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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갑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영춘 후보, 부산시 의사회 회장인 무소속 정근 후보가 3파전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신문이 지난 23, 24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부산진갑의 나성린 후보는 32.5%의 지지를 얻어 김영춘(28.2%), 정근(27.0%)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었다. 나 후보 지지율은 새누리당 정당지지율(46.2%)보다 13.7%p 낮았다. 새누리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정 후보가 여권표를 상당수 잠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반면 부산 수영에서는 새누리당 유재중 후보가 '성추문 의혹' 논란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박형준 후보를 앞섰다. 수영에서는 유재중(47.5%) 후보와 박
정치일반
조기성 기자
2012.03.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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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 선호 정당에 대해 질문한 결과 전국적으로는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보다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에서는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보다 약간 앞섰다.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할 것이냐'고 질문한 결과 새누리당 후보가 30.0%를 얻어 민주통합당(28.0%)보다 2%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통합진보당(3.9%)이 뒤를 이었고, 자유선진당(1.2%) 진보신당(0.3%) 국민생각(0.1%) 순이었다. 반면 서울에서는 민주당(31.3%)이 새누리당(29.3%)을 제쳤다. 하지만 '아직 정하지 않았다'는 부동층과 무응답층이 30% 가량에 달해 이들의 표심 향배에
정치일반
조기성 기자
2012.03.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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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4.11총선 여론조사에서 민주통합당 소속 3명의 현역의원들이 지지도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일보를 비롯, 제민일보, 한라일보, KBS제주총국, 제주MBC, JIBS 등 도내 언론 6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래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4.11총선 여론조사 결과다. 여론조사 결과 제주시 갑 선거구의 후보별 지지도는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가 38.7%로 1위,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가 28.4%로 2위, 무소속 장동훈 후보는 11.2%로 3위, 무소속 고동수 후보가 5.1%로 뒤를 이었고 부동층은 16.6%였다. 전체 지지도에서는 강창일 후보가 현경대 후보와 10.3%p차를 보였으나 적극적 투표 의사층에서는 강 후보가 41.0%, 현 후보 30.1%를 기록, 강 후보
정치일반
조기성 기자
2012.03.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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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고동석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26일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참가국 정상들이 북한 로켓발사 문제를 제기해 적극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반 사무총장은 22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 “북한의 로켓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결의안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고, 최근 북·미 간에 조성되고 있는 '긍정적인 기류'마저 파괴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의 이런 행위는 한반도와 주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北 로켓발사 않도록 외교력 모을 것” 이와 관련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도 이날 오후 내외신 기자 브리핑에서 “북한 측에
북한/국제사회
고동석 기자
2012.03.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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