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고동석 기자] 새누리당이 2차 전략공천 지역과 공천자 대상자 81명, 경선 실시지역 47곳을 선정, 확정했다. 이 때문에 지역구를 내줄 처지에 놓였거나 공천 명단에서 제외된 친이계 현역 의원들의 반발이 확산되면서 집단 탈당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위가 5일 발표한 공천 심사 결과에서 명단에 오르지 못한 현역 의원들은 대부분 친이(親이명박)계로 '정치적 의도'가 짙다며 파열음이 증폭시키고 있다. 우선 공천 명단에서 제외된 현역 의원으로는 친박(親박근혜) 이경재, 김충환 의원 2명을 제외하고 강승규, 권택기, 유정현, 진성호, 장광근, 윤석용, 조진형, 백성운, 이화수, 이윤성, 권경석, 윤영, 이범관, 정해걸 의원 등 14명이 친이계 의원들이다. 2차로 자신의 지역구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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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석 기자
2012.03.05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