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들이 당구를 치고 있었다. 화제는 어젯밤 자취방에서 함께 본 포르노로 이어졌다. 한 녀석이 말했다. “어제 그것 정말 죽이더라고. 휴지 한 통을 다 썼지 뭐야.” 그러자 당구장에 따라온 신입생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이렇게 말했다. “아니 포르노가 그렇게 슬퍼요?”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6.15 10:55
-
일곱명의 아들을 둔 남자가 있었다. 그는 막내 아들을 유난히 구박했다. 다른 아들과 성격이나 인상도 다르고 심지어 머리 색깔까지 달랐기 때문이다. 남자는 속으로 생각했다. ‘막내는 내 자식이 아니라 마누라 바람 피워서 얻은 자식이 분명해!’ 마침내 하늘의 부름을 받은 그는 아내와 막내를 용서해 주리라 생각하고 조용히 물었다. “여보 내가 죽을때가 되니 20년동안 막내 놈을 구박한 것이 마음에 걸리는구려! 모든 것을 용서해줄테니 진실을 말해주구려…저놈의 애비는 대체 누구란 말이요?” 그러자 아내가 체념한 듯 말했다. “여보… 사실은 그애만 당신 자식이예요!”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6.08 14:10
-
어떤 남자가 달콤한 말로 아가씨를 유혹해서 호텔방에 데리고 갔다. 그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양심의 가책을 느낄 것 같아 머뭇거리면서 힘겹게 말을 꺼냈다. 남자 : 저기, 사실은 나 말이야…. 아가씨 : 사실은 뭐요? 남자 : 사실은… 나 유부남이야…. 그러자 아가씨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아가씨 : 뭐예요, 난 또 당신이 ‘조루’라고 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6.08 14:10
-
스님이 암자에 머무르고 있던 어느날 한 젊은 여자가 찾아왔다. 스님이 사연을 물어도 도무지 대답하지 않고 자신의 신세 타령만 늘어 놓더니 시주를 하겠다고 발라당 눕는 게 아닌가? 스님 : 이거 왜 이러시오, 어느 집 처자인지 모르겠으나 원. 여자 : 밑에 깔아놔도 몰라요? 스님 : 아! 냉면집!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6.08 14:09
-
한 이름높은 스님이 소문난 냉면집을 찾아갔다. 종업원 : 편육이 들어가야 맛이 있는데 어쩌죠? 스님 : 척보면 알아서 해줘야지! 잠시 후, 종업원이 냉면 그릇을 갖다 주는데 편육이 없다. 스님 : 편육은 자네가 먹었나? 종업원 : 척하면 알아차려야죠. 밑에 깔아 놨잖아요.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6.08 14:09
-
한 서비스센터에 여직원이 새로 입사했다. 이 서비스센터에는 성질 더럽기로 악명높은 고객이 있었는데 얼마나 심한지 한번 상대를 하고 나면 그 직원은 그만두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 날 문제의 고객이 휴대폰을 들고 험악한 표정으로 접수대를 찾아왔다. 휴대폰을 보니 벌써 세번째 방문을 했던 문제의 물건이라서 서비스센터에는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그 고객은 얼굴이 검고 약간 이국적으로 생겨서 그 두려움은 더 했지만 새로 온 여직원은 생글생글 웃으며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 먹었다. 여직원 : 안녕하십니까~^^ 어세오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고객 : …… 그 고객은 너무 열이 받아서 그런지 아무런 대꾸도 안하고 화난 표정으로 가만 앉아있었다. 여직원 : 고객님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안내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5.31 15:57
-
자취하고 있던 한 여대생에게 익명의 비디오가 배달되었다. 여대생은 친구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모여 이 비디오를 봤다. 비디오 속엔 한 중년남자가 방 한가운데서 코믹댄스를 미친듯이 추고 있었다. 이것을 본 친구들은 웃음을 터트렸지만 그 비디오를 가져온 여대생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 중년남자가 춤추던 방이 바로 자기의 방이였기 때문에….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5.31 15:57
-
▲ 채소가게 자식은?…… 쑥쑥 올린다. ▲ 점쟁이 자식은?…… 점점 올린다. ▲ 한의사 자식은?…… 한방에 올린다. ▲ 성형외과 의사 자식은?…… 몰라보게 올린다. ▲ 구두닦이 자식은?…… 반짝하고 올린다. ▲ 자동차 외판원 자식은?…… 차차 올린다. ▲ 부동산 중개인 자식은?…… 불 붙기전에 올린다. ▲ 백화점사장 자식은?…… 파격적으로 올린다. ▲ 총알택시 기사 자식은?…… 따블로 올린다. ▲ 배추농사집 자식은?…… 포기(?) 한다. ▲ 목욕탕집 자식은?…… 때를 기다린다.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5.31 15:57
-
한 아파트의 전기기사로 근무할때 생겼던 일이다. 점심 즈음에 전화벨이 울렸다. “여기 a동 000혼데요, 우리집에 형광등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 장비를 챙겨서 a동 000호로 갔다. 안으로 들어서니 아줌마들이 한 8명 정도 모여서 계를 하는지 웃고 떠들고 있었다. 얼른 형광등을 고쳐주고 도망치듯 빠져나오려는데 주인 아줌마가 불러 말했다. “아이고 고맙심니데이. 근데요, 우리집 비디오가 지금 고장났거던요. 그것도 함 봐주이소.” 바빴지만 차마 거절할 수 없어서 손을 보고 있는데 아줌마들이 다시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참, 요번에 우리 순정이 장학금 탔다 아이가. 가스나가 공부 밖에 모르는기라. 요즘 세상에 대학생 쯤되면 다 남자친구 안 있나. 아가 너무 순진하고 공부 밖에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5.25 11:09
-
이웃에서 샘을 낼 정도로 금슬이 좋은 부부가 있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아내가 몹쓸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는데 숨을 거두기 전 아내는 자신이 죽더라도 재혼하지 말 것을 남편에게 유언하며 만약 재혼을 하면 귀신이 되어 나타나겠노라 경고 했다. 그러나 남편은 한 해가 채 가기도 전에 재혼을 했고 덕분에 밤마다 전처가 귀신이 되어 나타날까봐 전전긍긍 했다. 불안속에 떨며 지낸지 몇달째, 귀신이 나타나지 않아 안심을 하고 행복하게 지내는데 전처가 긴 머리를 풀어헤친 귀신이 되어 나타났다. “허억!…왜…왜…이…이제야 나타났어?” 남편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귀신 대답했다. “아, 미안해요~ 머리하고 손톱을 기르느라고 늦었지용~”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5.17 14:51
-
예쁜 아가씨가 할머니와 함께 과일 가게에 들렀다. 아가씨는 생글생글 웃으며 주인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사과 한 개에 얼마예요?” “몇 개 정도는 개당 뽀뽀 한 번만 해주면 그냥 줄 수도 있어요.'” “좋아요. 그럼 다섯 개 주세요.'” 가게 주인은 얼른 사과 다섯 개를 주고 아가씨에게 입술을 쑥 내밀면서 말했다. “다섯 개도 뽀뽀로 계산하실 수 있지요~” “계산은 저희 할머니가 하실 거예요~!”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5.17 14:51
-
해가 갈수록 모든 일에 힘겨워 하는 남편을 바라보며 고민하던 아내는 남편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진찰을 끝낸 의사가 아내를 불러 말했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남편께서 매우 심각한 스트레스 장애를 겪다보니 식욕마저 떨어져 건강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아침에는 건강식을, 점심에는 영양식, 저녁에는 기분이 좋아지는 근사한 밥상을 차려 드리세요. 집안일은 절대 시키지 마시고 박박 긁는 바가지는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자주 사랑을 나누세요. 이렇게 몇 달 정도 지나면 남편께서 건강을 회복할 것입니다. 위의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갑자기 돌아가실 수 있다는걸 명심 하세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무룩한 아내의 눈치를 살피던 남편이 물었다. “왜 그래? 의사가 뭐래?” 아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5.17 14:50
-
어느 나라 여왕의 성욕이 어찌나 왕성한지 도대체 만족을 몰랐다. 나라를 다 뒤져도 자기를 만족시켜줄 사람이 없자 여왕은 전세계에 방을 붙였다. 누구든 자기를 100번 만족시켜준다면 나라 절반을 떼어주고 또한 자기와 결혼도 약속한다는 내용 이었다. 전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힘센(?)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지만 여왕이 얼마나 센지 모두 50번을 넘기질 못하고 나가 떨어졌다. 한국의 변강쇠도 늦게나마 소식 접하고 부리나케 달려갔다. 변강쇠는 여유 있게 일을 치르기 시작하여 어느덧 98번에 이르렀다. 여왕은 2번만 더하면 이 황홀한 순간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워 변강쇠 귀에 대고 살며시 97번 이라고 우겼다. 그러자 변강쇠 왈, “그걸 헷갈리면 우짠데유, 첨부터 다시해유!”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5.11 11:51
-
수사반장: 후 후 후 (who who who) 요리사 : 쿡 쿡 쿡(cook cook cook) 축구선수 : 킥 킥 킥 (kick kick kick) 악마 : 헬 헬 헬 (hell hell hell) 색마 : 걸 걸 걸 (girl girl girl) 살인마 : 킬 킬 킬 (kill kill kill) 어린이 : 키득키득 (kid kid kid) 인기가수 : 싱긋싱긋(sing good singgood) 원로가수 : 생긋생긋(sanggood sanggood) 화장실청소부 : 피식(pee shit) 남자무용수 : 헤벌레 (he ballet) 여자무용수 : 허벌레 (her ballet) 남자바람둥이 : 허허허(her her her) 여자바람둥이 : 히히히(he he he)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5.11 11:51
-
어느 병원 화장실에서 노인네가 소변을 보고 있었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소변이 변기통으로 명중되지 못하고 신발과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 옆에서 소변을 보던 젊은이가 안타까움에 한마디 했다. “영감님, 잘 좀 잡고 싸세요, 오줌이 다 흐르잖아요” 그러자 영감님의 한마디… “의사가 무거운건 들지 말래”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5.11 11:47
-
아프리카의 부족에서 가장 높은 추장… 그런데 추장보다 높은 게 있다는데. = 그건 바로 고(高)추장. 고추장 보다 더 높은 추장은? = 바로 초 고추장이다. 엄청난 추장이다. 초 고추장. 그런데 초 고추장이 고개를 숙여야만 하는 엄청나게 높은 추장이 있었으니 그 이름도 유명한… = 태양초 고추장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5.11 11:46
-
끝없이 사막이 이어지는 사하라에서 한 남자가 길을 잃었다. 극한의 고통을 견디며 걷다가 겨우 지나가는 유목민을 만났다. 남자 : 정말 반갑습니다. 목이 말라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 근처에 오아시스가 있습니까? 유목민 : 예. 오는 길에 오아시스를 하나 만났죠. 남자 : 오~ 이렇게 기쁜 소식이…. 길을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유목민 : 그럼요~ 여기서부터 앞으로 곧장 가세요. 그러다가 다음주 금요일 쯤에 오른쪽으로 돌아서 가면 보일겁니다.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5.06 14:00
-
사랑니를 뽑기 위해 치과에 찾아간 남자가 있었다. 치과 진료를 마치고 청구서를 본 남자는 깜짝 놀랐다. 다른 치과에서 진료를 받았을 때보다 진료비가 세배는 더 비싼게 아닌가. 남자 : 이 하나를 뽑는데 왜 다른 치과보다 세배나 많이 받지요? 의사 : 이를 뽑을 때 당신이 소리를 너무 질러서 환자 두명이 도망 갔거든요~.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5.06 13:59
-
한 의사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메뉴판을 보고 있는데 옆에서 기다리던 종업원이 엉덩이를 긁고 있었다. 의사 : 이봐요, 치질 있나요? 종업원 : 죄송합니다, 메뉴판에 있는 음식 외에는 주문이 안됩니다.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5.06 13:58
-
한 부부가 있었다. 부인에게는 첨단 컴퓨터 시스템을 장착한 상자가 있었는데 그 상자는 오직 부인의 지문으로만 열리게 설계되어 있었다. 부인은 가끔 그 상자의 내용물을 보며 빙긋 웃곤 했다. 남편은 무엇이 들어있느냐고 물었지만 부인은 비밀이라며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상자 안의 내용물이 너무도 궁금했던 남편은 부인이 낮잠자는 틈을 타 열쇠에 아내의 지문을 묻혀 상자를 열어봤다. 그런데 상자 안에는 콩 2알과 10만원 짜리 수표가 들어있는게 아닌가. 의외의 물건에 허탈해진 남편은 부인을 깨워 물어봤다. 부인 : 여보, 미안해요. 사실은 바람 필 때마다 콩을 하나씩 넣어둔거에요. 콩이 두 알뿐인 것을 본 남편은 ‘그쯤이야…’하며 부인을 용서하기로 했다. 남편 : 그런데 10만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10.05.06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