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고동석 기자] 새누리당은 5일 총선 지역 중 전략적으로 단수 후보지 13곳의 공천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확정된 전략 공천 지역은 지난달 26일 1차 22곳에 이어 두 번째로 지금까지 모두 35곳으로 늘어났다.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공천위)가 추가로 지정한 전략지역은 서울 성동갑, 광진을, 도봉갑, 영등포갑, 대구 중구, 남구, 동구갑, 서구, 북구갑, 달서갑, 대전 서구을, 경기 수원 권선구, 파주, 경북 경주 등 모두 13곳. 이중 친이계로 분류되는 진수희(서울 성동갑), 신지호(서울 도봉갑), 전여옥(영등포갑), 정미경(수원 권선구), 이명규(대구 북구갑) 의원 등의 지역구들이 전략 공천지역으로 포함돼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했다. 앞서 1차 발표 22곳 중에서 고승덕(서울
국회/정당
고동석 기자
2012.03.0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