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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임기를 4개월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이재영 사장이 국토교통부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하고 18일 퇴임한다고 밝혔다. 2013년 6월 취임한 이재영 사장은 임기를 4개월가량 남기고 있다. 한편 국토부와 LH는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임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2.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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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현대상선 주가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사재출연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11.57% 오른 2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8일 현대상선은 추진 중인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600만주·주당 5000원)에 현 회장이 400만주, 현 회장의 어머니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이 200만주씩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 현대그룹은 현대상선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현대증권 재매각과 유상증자 등 고강도 추가 자구안을 지난 2일 발표한 바 있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2.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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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핀테크 스타트업 기브텍은 전자문서송금플랫폼을 이용한 첫 P2P서비스로 ‘두리안(DURIAN’ 앱서비스를 오는 3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리안’서비스는 개인간 거래에 초점을 맞춘 전자문서 기반 송금플랫폼 서비스로 ‘전자차용증’ 및 ‘안심송금’ 서비스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전자차용증서비스는 개인간 금전거래시 종이 대신 스마트폰기반으로 차용증을 작성하고, 채권자와 채무자가 상호간에 전자서명하여 작성된 차용증을 생성, 보관해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안심송금 서비스는 돈을 받는 사람이 본인 전자서명을 해야만 이체가 완료되는 계좌송금기반 에스크로 서비스로 최근 불법해킹,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금융거래 사기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받는 사람이 전자서명을 하지 않으면 이체가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2.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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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연구소 280여곳이 밀집해 있지만 자연녹지나 제2종 주거지역(용적률 50~ 200%)으로 묶여 있어 연구소를 새로 짓거나 증설(增設)하기가 어려웠던 일부 지역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다. 17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관련 부처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9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규제 완화를 통해 투자를 촉진하는 내용의 투자 활성화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이목지신(移木之信)의 고사처럼 신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와 애로는 반드시 해소해 정부가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목지신'은 중국 진(秦)나라 재상 상앙(商鞅)이 나무를 옮기는 사람에게 오십금을 주겠다고 한 뒤 실제로 약속을지켜 백성의 믿음을 얻었다는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2.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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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이 세계 6위 수출대국으로 올라섰다. 18일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수출액은 5269억 달러를 기록, 주요 71개국 중 6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주요 71개국의 수출액은 15조215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96% 감소했다. 한국의 수출액도 전년(5천727억달러)에 비해 7.99% 줄었다. 다만 한국이 세계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5%에서 3.46%로 상승했다. 세계 최대 수출대국은 2조2749억 달러 어치를 수출한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의 수출액은 전 세계적 경기둔화로 전년에 비해 2.8% 감소했지만, 세계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1조549억 달러 상당을 수출한 미국이었으며, 그 다음 3위는 독일로 1조3289억 달러를 수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2.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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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이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으로 다시 선출됐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버클리룸에서 ‘2016회계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를 결정했다. 허명수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대형건설업체 모임인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으로 활동해왔다. 허명수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들의 만장일치로 재선출돼 2019년까지 3년간 협회 수장으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허명수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번 중책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며 “건설산업이 다시 한번 국가경제위기 극복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2.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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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롯데슈퍼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난임 휴가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대상 인원은 롯데슈퍼에서 1년 이상 근속한 모든 여성직원이다. 이들 중 의료기관에서 난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최대 30일간 난임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롯데슈퍼는 난임휴가 사용 한달 전에 신청을 하도록 해 업무 공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회사는 난임휴가 사용 희망을 접수한 부서에 대해 인원이나 업무 조정을 통해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가정을 우선시 하는 기업문화 정착으로 직원 만족도를 높인다"며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휴가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seun897@ilyoseoul.c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2.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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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웨딩 성수기 시즌을 맞아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3월 31일까지 갤러리아 웨딩 마일리지 신규 가입 고객들은 당일 30만 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7% 상당의 갤러리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가입축하 선물로 개봉한 와인의 신선도를 지켜주는 레꼴뜨 이지와인키퍼(EZ Wine Keeper)를 증정하고, 웨딩마일리지 가입 후 10만 원 이상 첫 구매 고객에게는 이솝의 여행용 세트(헤어 및 바디제품 4종)를 제공한다. 또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청첩장 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웨딩슈즈로 인기가 좋은 마놀로블라닉과 예단 인기브랜드 악어가죽 전문 브랜드 콴펜이 10% 할인(일부품목제외) 및 무료 예단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2.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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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가 CJ헬로비전 합병 청사진을 계획을 17일 직접 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오후1시 을지로 본사에서 기술 컨퍼런스 '제36회 T 개발자포럼'을 개최한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 겸 SK텔레콤 미디어부문장은 이 자리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CJ헬로비전 합병을 위한 '3대 추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의 3대 추진 계획은 ▲플랫폼 확대와 콘텐츠 지원 강화 ▲뉴미디어 플랫폼 연계 신기술 생태계 구축 ▲고품질 영상 서비스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이다. 이 대표는 3대 추진 계획 실천을 위해 콘텐츠 펀드 조성, 케이블 방송의 디지털화, 개인화 서비스와 멀티 스크린 서비스 강화, 음성·핀테크 등을 접목시킨 융합형 서비스 개발 계획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2.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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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위성시스템 개발업체 쎄트렉아이는 대한항공과 127억3313만 원의 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UAV) 초도양산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대비 48.8%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8년 11월 30일까지다. seun897@ilyoseoul.co.kr
금융/블록체인
박시은 기자
2016.02.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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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이 최근 불거진 제일기획 매각설과 관련해 "확인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임 사장은 17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협의회에 참석 전 이같이 말했다. 최근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물산·전자·카드·생명이 보유한 제일기획 지분 28.44%를 일괄 매각해 경영권을 넘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인수업체로는 세계 3위 광고사인 퍼블리시스가 거론됐다. 이에 임 사장은 "제일기획 매각설은 외신 등을 통해 계속 나오는 얘기"라며 "그러나 확인되지도 않았고 나도 잘 모른다"고 했다. 최근 외신은 퍼블리시스가 제일기획의 지분 30%를 공개 매수할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제일기획은 "아는 바가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2.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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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협력사와의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2016 SK텔레콤 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 출범 총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총회에는 장동현 사장을 비롯한 SK텔레콤 주요 임원들과 함께 5개 사업분야 총 48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지난해 협력 성과와 SK텔레콤의 올해 동반성장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상생협의회는 SK텔레콤과 협력사들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 노력으로 실질적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동반성장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내며 국내 동반성장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생협의회는 SK텔레콤의 차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2.17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