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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인체에 해로운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현우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 전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4일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신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와 더불어 옥시 전 연구소장 김모씨와 선임 연구원 최모씨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또 다른 가습기 살균제 '세퓨' 제조·판매사 버터플라이이펙트 오모 전 대표도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지난 11일 신 전 대표를 비롯해 전 연구소장 김씨, 선임 연구원 최씨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및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5.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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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산업경제팀] NS홈쇼핑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생태학습원에서 도상철 대표이사와 판교생태학습원 하동근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경영 후원 프로그램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과 판교생태학습원은 ▲생태 환경 축제 개최와 ▲생태 환경 자원봉사 등 도시 녹화 확대 및 생태계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NS홈쇼핑 측은 “윤리경영과 사회공헌에 이어 환경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오는 6월 4일 판교화랑공원에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도시농부의 바른먹거리’라는 주제로 생태 환경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텃밭 문화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도시 텃밭이 주는 유익함을 인식할 계획이다.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5.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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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산업경제팀] 한화생명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6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가장 우수한 실적을 올린 ‘여왕상’은 신울산지역단 다운지점의 정미경 영업팀장이 수상했다. 정 팀장은 올해까지 총 8차례 여왕상을 거머쥐며 한화생명의 대표 설계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밖에 700여명의 설계사와 40명의 영업관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는 한화생명이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있는 설계사 여러분이 고객의 동반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eun897@ilyoseoul.co.kr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5.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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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국내 상장제약사 87곳의 시가총액 총규모가 7171조6913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셀트리온,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이 가장 많은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13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에 따르면 바이오·원료의약품·지주회사를 포함한 국내 87개 상장 제약사의 시가총액(5월12일 종가 기준)을 분석한 결과 모두 71조6913억 원 규모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18일 종가(66조5167억 원) 대비 7.8% 증가한 것이다. 또 분석 대상 87곳 중 시가총액이 증가한 곳은 74곳(85.1%)은, 감소한 회사는 13곳(14.9%)이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셀트리온으로 11조6895억 원이다. 다음은 한미약품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8조3064억 원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5.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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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1.50% 수준으로 11개월째 동결되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은 13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014년 8월과 10월, 작년 3월과 6월에 각 0.25%포인트씩 내린 이후 11개월째 동결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금융통회위원회는 지난달 취임한 조동철·이일형·고승범·신인석 등 4명의 신임 금통위원들이 참여해 기준금리를 결정한 첫 회의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5.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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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전국아파트 가격이 서울은 오르고, 지방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5% 상승했다. 매매가는 수도권과 지방의 상반된 움직임이 6주 지속되면서 보합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서울의 강남권 및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0.04% 상승한 반면, 지방은 신규입주 예정 물량이 많고 지역산업 경기가 침체된 지역을 중심으로 0.03% 떨어졌다. 전세 가격은 거주선호도가 높은 뉴타운, 신규택지개발지구 등의 수요로 지난주(0.04%) 대비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5.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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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2016현대건설 기술대전 응모가 시작되면서 올해는 어떤 작품이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응모전은 현대건설이 건설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소기업 및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분야는 ▲토목분야 : 초장대교량, 지반구조물, 첨단건설재료 등 ▲건축분야 : 그린스마트 빌딩, 스마트 시티, 초고층건축 등 ▲플랜트‧에너지분야 : 화공,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안전분야 : 물환경, 토양환경, 건설안전 등 ▲기타분야 : IoT(Internet of Things), 인공지능, 스마트 건설 기술 등이다. 기업부문은 현장적용 및 원가절감이 가능한 기술에 대한 설명자료(PPT 10장 내외)와 사업자등록증, 신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5.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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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검은색 이물질 신고전화 급증으로 유통 및 판매가 중단 된 '동원 마일드 참치' 불똥이 모 기업인 동원 F&B로 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품이 회수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동원참치는 참치캔 브랜드 가운데 국내 소비가 가장 높기 때문에 불안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최근 한 소지바는 동원참치 측에서 생산 판매 된 '마일드 참치 210g'의 일부 제품에서 검은 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의견을 보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동원F&B가 삼진물산에 위탁·생산한 '동원 마일드 참치'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급증했다며 해당 제품 150만 개의 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동원 측은 해당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한다고 12일 밝혔지만 소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5.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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