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가수 케이윌의 콘서트에 보낸 ‘소녀시대 센스화환’이 이채로운 문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케이윌의 콘서트는 23, 24, 25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 직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케이윌 콘서트, 위엄 돋는 화환! 부러우면 지는 거다'라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 아이유, 김태우, 이현 등 스타들의 이색 센스화환 사진이 올라왔다. 소녀시대는 '세상을 이끌 남자, 멋진 남자 케이윌', 아이유는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어떡해', 김태우는 '나보다 조금 더 노래 잘하는 놈', 이현은 '노래 잘하고 싶다고요? 어렵지 않아요. 케이윌처럼 생기면 돼요. 절대미남 이현'등의 센스 넘치는 문구가 돋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케이윌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드디어 3일간의 대장정이
연예일반
심은선 기자
2011.12.28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