대로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대우조선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말과 올 초 남상태 전 사장 및 고재호 전 사장의 경영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 측에 제출한 바 있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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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미공개 정보 주식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8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최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날 최 전 회장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짧은 말을 남긴 채 서둘러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검찰은 최 회장을 상대로 주식 매각을 결정하게 된 이유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최 전 회장과 장녀(30), 차녀(28)는 지난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약 27억 원 규모의 한진해운 보유 주식 96만7927주를 모두 팔아 치우며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한진해운은 지난 4월 22일 장 마감 후 자율협약을 신청했고 최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6.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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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삼성SDS(대표이사 정유성)가 물류사업 분할 등 사업재편 검토 방안을 내놓는다. 삼성SDS에 따르면 7일 자율공시를 통해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역량의 집중을 위해 물류사업 분할을 검토하고 나머지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IT서비스 사업을 통해 축적된 IT기술과 업종 전문성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물류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왔고, 사업개시 4년만인 지난해에 약 2조 6천억원의 물류사업 매출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그러나 2016년말이면 삼성전자 등 관계사 물동량 대부분을 수행할 예정이어서 향후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대외사업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대외사업 확대를 위해서 물류 전문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6.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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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이달 내에 25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아직 250억원은 추정치지만 대략 그 정도 규모다"라고 전했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동부대우전자의 지분 50.6%를 보유한 동부그룹만 참여한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사재 60억 원을 출연해 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증자의 목적은 동부대우전자의 프리미엄 제품군 투자 확보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동부대우전자가 원래 중저가 제품에 집중했는데 최근 경사드럼 등 프리미엄 제품군을 출시하며 그 쪽에 투자할 재원이 필요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상증자의 목적이 투자자 자기자본금 1800억 원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소문은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6.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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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우리나라 공기업 기관장들의 평균 연봉이 1년 사이에 18%가량 증가했다. 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기업 기관장의 평균 연봉은 2014년 대비 17.8% 오른 1억8198만 원으로 집계됐다. 2014년 평균 연봉이 1억5440만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757만원이나 늘어난 것이다. 특히 공기업 가운데 코레일이 전년대비 연봉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나타났다. 코레일은 2014년 1억409만 원에서 작년 1억8491만 원으로 77.6%(8081만원)나 증가했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75.3%(1억462만원) 증가한 2억4350만원을 기록했다. 이들 두 곳 기관장은 작년 기본급에 준하는 액수의 성과급을 수령하며 연봉이 큰 폭으로 인상된 것으로 알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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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졸 신입사원의 4명 중 1명이 1년 안에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는 6일 전국 306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6 신입사원 채용실태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신입사원의 27.7%가 1년 안에 퇴사를 한다는 것이다. 2014년 25.2%보다 2.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300인 미만 기업의 대졸사원 조기퇴사율은 32.5%를 기록했다. 300인 이상 기업(9.4%)의 3배가 넘는다. 조기퇴사 이유로는 ▲ 조직 및 직무적응 실패(49.1%) ▲ 급여 및 복리후생 불만(20.0%) ▲ 근무지역 및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15.9%) 등이 꼽혔다. 한편 조기퇴사를 막기 위한 기업의 대응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 직무역량과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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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은평뉴타운도서관은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와 노년층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시니어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은평뉴타운도서관은 시니어미디어동아리 ‘멋들어진 인생’ 결성을 통해 지역 시니어계층의 사회참여를 이끌어내었으며, 동아리원들은 영화읽기프로그램, 기초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 등 은평뉴타운도서관의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체적 미디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은평뉴타운도서관은 ‘NIE교실 공모사업’, ‘노인영상미디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등 잇단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사업비 확보 성과를 일궈내며 시니어계층의 미디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기초 영상제작 프로그램 ‘시니어NIE교실’이 진행되며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6.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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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삼성전자가 프린팅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해 점자책 제작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멀티익스프레스 4, 7시리즈(MX4, MX7), M4580 등 복합기 5대를 활용해 ‘새의 선물’, ‘종이달’,‘우리는 사랑일까’, ‘하우 투 폴 인 러브’, ‘첫차를 타는 당신에게’ 등 5권의 책이 시각장애인들이 읽을 수 있는 점자책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서를 스캔하고, 스캔한 파일을 교정, 취합해 최종 검증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삼성전자 복합기 제품에는 책의 내용을 사람이 직접 타이핑할 필요 없이 스캔만 하면 문서화할 수 있는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점자책 제작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 이날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제작한 책은 한국점자도서관에 기부되어 점자책으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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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휴대전화 뒷번호를 배포하는 ‘골드번호 프로모션’을 3일 당첨자 발표를 끝으로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골드번호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휴대전화 뒷번호를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배포하는 이벤트로, 정부 시책의 일환으로 통신사별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펼친 ‘골드번호 프로모션’은 약 7만 5천 명의 신청자가 몰려 최종 경쟁률이 7.5대 1에 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모션 참여 고객은 0000/1111 등 AAAA유형, 0001/0002 등 AAAB유형, 0011/1100 등 AABB 유형, 특수 유형(1004) 등 총 49개 유형,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6.06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