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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신한생명이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해 한국 해비타트와 손잡고 ‘희망의 집 짓기’ 사업 후원을 시작한다. 신한생명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 법인으로 한국 해비타트를 지정하고 지난 1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신한읜행의 후원금은 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희망의 집짓기는 지역별 저소득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강원도 춘천지역의 저소득층 무주택 가정이다.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8세대가 거주할 보금자리를 신축할 예정이다. 신한생명의 후원금은 건축물의 전기, 소방, 통신시설 구축에 쓰여 진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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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희 기자
2017.02.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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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금융의 지난해 4분기 3374억320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이 기간 매출은 6조891억54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2.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631억4600만 원으로 31.6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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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7.02.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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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선박왕’으로 불리는 권혁(67) 시도그룹 회장이 수천억원대 세금 부과를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내 대법원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파기환송심에서 오히려 162억원의 세금을 더 물게 됐다. 서울고법 행정11부(김용빈 부장판사)는 권 회장이 반포세무서장과 서초세무서장,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3051억원의 세금 중 825억원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과세 당국이 파기환송심에서 내세운 예비적 주장을 받아들여 권 회장이 조세회피처인 파나마에 설립한 법인 뉴브릿지의 배당 가능 유보소득을 과세표준에 산입할 수 있다고 봤다. 앞서 권 회장은 2006∼2010년 종합소득세 2천774억원에 지방소득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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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7.02.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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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차기 신한은행장 선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7일 오후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차기 신한은행장을 선출한다. 차기 신한금융 회장으로 내정된 조용병 현 행장이 오는 3월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되면 공석이 된다. 차기 행장 후보로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김형진·임영진 신한금융 부사장 등이 거론된다. 특히 신한카드를 이끌며 업계 1위 자리를 확고히 한 위 사장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신한금융은 8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차기 행장으로 내정한 후, 내달 열리는 신한은행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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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7.02.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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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외부감사 시즌을 맞아 감사의견 등과 관련한 정보가 사전에 유출되지 않도록 내부통제 방안을 점검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감원은 2일 2016 회계연도 결산 및 외부감사 시즌을 맞아 감사의견 등과 관련한 정보가 사전에 유출되지 않도록 회계법인의 내부통제 방안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미공개정보 유출 시 파급효과가 큰 상장법인(비적정 감사의견 등)의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고객·감사정보관리 관련 시스템의 구축·운영 현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항목은 미공개 감사정보 유출 시 해당 구성원에 대해 강력한 경제적 불이익 부과, 개인 PC에 보관된 감사정보의 적시 폐기 등이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감사정보를 유출한 회계사 본인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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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7.02.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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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016년 12월 31일 국외투자자회사 BCC(Bank CenterCredit) 지분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카자흐스탄 현지의 ‘Tsesna Bank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주식양수도 계약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월 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IFC 및 BCC 현 경영진과 함께 BCC의 전략적 발전을 위한 합병 등의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 과정에서 합병 검토 대상 은행이 KB국민은행 지분의 매입의사를 표시하여 보유 지분매각을 검토하게 됐다. 향후 우선협상 대상자와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상반기 내에는 주식양수도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BCC 지분을 매각하더라도 현재 운영 중인 Korea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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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7.02.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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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한화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2008년 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10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해 오고 있다. 한화생명은 194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생명보험사로 오랜 업력과 우수한 브랜드 가치, 우수한 시장지위 및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업 측면에서는 우수한 설계사 인력관리와 안정적인 영업조직을 바탕으로 13월차 설계사 정착률은 업계 평균 대비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고 영업효율성을 나타내는 보험계약 유지율도 양호한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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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7.02.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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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은행연합회의 정사원이 됐다. 은행연합회는 케이뱅크가 총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정사원으로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정사원은 케이뱅크를 포함해 총 21개로, 지난 1992년 평화은행 가입 이후 25년 만에 정사원이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본격적인 영업을 앞두고 세금우대저축시스템 등 은행연합회 전산시스템과의 연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30여개 전문위원회 등 각종 회의체 가입도 결정해 은행권 공동 현안 논의에 참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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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7.02.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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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캠코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기업구조조정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다음달 1일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 있던 ‘자산인수기획부’는 ‘기업개선부’로 확대·개편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발맞춰 ‘해양금융부’를 신설한다, 또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산지역본부’를 신설, 국·공유 자산 가치 증대를 위한 개발부서도 늘린다는 방침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올해는 기업구조조정과 공적자산 가치 증대 부문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정부의 경제 정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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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7.01.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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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한화생명이 세계 최대의 보험 격전지인 중국시장에서 저장성에 이어 장쑤성으로 무대를 넓힌다. 한화생명은 18일 장쑤성 난징 금릉호텔에서 장쑤성 지역본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 저장성 국제무역그룹과 합작한 ‘중한인수(中韓人壽)’ 설립(자본금 5억위안)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한 지 만 4년 만에 거둔 성과다. 한화생명은 새로 진출하는 장쑤성에서도 멀티채널 전략을 지속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설계사 채널 확대에 주력하고 추후 방카 및 단체채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장쑤성 분공사는 장쑤성 내 영업 및 재무, 운영 등 현장 업무를 총괄하며 판매상품 개발 및 투자 기능 등은 저장성 본사에서 계속 수행한다. 김현철 한화생명 전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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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7.01.25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