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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해외건설협회(해건협)와 불가리아건설협회(BCC)가 제3국 공동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해건협은 지난 12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BCC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측은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설명회도 개최하기로 하는가 하면 유럽 등 제3국 공동 진출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해건협은 릴랴나 파블로바 불가리아 지역개발공공사업부 장관과 면담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한 신도시 건설 등 도시·지역개발 분야와 한국기업의 도로, 철도 등 인프라 사업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6.10.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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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2017년 1월 20일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를 실시, 용적률과 기부채납 부담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고단열 건축자재와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해 외부 에너지 유입을 최소화한 건물을 말한다. 인증은 에너지 자립률(건축물 에너지 소비량 대비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을 기준으로 5개 등급으로 나눠 진행한다. 에너지 자립률 100%가 되면 에너지를 자급자족할 수 있다는 얘기다. 국토부는 제로에너지 인증을 받은 건축물에 용적률 최대 15%, 기반시설 기부채납률은 최대 15% 완화(주택사업의 경우)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설치 보조금 등 인센티브와 제로에너지건축 기술자문 등의 지원도 마련했다. 또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6.10.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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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인기 모바일게임 ‘히트’가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혀 화제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 11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히트’가 오는 21일 중국 퍼블리셔 넷이즈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작 온라인게임을 개발한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만든 첫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엔진4를 사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성을 기반으로 2014년 말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틀이다. 당시 정식 출시 첫날 국내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윤용기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는 “히트의 중국 정식 출시 일정이 이달 말로 확정됐다”며 “현지 파트너인 넷이즈와 함께 중국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10.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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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산업경제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3사가 갤럭시 노트7 고객에게 오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품 교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각사는 이날 안으로 고객과 이동통신 유통망에 제품 교환 관련 안내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7 고객이 갤럭시 S7 엣지 등의 모델로 교환하려면 구매처인 개통대리점을 직접 방문해야 하며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외 타 제조사 모델로도 바꿀 수 있다. 교환을 원하지 않는 고객은 개통 취소도 가능하다. 다만 갤럭시 노트7을 구입하면서 통신사를 바꾼 번호이동 고객의 개통 취소는 이동통신3사간 협의가 필요해 절차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10.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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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발화 사고로 안전 우려가 제기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의 항공기 내 사용제한을 권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부는 11일 “국가기술표준원이 갤럭시 노트7 사용 중지 등을 권고함에 따라 교환된 신제품을 포함한 모든 제품에 대해 항공기 내 사용제한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또 기내에선 전원을 끄고 충전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으며 위탁수하물로 부치는 것도 금지했다.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사와 공항 운영자에게도 탑승객에게 권고사항을 철저히 안내하라고 지시했다”며 “위탁수하물 보안검색도 철저히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10.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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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판매가 11일부터 중단되면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이 대처방안을 두고 고심중이다. SK텔레콤은 이날 “갤럭시노트7의 신규 판매를 오늘부터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홈페이지와 유통망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판매 중단에 따른 환불 및 교환 등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와 상세히 협의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KT 역시 갤럭시노트7 판매를 중단하며 타 제품으로의 교환이나 환불 방식 등은 삼성전자와 협의 중이다. LG유플러스도 갤럭시노트7 판매를 중단하고 비슷한 내용을 이날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6.10.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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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주택 가운데 아직 임대되지 않은 물량 2678가구에 대해 입주자격을 완화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급 주택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신청가능하다. 수급자는 물론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3인 이하 가구의 경우 481만6665원)이하 세대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대상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는 수급자·한부모가족·소득50%이하·소득100% 이하 장애인 ▲ 2순위는 소득70% 이하 ▲3순위는 소득100% 이하인 자에 해당한다. 3순위 접수 후 남은 주택은 소득과 무관하게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4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임대주택 열람은 오는 13~15일이며 1순위자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6.10.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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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올 가을 전국 공공택지에 6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0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10~11월 전국 공공택지에 74곳에 공동주택(공공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6만1976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에 가장 많은 2만3442가구가 공급되며 ▲세종 9106가구 ▲경남 5951가구 ▲울산 4408가구 ▲인천 4371가구 ▲강원 3146가구 ▲대구 2975가구 등 순이다. 올해 전국 공공택지 분양물량은 지난해(12만9000가구)의 58% 수준(7만5000가구)에 머무를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다산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하남감일지구 등을 중심으로 물량이 공급되며, 인천에는 최근 분양을 재개한 영종하늘도시와 송도국제도시에 집중될 예정이다.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6.10.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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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모니터링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모바일게임에 대한 등급 관리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새누리당 곽상도 국회의원(대구 중구·남구)은 10일 진행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6월 기준 게임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모바일게임 총 168만3246개 가운데 모니터링이 진행된 모바일게임은 8.9%인 15만653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이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게임 모니터링을 위한 전담인력은 내부 직원 4명(정규직 1명, 계약직 3명)과 외부 용역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인력으로 구성됐지만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게임 타이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10.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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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드론을 활용해 하천조사를 하는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국토교통부는 ‘제1회 하천측량·하상변동조사 드론 경진대회’를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대회를 통해 드론 및 하천측량 등 관련 업계의 기술력을 검증하고 신규 민간산업 영역 및 최적의 하천측량·조사 방법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입상업체 선정은 1차 적합성·기술심사, 2차 현장 결과물 심사의 결과를 종합 평가해 결정된다. 최상위 업체에게는 국토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상위 3개 업체는 내년도에 실시할 하상변동조사 시범사업 평가 시 우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6.10.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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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페이스북이 ‘가상현실(VR)’부문 생태계 강화를 위해 2억5000만 달러(약 2788억 원)를 투자한다. 8일 미국의 온라인매체 쿼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아직 볼거리가 풍성하지 않은 VR 시장 육성을 위해 이같이 투자하기로 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4년 VR기업인 오큘러스를 사들이는데 20억 달러(2조2304억 원)를 지출한 바 있다. 앱·장비 개발비 등으로 2억5000만 달러(약 2788억 원)를 쓰기도 했다. VR은 드론, 인공지능(AI)과 더불어 미래 시장을 선도할 3대 유망 분야로 꼽힌다. 페이스북과 구글,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이 미래의 먹거리로 여겨 이 분야에 진출했다. 페이스북은 올해 말까지 VR용 앱과 게임 500여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6.10.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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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2832억 원(연결기준·잠정)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2210억 원으로 5.8% 줄었다. shh@ilyoseoul.co.kr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6.10.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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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수원 신도시에 1000세대에 가까운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원서부권 최대 신도시인 ‘호매실지구 B2블록’에 공공분양주택 999세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전용 75㎡, 79㎡, 84㎡ 등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B2블록은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KTX역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접근성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성균관대, 수원여대, 학원, 호매실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고, 지구 내에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서수원칠보체육관, 생태환경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6.10.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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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태풍 피해 주택에 대해 복구비를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제18호 태풍 ‘차바’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해 주택이 완전히 파손됐을 경우 3000만 원, 절반 정도 훼손됐을 경우 1500만 원 등 주택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주택복구비의 30%는 보조금(전파 900만 원·반파 450만 원)으로 지원한다(국고 7 지방 3 비율). 나머지 60%는 주택도시기금(전파 1800만 원·반파 900만 원)을 연 2.5% 금리로 빌려주며, 10%는 본인 부담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전파 최대 2360만 원, 반파는 1080만 원까지 추가로 빌려준다. 국토부는 침수·유실된 차량의 검사기간도 유예하기로 했다. 태풍 피해를 입어 정상적으로 운행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6.10.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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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항공기 내에서 교환 갤럭시 노트7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 발화 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 입장을 내 이목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6일 “해당 기기를 회수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전까지 교환된 갤럭시 노트7으로 단정 지을 수 없다”며 “미국 당국과 함께 문제의 기기를 회수해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으로 조속히 조사를 진행한 후 보다 정확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CNBC, 영국 텔레그래프 등은 지난 5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에서 연기가 나오면서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이륙 전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고는 이날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국제공항을 출발해 메릴랜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10.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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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서울 금호동 일대 금호유수지 내에 평생학습관과 체육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6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동구 금호동4가 56번지 일대 금호유수지 내에 평생학습관 및 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유수지) 변경안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 1991년 복개된 뒤 견인차 보관소와 풋살경기장 등으로 이용됐다. 체육시설이 들어오게 되면 복개구조물 상부를 활용한 지상 2층, 연면적 785㎡규모의 독서당 아카데미와 지상 1층, 연면적 약 2200㎡ 규모의 배드민턴 구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성동구는 평생학습관과 체육시설 건립 공사를 오는 12월 착수해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 완료 시 지역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10.06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