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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동북아 허브공항 인천국제공항의 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락앤락의 이번 인천국제공항 신라면세점 입점은 지난 2월 제주 신라면세점에 이은 두 번째 면세점 진출이다.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락앤락 매장은 인천국제공항 여객동터미널 11번 게이트 옆에 위치하고 있다. 노브, 히어로, 패더라이트 등 인기리에 판매 중인 락앤락 텀블러를 비롯해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비스프리 밸런스 차통, 콜렉션 물병 및 스텐 보온도시락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락앤락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진출을 계기로 전 세계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주방생활용품업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연진 락앤락 국내영업본부 이사는 “락앤락은 전 세계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2.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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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KB국민은행은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KB스타비(飛)'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봉사단으로 선발된 180명의 대학생들은 국민은행의 청소년 프로젝트 사업 중 학습 멘토링과 다문화 멘토링 부문에서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신홍섭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대학생 봉사단이 가진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seun897@ilyoseoul.co.kr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2.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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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휴롬은 오는 10일까지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중국영업, 중국마케팅, 글로벌 온라인 및 모니터링, 상품기획 파트다. 상품기획 부문에서는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 및 브랜드에 민감하며 감각적인 지원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영업기획, 홈쇼핑 영업, 어린이 사업, 지적재산권, 인도법인, 식품영양연구, HRD, 복리후생 행정지원 부문에서는 경력자를 선발한다. 지원자격 공통사항은 2년제 대학 이상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seun897@ilyoseoul.co.kr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2.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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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코레일은 3일 오전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승객 및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시했다. 코레일은 서울역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와 유족에게 깊은 위로와 함께 장례와 보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찰조사 결과에 따라 관계자를 엄중히 문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전동열차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면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역 승강장에서는 80대 할머니가 열차(서동탄발 광운대행 K428)에서 내리던 중 출입문에 끼인 가방을 뻬내려다 스크린도어가 닫혀 스크린도어와 전동차사이에 몸이 끼었다. 하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승무원이 열차를 출발시켜 피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2.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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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성년후견인 심리가 재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 총괄회장은 3일 서울 서초동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리는 성년후견인 1차 심리에 출석했다.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이날 오후 2시40여분께 롯데호텔 집무실을 나와 서울가정법원으로 향했다. SDJ 코퍼레이션 정혜원 상무가 동승했다. 신 총괄회장의 장남이자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인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이 일본에 업무차 출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총괄회장 성년후견인 지정 첫 공판은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성우 판사의 심리로 진행된다. 이번 첫 심리는 신 총괄회장의 동생이자 성년후견인 신청자인 신정숙씨가 참석해 성년후견인이 필요한 이유 등을 진술할 것으로 전해진다.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2.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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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올해가 시작된 지 한달여가 지났지만 현재 알바 중인 10명 중 3명은 인상된 법정 최저임금을 적용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안기고 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전국 남녀 956명을 대상으로 ‘새해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알바생의 10명 중 3명에 해당하는 30.6%가 바뀐 최저임금을 적용 받지 못한 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016년 최저임금은 전년보다 8.1%(450원) 오른 6030원으로 결정됐다. 전년도 최저임금으로 근로계약을 했더라도 해가 바뀌면 그 해의 최저임금 제도를 따라야 하는 것으로, 1월 1일부터 예외 없이 모든 사업장에 적용된다. 일급으로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2.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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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LS전선은 중국 베이징자동차(BAIC)와 전기차용 하네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S전선은 중국 전기차 시장 1위인 BYD, 중국 2위 자동차 제조사인 둥펑자동차에 이어 국영기업인 베이징자동차에도 제품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중국 전기차 부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LS전선 제품은 베이징자동차가 오는 8월부터 시판 예정인 전기차 EV200 신모델에 장착된다. LS전선은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EV200 외 모델로 계약을 확대하고, 다른 국영 자동차 기업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중국 전기차 시장 규모는 2015년 약 22만대에서 중국 정부의 전기차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2020년 200만대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LS전선은 현재 중국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2.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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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전자금융서비스 개발 및 운영 전문업체인 페이원(대표 이대형)는 몽골 TDB(Trade & Development Bank)와 2009년 체결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몽골 TDB는 총자산 기준으로는 몽골 17개 은행 중 3위에 해당하는 몽골의 대표적인 은행 중에 하나이다. 양사는 2009년부터 KEB하나은행과 공동으로 외국인 전용 급여통장, 체크카드, 해외송금 등의 복합 서비스 패키지인 ‘하나 Pay-Easy 서비스’을 한국거주 몽골인들에게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제휴 확대로 양사는 국내에 체류 중인 몽골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페이원의 ‘외환이체업’ 진출 시 몽골 내 수취 및 중개 거점 역할과 함께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2.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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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지난 2일 방석호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은 호화출장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업무상 해외출장에서 가족여행과 쇼핑을 즐기고, 호화 레스토랑을 이용하며 최고급 차량을 렌트했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해당 의혹은 방 사장의 딸이 자신의 SNS에 '아빠 출장 따라오는 껌딱지 민폐딸'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남긴 것이 발단이 됐다. 방 사장은 지난해 해외 출장 중 100만 원 상당의 식사를 한 뒤 동반자 이름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같은 해 해외 출장 때도 가족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식사를 하고, 아리랑TV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재계
박시은 기자
2016.0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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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부탄가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주)태양'이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정당국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직원들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썬그룹 사무소에 예고 없이 찾아가, 관련 자료 일체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다. 조사 4국은 주로 탈세 의혹이나 대규모 경제 사범 조사에 투입되는 조직이다. 한편 태양은 '국민연료 썬연료~'라는 CM송으로 일반인에게 친숙한 회사다.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2.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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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중국의 두자녀 정책 시행이 공식화됨에 따라 국내 교육업계의 중국 진출에도 속도가 붙었다. 2012년부터 연평균 약 15%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는 중국 조기교육시장은 해마다 약 500만 명의 신생아가 더 태어나며 2020년에는 그 규모가 1000억위안(약 1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명문학교들이 많은 베이징과 상해 등 대도시의 경우 자녀 한명을 대학까지 공부시키는 데 약 200만위안(약 3억5천만원)이 들어 한국 못지않은 높은 교육열을 자랑한다. 이에 국내 교육업체들은 수준 높은 콘텐츠를 내세우며 뜨거운 교육열로 달궈지고 있는 중국 대륙을 공략하기 위해 분주한 상황이다. 이 중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는 중국의 100대 출판사 중 하나인 '베이징어언대학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2.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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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2015년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장수 인기 게임과 신작 게임이 고루 흥행하면서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게임즈는 2015년 매출이 전년대비 86% 성장한 1조72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8% 증가한 2253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연결실적 기준으로 4분기 매출은 3438억 원, 영업이익 656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또 한번 바꿨다. 넷마블의 4분기 실적 호조는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등 기존 게임이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린 것 때문으로 분석된다. 넷마블이 지난해 선보인 다양한 신작 가운데 '레이븐' '이데아' '백발백중'이 흥행에 성공하며 새로운 효자 타이틀로 떠올랐다. 글로벌 매출 성장세
정책/공공기관
박시은 기자
2016.02.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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