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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미국에 이민을 가려고 하는데 과거 범죄경력조회서가 필요하다. 그런데 A씨는 7년 전 음주운전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다. 그런데 이주공사 측에서는 음주운전 전력은 이민에 결격사유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A씨는 과거 전과기록을 말소할 방법은 없는가?가. 형의 당연 실효통상 범죄경력자료 조회서는 이민이나 공직에 출마할 때 필요하다. 또한 공무원을 채용할 때에도 국가기관에서 전과기록을 조회한다. 많은 분들이 전과가 있으면 일반 사기업에서도 이를 이유로 취업이 거절될 것이라는 우려를 하는데, 사기업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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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2.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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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와 B씨(P씨 생모)는 사촌자매간이었는데 수십 년 전 호적 공무원의 실수로 P씨가 사촌이모인 A씨의 아들로 잘못 등재되었다. 그런데 A씨가 잘못된 호적을 정리하지 않고 사망하자 수십억 원대의 상속재산이 호적상 친자 관계인 P씨에게 물려졌다. P씨는 상속받은 재산 중 상당 부분을 사용하였고 이를 알게 된 A씨의 의붓아들 C씨는 P씨를 횡령죄로 고소하였다. P씨는 횡령죄로 처벌받게 되는가? 재산죄에 있어서 친족 간의 범죄의 경우 형을 면제하거나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특례가 인정되고 있는데 이를 ‘친족상도례(親族相盜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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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2.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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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B씨에게 200만 원을 C씨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돈을 맡겼다. 그런데 피고인 P씨(A씨의 삼촌)는 B씨에게 그 200만 원을 자신이 직접 C씨에게 전달해 주겠다면서 돈을 전달받아 놓고 이를 임의로 소비해 횡령하였다. 위 사건은 C씨가 피고인 P씨를 상대로 수사기관에 횡령죄로 고소를 제기하여 수사가 시작되었고 검찰은 피해자를 고소인인 C씨로 여겨서 기소하였다. 그런데 피고인 P씨는 A씨와 친족관계인데 A씨의 고소가 없었으니 공소기각 판결이 선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피고인 P씨의 주장은 타당한가?친족상도례란 강도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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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2.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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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10년 보험에 가입해 주겠다며 어머니 B씨에게 백지를 주고 서명·날인을 받았다. 그런데 A씨는 그 종이로 B씨가 자신으로부터 2천만 원을 빌렸다는 내용의 가짜 차용증을 만들어 B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 경우 A씨가 법원을 기망하여 사기를 하려고 했으니 사기미수죄로 처벌받을까?소송사기란 법원을 속여 자기에게 유리한 판결을 얻음으로써 상대방의 재물 또는 재산상 이익을 취득함으로써 성립되는 사기죄의 여러 범죄유형중의 하나를 말한다. 소송사기의 주체에는 적극적 소송당사자인 원고뿐만 아니라 방어적인 위치에 있는 피고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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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2.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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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업자 A씨는 B씨의 집을 건축하였고 이미 공사대금을 모두 다 받았다. 그런데 집이 완공이 되자마자 B씨의 집은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다. A씨는 B씨의 부탁을 받고 마치 A씨가 위 집에 아직도 공사대금채권이 남아있는 것처럼 허위의 유치권신고를 하여 나중에 낙찰자로부터 그 채권액을 받게 되면 이를 나눠 쓰기로 공모하였다. A씨는 소송사기죄에 해당되나? 이와 같은 일은 경매절차에서 비일비재한 일이다. 오죽하면 허위유치권 감별하는 것이 경매절차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로 취급되겠는가?유치권은 사전에 등기부에 등록할 필요도 없고, 심지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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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2.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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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재 감정가 17억 5,000여만 원인 지하 및 지상 2층 다가구 건물의 소유자인데 그 건물에 관하여 임의경매 개시결정이 내려져 경매가 진행 중이었다. 문제는 설정된 근저당권의 채권최고액 합계가 18억 1000만 원이고, 게다가 대항력을 갖춘 임대차보증금 합계가 4억여 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는 피해자들에게 경매진행 사실을 숨긴 채 "집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임대차보증금 반환 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거짓말하여 13회에 걸쳐 임대차보증금 합계 5억 4,900만 원을 교부받았다. 이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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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2.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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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무속인 B씨를 찾아가 굿을 문의하였다. 당시 A씨는 운영 중인 모텔이 영업정지를 받았으며 아들이 병에 걸리는 등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무속인 B씨는 A씨에게 조금만 더 빨리 왔어도 상황이 악화되지 않았을 것이라 말하였으며 이와 함께 A씨의 아들이 죽을 위기에 처하였다는 말을 하며 A씨에게 굿을 권유하였다. 이러한 B씨의 말을 믿은 A씨는 22차례에 걸쳐 굿을 받았고, B씨는 그 대가로 도합 1억 2,400만원을 받았다. B씨의 행위는 기망행위인가?우리 주변에서는 여전히 무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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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1.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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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B씨로부터 민사소송을 당할 처지에 놓이자, 불안한 마음에 은행에 있는 예금 1억 원을 모두 현금 인출하고, A씨 본인 명의 아파트에 근저당을 설정한 후 은행으로부터 3억 원을 대출받아 이 역시 현금으로 인출하였다. A씨 행위는 강제집행면탈죄에 해당되나?강제집행면탈죄는 강제집행을 면할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 손괴, 허위양도 또는 허위의 채무를 부담하여 채권자를 해한 경우를 말하며, 법정형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형법 327조). 그런데 강제집행을 당할 위기에 처한 사람이 은행의 예금을 모두 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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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1.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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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부인인 A씨로부터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당하게 되자, 친구인 C씨와 짜고 B씨의 부동산에 C씨 명의로 가등기를 설정해 놓았다. 가등기 자체는 매매예약을 원인으로 해 놓았지만 나중에 담보가등기를 주장할 수 있도록 마치 B씨가 C씨에게 2억 원의 채무가 있는 것처럼 허위차용증도 작성해 놓았다. A씨가 B씨를 강제집행면탈죄로 고소할 경우 B씨는 처벌되나? 위 사건에 대해 항소심에서는 B씨가 C씨 앞으로 이 사건 각 가등기를 마쳐준 행위만으로는 강제집행을 면탈할 목적으로 허위채무를 부담하여 채권자를 해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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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1.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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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중국에서 B씨와 거래를 하게 되었다. B씨는 A씨에게 여러 핑계를 들어 A씨의 주민등록증을 잠시 빌려달라고 해서 이에 속은 A씨가 주민등록증을 잠시 빌려주었다 되돌려 받았다. 그런데 그 후 B씨는 A씨의 명의 통장을 개설한 후 보이스피싱 범죄의 대포통장으로 사용하였다. 이러한 경우 A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이 사례의 경우 B씨는 A씨의 주민등록증을 똑같이 카피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 결과 A씨의 주민등록증은 진본과 사본 두 개가 동시에 사용되게 되므로 B씨의 추가 범죄가 예상된다. 이런 사례와 같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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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1.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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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국회의원 K씨가 “(아나운서 지위를 유지하거나 승진하기 위하여)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 ○○여대 이상은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하더라”라는 등의 말을 함으로써 여자아나운서협회 등으로부터 모욕죄로 고소당한 사례가 있었다. 그 판결은 1,2심은 유죄가 선고되었지만 대법원에서 무죄취지로 파기 환송된 바 있다. 그러면 이러한 집단 전체에 대해 명예훼손이나 모욕을 하는 경우 어느 경우에도 다 무죄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집단적 명예훼손이나 모욕의 경우 모두 다 무죄는 아니다. 법원의 판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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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1.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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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B씨로부터 일명 대포폰을 구입해 단순히 이용하였다. A씨는 전기통신사업법 상 이동통신단말장치 부정이용방지죄에 해당되는가?대포폰이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개통한 휴대전화를 말한다. 대포폰은 다양한 사기 사건에서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고자 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사례가 많다. 때문에 이러한 대포폰의 사용은 법적인 책임이 수반된 경우가 많다. 그런데 과연 이 대포폰을 범죄에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휴대전화 용도로 사용하였을 경우에도 처벌될까? 위 사례에서 A씨는 대포폰 사용으로 인해 전기통신사업법위반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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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1.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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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회사 화장실에서 직장동료인 B씨에게 C씨가 송년회에 불참한 이유는 “C씨가 이사장과 팀장들에게 접대를 하러 갔기 때문”이라는 내용을 말하였다. 그런데 A씨의 이 말은 명예훼손죄에 해당되는가?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직장 동료들 간의 대화 도중 여러 이야기가 오가게 된다. 이러한 이야기들 중에는 직장동료의 업무적인 능력이나 인성을 높이 평가하는 이야기도 많겠지만 종종 본의 아니게 험담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회사 동료들에게 직장동료가 “접대를 하러 갔다”는 취지의 험담을 한 것을 두고 명예훼손 고소가 가능한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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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1.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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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블로그에 B라는 여성이 회사 상무로부터 돈을 받는 조건으로 상사의 사생활을 보고한다는 내용의 소설을 게재 하였고 이 소설의 등장인물인 B씨가 같은 블로그 회원인 b씨임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서술하였다. 이에 C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회원이 A씨에게 일대일 대화를 걸어 B씨가 누구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A씨는 등장인물 B씨는 사실 b씨이며 필요하다면 증거를 줄 수도 있다고 답하였다. A씨의 행위는 명예훼손죄에 해당될까?명예훼손죄란 공연히 구체적인 사실이나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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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1.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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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B씨로부터 5억 원을 빌리면서 차용증을 작성하였고, 그 담보로 만약 변제기에 돈을 갚지 못할 경우 A씨가 소유하고 있는 35평형 아파트 한 채로 빚을 갚기로 하는 대물변제약정을 했다. 그 후 A씨는 변제기 내에 돈을 갚지 못하였음에도 위 대물변제로 약정한 아파트를 C씨에게 팔아서 사업비용으로 다 써버렸다. A씨의 이러한 행위는 B씨에 대한 배임죄에 해당되나?배임죄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사람’이 그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본인에게 손해를 가하는 죄이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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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0.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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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01. 5.29. 자신의 상가건물을 B씨에게 5억 원에 매도하고 그 계약금 5천만 원 및 중도금 2억 원을 수령하였다. 그 후 같은 해 6.27. A씨는 C씨에게 위 부동산을 금 6억원에 이중으로 매도하여 계약금 6천만 원을 수령하였다. 그 이틀 뒤인 같은 해 6.29. A씨는 B씨로부터 잔금 2억 5천만원을 교부받았고, 같은 해 7.15. C씨로부터 잔금을 지급받았다. A씨는 같은 해 9. 6. 최종적으로 B씨에게 위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해주었다. 이 경우 A씨가 C씨에게 한 행위가 배임죄에 해당되나?통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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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0.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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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분양회사인 A사는 시행 중인 아파트 27세대에 대하여 B신탁회사와 부동산관리처분신탁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위 각 아파트에 대한 소유권을 B사에게 이전하였다. 신탁계약의 내용 중에는 A사가 B사의 사전승낙 없이 위 아파트를 임대하는 등 권리를 설정하거나 아파트의 가치를 저감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약정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사는 B사의 사전 승낙 없이 2005. 7. 중순경 위 아파트를 C사에 매도하여 그로 하여금 아파트를 임대하고 보증금을 받게 함으로써 합계 10억 원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게 하였다. A사는 B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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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0.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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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씨는 2014년 9월, 차를 길가에 주차해 놓고 인근 편의점에서 지인들과 얘기를 나누다 음주운전 단속을 나온 경찰관의 음주감지기 검사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기소됐다. K씨는 음주측정거부죄에 해당되는가?운전하다가 길거리에서 불시에 음주단속을 당한 경험은 모두 있을 것이다. 경찰은 통상 음주감지기를 대고 불어보라고 하여 음주 여부만 일단 검사를 한다. 예전에는 종이컵 등에 숨을 내쉬라고 요구하고 코로 냄새를 맡는 경우도 있었다. 즉 음주감지기는 측정기 전 단계에서 하는 1차적 검사로서 술을 마셨는지 여부만 테스트하는 것이고,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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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0.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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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결혼식장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동업자인 B씨가 영업이익을 제대로 분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건물을 무단침입하고 점거하는 등의 방법으로 B씨의 영업을 방해하였다. A씨의 건물 점거행위에 대해서 B씨는 법원을 상대로 가처분신청을 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A씨에게 B씨의 건물에 침입하여 영업을 방해하는 행위를 멈출 것을 명령하였다. 하지만 법원의 가처분명령에도 불구하고, A씨는 계속해서 용역업체를 동원해 B씨의 결혼식장을 점거하였고 이로 인해 공무표시무효위반죄 등으로 기소되었다. A씨의 행위는 유죄인가? 금전 채권 이외의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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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0.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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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부산에 있는 독서실 매매를 중개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매도인 甲은 중개업자 A씨에게 매수인인 乙로부터 권리금 3,000만 원을 추가로 받아달라고 요청하였고 A씨는 이를 승낙하였다. 그러나 A씨는 사실 乙로부터 권리금 명목으로 4000만 원을 받은 뒤 매도인 甲에게는 그 중 3000만 원만 전달하였고 나머지 1000만 원은 자신이 가졌다. A씨는 사기죄로 처벌 받을까?주로 상가 등의 부동산 거래를 진행할 때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임차료나 계약금 외에 그 장소에 대한 권리 등을 양수하는 대가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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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
2019.10.14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