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공약실천계획서를 가장 잘 만든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6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서(메뉴얼) 평가결과에 따르면 남 지사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종합 구성, 개별 구성,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를 진행하고, 5대 분야의 합산 총점이 90점을 넘는 지자체를 SA로 결정하는 등 SA부터 D등급까지 모두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4.07 21:06
-
한국인이 좋아하는 정치인 2004년 박근혜, 정동영 → 2014년 안철수, 문재인 [일요서울 | 박찬호 기자] 안철수는 10~30대, 문재인은 30/40대, 박근혜는 50대 이상에서 인기 10년 전만 해도 '뉴스'라고 하면 보통 주요 지상파 방송사의 매일 밤 9시 뉴스 또는 전국 일간지 기사 등을 우선 떠올렸지만, 스마트폰과 SNS가 일상이 된 지금은 클릭 한 번에, 초 단위로 새로운 뉴스가 쏟아진다.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정치인, 역대대통령, 기업인이다.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는 매주 정기적으로 발표되고 있으며, 현 대통령 임기가 아직 2년 넘게 남았지만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인물들의 일거수일투족은 실시간으로 전해진다. 여러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생존 여부와
사회일반
박찬호 기자
2015.04.06 10:33
-
[일요서울 | 류제성 언론인] 차기 대권주자들의 지지율이 고착화되고 있다. 올해는 4·29 재보선 외에 큰 선거가 없기 때문에 돌출변수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지금의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현재 지지율이 2017년 12월에 치러질 대선 직전까지 갈 것으로 보는 시각은 없다. 과거에도 대선 2~3년 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위에 섰던 주자들이 맥없이 무너진 사례가 많은 까닭이다. 다만, 이번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외에 뚜렷한 장외주자가 등장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장내주자들의 지지율 추이는 큰 의미가 있다. 전략을 수립하기 따라서는 지지율 지키기나 추격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차기 대권판세를 정리하면 1강(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2중(김무성
정치일반
류제성 언론인
2015.04.06 10:06
-
-
-
- 정무라인 대폭 물갈이…시민운동가 중용 [일요서울박ㅣ홍준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무라인을 퇴출시키는 대신 시민사회운동가 출신들을 중용하면서 정치권으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그동안 박 시장을 둘러싼 핵심 그룹은 운동권 출신으로 정치권에서 활동했던 참모들과 시민사회운동가 출신들이 서로 견제하면 힘의 균형을 이뤘다. 하지만 최근 김근태 전 보좌관 출신인 김원이 정무수석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하면서 사실상 정무라인에는 임종석 정무부시장이 유일하게 정치권 인사로 남게 됐다. 박 시장은 그동안 임종석-기동민-김원이 정무라인과 시민사회운동가 출신 서왕진-천준호 라인이 서울시 정책과 정무를 담당했다. 그러나 기동민 전 정무부실장과 권오중 전 정무수석비서관은 지난해 지방선거전인 4월에 서울시를 떠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5.03.23 11:28
-
-
[일요서울 | 류제성 언론인] 이완구 총리의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큰 상처를 입었지만 ‘부정부패와의 전쟁’에서 선봉에 서면서 ‘책임총리’의 모습마저 보여주고 있다. 단숨에 차기 대권주자 반열에 오르면서 ‘충청대망론’의 선봉에 섰다. 사실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원내대표이던 이완구 총리를 발탁했을 때부터 ‘김무성 대항마’를 띄운 것 아니냐는 분석이 많았다. 정치적 세력을 확산해 나가는 충청 출신인 이 총리를 ‘포스트 박근혜’로 키울 뜻이 담긴 것 아니냐는 관측이었다. 박 대통령이 ‘부정부패와의 전쟁’ 선포를 이 총리에게 맡긴 일도 밀어주기 성격이 짙다고 봐야 한다. 그런 효과는 당장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의 3월 둘째 주 여론조사 결과다.(전국 19세 이상
정치일반
류제성 언론인
2015.03.23 11:11
-
-
-
-
-
-
-
-
-
-
- 서울대 박원순·원희룡·이시종·이낙연·김기현 - 고려대 안희정·홍준표·이춘희·송하진·권영진 [일요서울Ⅰ홍준철 기자] 전국 17개시도 광역단체장의 대학교를 중심으로 학연을 살펴본 결과 서울대 5명, 고려대 5명, 연세대 2명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박근혜 대통령이 나온 서강대 출신 1명, 성균관대 1명이고 지역 대학교 출신도 3명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민국 사회가 정파별, 이념별 차이가 있지만 학연은 지연, 혈연과 함께 3대 마피아 조직으로 불릴 만큼 막강한 인맥을 과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결과는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특히 여야로 나뉘어 출신은 다르지만 서로가 학교 선후배지간이라는 점은 아무래도 친분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우선 서울대 출신을 보면 새정치민주연합 광역단체장으로 대표적인
정치일반
오두환 기자
2015.02.23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