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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산업경제팀] 종합 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운영하는 ‘스쿨푸드’가 신메뉴 2종 ▲명란크림 츠케우동과 ▲봉쥬르 닭갈비 덮빵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명란크림 츠케우동’은 고소한 크림소스와 명란이 어우러진 명란크림소스에 면발을 찍어먹는 사누끼 우동 메뉴다. 크림소스에 입안에서 터지는 식감의 명란 알갱이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쿨푸드는 “일반 명란젓보다 염도가 낮은 프리미엄급 저염명란을 사용해 고객들의 건강까지 생각했다”고 설명한다. 또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을 곁들여 먹는 명란크림 츠케우동은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한 끼 별미 식사메뉴로 손색없다”고 말했다. ‘봉쥬르 닭갈비 덮빵’은 바게트빵과 샐러드를 즐긴 후, 닭갈비를 올린 덮밥을 즐기는 스쿨푸드만의 독특한 퓨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6.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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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산업경제팀]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더카페(The Caffe)’가 여름 한정 메뉴로 ‘빙빙시리즈’ 빙수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여름, 더카페가 선보이는 빙수 메뉴는 ▲베리요거트 치즈빙빙 ▲망고코코넛 치즈빙빙 ▲쿵떡쿵 찰떡빙빙 3가지로, 시원한 빙수 얼음 위에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망고, 각종 베리류 등이다. 특히, 딸기향 물씬 풍기는 베리요거트 치즈빙빙은 곱게 갈은 요거트 얼음 위에 딸기와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를 얹어 달콤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망고코코넛 치즈빙빙은 망고의 달큰함과 코코넛의 풍미가 특징이며, 빙수 얼음과 바삭한 코코넛칩, 부드러운 치즈케이크가 어우러져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추억의 옛날 팥빙수 맛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6.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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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산업경제팀]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기업 마케팅 실무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5기’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현대약품이 2009년부터 8년 째 운영 중인 대학생 실무 참여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통해 실무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바이럴 영상 제작 및 홍보까지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5기는 ‘실전! 영상 콘텐츠 마케팅 챌린저’를 주제로 기획 파트와 영상 파트 두 분야로 나누어 총 16명을 선발한다. 서류 및 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1일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2개월 간 미에로화이바, 버물리, 케라네일 등 현대약품의 대표 식품·의약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6.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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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하 폭스바겐)이 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부품을 사용한 차량 5만여대를 출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10일 폭스바겐이 2013년부터 최근까지 배출가스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을 임의로 바꾼 차량을 출고한 정황을 포착했다. 차종은 아우디 A7 등 20여개 5만여대로 알려졌다. 대기환경보전법은 자동차 제작자가 차량의 주요 사항을 변경할 때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한다. 이를 어기면 차종당 최대 100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검찰은 평택 PDI(차량출고전검사)센터에서 압수한 차량 956대 중 606대가 인증 없이 수입됐고, 배기가스 누설 결함이 있는 것도 확인했다. 앞서 폭스바겐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6.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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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현대상선 채권단은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결과, 비용을 20%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3년 6개월 간 용선료 5300억 원을 아낄수 있게 됐다. 현대상선은 절약한 5300억 원 중 일부를 선주들에게 주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처음 목표치인 30%에 비해 부족한 수치지만 성공한 협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자율협약의 최대 고비였던 용선료 인하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현대상선에 대한 출자전환 단행도 예고되고 있다. 이럴 경우 현대상선의 최대주주는 산업은행으로 바뀐다. 구조조정 작업이 끝나면 현대상선의 최대주주는 채권단으로 변경되기 때문이다. 산업은행은 현대상선의 지분 15% 이상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당초 채권단은 ▲용선료 인하 ▲사채권자 채무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6.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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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삼성전자가 미국 내 기업 평판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기업 평판 관리 컨설팅 업체인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Reputation Institute)가 최근 미국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18세~34세의 젊은 주력층을 말하며, 미국에서는 베이비붐 세대보다도 많은 약 7500만명이 이 세대로 분류되고 수적으로 가장 큰 집단이다.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는 올 1분기에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 제품과 서비스 ▲ 혁신성 ▲ 근무환경 ▲ 지배구조 ▲ 시민의식 ▲ 리더십 ▲ 실적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일반 대중이 기업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얼마나 존경하고 신뢰하는지 측정해 가장 평판이 좋은 상위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6.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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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소주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유통가와 주류업계의 반응이 각양각색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기는 입장과 불편한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10일 이마트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트는 제주도에 기반을 둔 제주소주 인수를 위한 가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협의 및 실사 등을 거쳐 최종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소주는 2011년 자본금 25억 원으로 설립된 회사로, 2014년 '곱들락'(20.1도)과 '산도롱'(18도) 소주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경영 상황이 녹록지 않아 이마트 등 여러 기업에 인수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진다. 문제는 기존 소주업체들이 이마트의 이 같은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마트의 전국 매장을 이용해 단기간에 제품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6.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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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검찰이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혐의를 포착,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그룹 정책본부와 호텔롯데, 롯데쇼핑, 롯데홈쇼핑 등 계열사 7곳 등을 포함해 임원 주거지 등 총 17곳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집무실 및 주거지인 서울 중구 호텔롯데 34층과 서울 종로구 소재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자택 등도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등 200여명을 투입,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의 롯데그룹 압수수색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한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부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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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노동조합의 동의 없이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7개 금융공기업에 대해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금융노조에 따르면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7개 금융공기업은 대각선교섭 전날인 7일 공문을 통해 일제히 불참을 통보하고 지난 8일 산별 대각선교섭에 불참했다. 대각선교섭이란 산업별로 조직된 단일노조가 개별 사측과 벌이는 교섭을 말한다. 앞서 금융노조는 전국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사용자협회)와 산별교섭을 진행해왔지만,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주택금융공사 등 7개 금융공기업은 지난 3월 사용자협회를 탈퇴한 바 있다. hwihols@ilyo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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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독일 가전매장에서 경쟁사 제품을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사장)이 무죄를 받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 선고를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이광만 부장판사)는 10일 “1심의 여러 증거조사를 살펴보면 1심의 무죄 판단이 옳다”면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검찰은 조성진 사장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지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바 있다. 앞서 조성진 사장 등은 2014년 9월 3일 독일 베를린 가전매장 2곳에서 삼성전자 크리스털블루 세탁기 2대와건조기 1대의 문을 아래로 여러 차례 눌러 도어 연결부(힌지)를 고의로 부순 혐의(재물손괴) 등으로 작년 2월 불구속 기소됐다. 또 검찰은 사건 발생 이후 LG전자가 해명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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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9일 싱가폴 부동산 투자회사인 ‘메이플트리(Mapletree Investments Pte. Ltd.)’ 자회사인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Saigon Boulevard Holdings Pte. Ltd.)’에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 50%를 1억 750만 USD(한화 약 1,224억원)에 매각하는 거래가 종결됐다. KAPS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KAPS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함께 매각이 완료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이루게 됐다"며 "매각이익은 약 50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6.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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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화공플랜트사업(CPE)을 ㈜두산의 자회사인 DIP홀딩스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공플랜트사업 매각 대금은 1172억 원이다. 두산건설은 지난 5월10일 GE와 매각 계약을 체결한 배열회수보일러 사업과 함께 화공플랜트사업을 매각할 계획이었지만 인수합병(M&A)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아 잠시 대기 상태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선 매각을 해야 한다고 판단, 매각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지난 HRSG사업과 이번 화공플랜트사업부 매각으로 총 4172억 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큰 폭으로 순차입금을 줄이고, 향후 ICR(이자보상배율) 1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hwihols@ilyoseou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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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지난 8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구조조정 방향과 사업 계획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같은 날 대우조선해양이 5조3000억 원 규모의 자구안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정부에서 지원을 약속받은 4조2000억 원 한도 내에서 회사를 문제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그러나 정부에 그 이상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검찰이 전임 경영진 재직 시 발생한 분식회계 혐의 등으로 대우조선해양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서는 “잘 나가던 회사가 갑자기 휘청이게 된 원인에 대해 국민은 물론 직원들도 궁금증이 많다.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구조조정은 “(대우조선해양은) 몇 십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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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박찬호 기자] 탑경영컨설팅(대표 고강식)은 1987년에 설립된 국내 대표 헤드헌팅1세대 회사로서 국내 대기업, 외국기업, 공기업, 금융회사와 중견기업, 벤처기업 대상으로 연평균500여명의 핵심인재를 성공적으로 채용하는데 기여해왔다. 또한 세계10대의 글로벌 헤드헌팅업체와 업무제휴를 하여 국내 대기업 외국 현지 법인에 근무할 현지 핵심우수인재채용에도 앞장서 왔다. 국내 대그룹 전자업체 글로벌HR 전무, 국내 자동차부품업체 독일 현지 법인 영업/마케팅 임원, 국내 대그룹 자동차업체 미국 현지법인 인사 담당임원 채용 등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탑경영컨설팅의 헤드헌팅 서비스는 자동차, 전자, 정보통신, 바이오, 금융, 소비재 등 주요산업에 다년간 근무한 전문컨설턴트들이 매출 증대를 위
재계
박찬호 기자
2016.06.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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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1~5월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83억 8700만 원) 대비 9.4% 성장한 91억 8300만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가연에 가입한 순수 개인 회원으로 인한 매출로,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함께 운영하는 가연 웨딩의 매출액과 지난해 8월부터 제휴 중인 LG유플러스 단체가입 회원 5000명으로 인한 가입비는 제외한 수치다. 가연은 연일 지속되는 경기불황에도 결혼정보업계가 성행할 수 있었던 이유로 미혼남녀들의 ‘불안심리’를 꼽았다. 시대가 점점 불안정해지면서 미혼남녀들이 조금 더 나은 조건의 배우자를 찾게 되고, 결혼을 함으로써 심리적·경제적 불안감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것이다. 또 가연은 이런 미혼남녀들의 욕구에 맞춰 ‘회원층 다양화’에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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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신입 구직자 445명을 대상으로 ‘입사 지원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조건’을 조사한 결과, ‘연봉’(21.1%)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복리후생’(16.6%), ‘기업 성장성 및 안정성’(15.7%), ‘근무 시간’(15.1%), ‘직무’(14.6%), ‘출퇴근 소요 시간’(8.1%), ‘기업 형태’(3.8%) 등을 꼽았다.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연봉의 평균은 3,03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2,400~2,600만원 미만’(13%)이 가장 많았고, ‘2,600~2,800만원 미만’(12.1%)이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2,200~2,400만원 미만’(11.9%), ‘2,000~2,200만원 미만’(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6.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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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8일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8일 오전 8시 대우조선 서울 중구 본사와 거제 옥포조선소에 검사와 수사관 150명을 파견,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또 부패범죄수사단은 같은날 대우조선해양 서울 중구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 20명을 급파, 회계자료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분식회계 조사를 위한 자료들을 회수하고 있다. 동시에 거제 옥포조선소에는 약 130여명의 인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우조선 측은 감사위원회가 제출한 진정서를 토대로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대우조선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말과 올 초 남상태 전 사장 및 고재호 전 사장의 경영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 측에 제출한 바 있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6.08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