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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한·중·일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8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 중앙은행이 상호협력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역내 경제 및 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3국의 최근 경제 및 금융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일본은행 본점에서 ‘한국의 금융·경제 현황 및 정책대응’에 대한 강연을 하고, 정책위원 및 집행간부 등 일본은행 주요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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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10.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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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한화생명은 보험사기 근절과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한 달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달 30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영업 일선에 있는 FP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인식 전환을 위한 것이다. 각 지역단마다 ‘우리고객 지킴이’를 선발, 영업현장에서 직접 보험범죄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본사 SIU(특별조사팀)파트에 제보하는 협력 시스템도 구축한다.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 4월 본사 SIU파트 직원들이 직접 영업현장을 돌며 보험사기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박상빈 한화생명 고객지원실장은 “FP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인식 전환이 보험사기를 근절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보험범죄 피해로부터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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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10.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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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보험업계의 보험료 수익 성장세가 오는 2017년에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11일 ‘2017년 보험산업의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보험업계의 내년 성장률이 2.2%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보험산업은 2014년 4.4%, 2015년 5.5%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3.2%로 떨어졌다. 보험료는 ▲2014년 187조2000억원 ▲2015년 197조5000억원 ▲2016년 203조7000억원 ▲2017년 208조2000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사의 성장률은 올해 2.7%에서 2017년 1.7%로 하락할 전망이다. 보장성보험 수입보험료 증가율은 9.2%에서 올해 7.7%로, 내년에는 4.7%로 떨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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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10.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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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산경팀]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상품에 적용된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가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된 이 펀드는 자산배분펀드 6개 중 가장 늦게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현재까지 신계약보험료 기준으로 62%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판매실적이 높다. 수익률 또한 현재 2.48%로 같은 기간의 자산배분펀드 중 제일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펀드매니저의 직관과 감정 등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대신, 고도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운용된다.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프로세스를 통해 금융시장의 다양한 국면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포트폴리오 관리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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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6.10.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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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NH농협은행은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NH20 해봄’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모바일 기반의 20대 전용·우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브랜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소원을 말해봄’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벤트는 20대들의 신청을 받아 소원을 이뤄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5명을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소원을 이뤄줄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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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10.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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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을 계기로 양자 면담을 가졌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브렉시트 이후 세계경제 여건과 양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세계경제의 회복력 및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의 중요성 등을 논의했다. 해먼드 장관은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브렉시트 관련해 내년 3월 말까지 탈퇴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EU와 협상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구조개혁에 대해 “구조개혁 추진에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그럼에도 지속적 추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해먼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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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10.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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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7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날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 산별중앙교섭 개최를 요청했다. 금융노조는 사용자협의회에 ‘12일 산별교섭을 개최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성과연봉제 도입을 놓고 평행선을 달려왔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이 하영구 사용자협의회 회장을 만나 산별교섭 재개를 요청한 데 이어 공식적인 교섭 개최를 요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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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10.0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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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저축은행의 올 2분기 순이익이 껑충 뛰었다. 7일 예금보험공사가 발표한 ‘2016년 2분기 예금보험 및 부보금융회사 현황’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2878억 원)보다 67.5% 증가한 482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저축은행의 총자산과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47조5000억 원, 14.53%로 전년 동기 대비 4.0%, 0.34%포인트씩 상승했다. 이는 제1금융권의 대출 심사 강화가 전국적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에 원리금분할상환을 원칙으로 하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도입했다. 민주희 예금보험공사 리스크총괄부 금융시장분석팀장은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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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10.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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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모바일 앱 페이코(PAYCO)에 계좌번호를 등록해 전국 SC제일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실시된다. SC제일은행은 페이코 제휴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페이코 앱에 SC제일은행 계좌번호를 등록하면 통장이나 카드 없이도 전국 SC제일은행 ATM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SC제일은행-삼성카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규 카드발급 고객에게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8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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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10.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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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전국 300개 금융회사의 영업점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구두설명 미실시 등의 위반 사례 45건이 적발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관계 설명·확인 제도’ 시행 100일을 맞아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예보 직원 150명이 전국 300개 금융회사 영업점을 대상으로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한 결과, 27개 영업점에서 구두설명 미실시, 안내자료 미비치 등 45건의 위반 사례가 발견됐다. 예보는 지난 6월부터 은행·증권·보험·저축은행 등 293개 모든 부보금융회사에 예금보험관계 설명·확인 제도를 도입했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예금보험관계 설명·확인 제도는 예금자와 금융회사 모두를 위한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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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10.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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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산업은행 해외지점의 당기순이익이 1년 동안 74%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산업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은행 해외 13개 지점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705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1억546만 달러) 대비 74% 줄었다. 특히 광저우 지점과 상하이 지점, 아일랜드 지점, 홍콩 지점 등은 전년 대비 순익이 1000만 달러 이상 낮아지며 적자 전환했다. 순익이 증가한 지점은 런던과 도쿄, 우즈베키스탄 등 세 곳에 그쳤다. 박 의원은 “해외인프라사업 진출과 신성장산업 발굴이라는 것이 단순하게 점포를 늘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현지 사정에 맞는 연구와 맞춤형 지점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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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10.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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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전국 새마을금고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더불어 중금리 상품 출시 등을 통해 금융 사각지대 지역주민에 대한 금융지원은 지속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발표된 범정부적인 ‘가계부채 관리방향’(2016.8.25)에 부응하고 1금융권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에 따라 2금융권 등으로 대출이 옮겨가는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상호금융권 최초로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가계대출 관리대책을 시행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2016년 8월말 현재 새마을금고의 전체 대출잔액은 83조 7928억으로 전년말 대비 8조 9605억 증가(11.97%↑)했으며 이 중 가계대출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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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2016.10.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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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의 지난 8월 영업이익은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한 160억1600만 원(잠정)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94억4600만 원, 115억2300만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17.4%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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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09.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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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코스피가 잇단 악재에 대폭 하락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2043.63으로 마감했다. 전일 대비 25.09포인트(1.21%) 하락한 수치다. 코스피가 2040선대로 떨어진 건 지난 26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증시에 악영향을 미친 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도이체방크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과 한미약품과 관련해 기존에 맺었던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기술 개발을 중단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진 것 등이다. 이에 따라 제약주가 무더기로 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6.75%)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어 ▲전기가스(-2.58%) ▲운수장비(-2.21%) ▲운수창고(-2.16%) ▲서비스업(-1.75%) 등의 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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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09.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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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K뱅크 준비법인이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K뱅크와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1월 29일 금융위의 예비인가를 받은 뒤 준비법인을 설립하고 임직원을 채용하는 등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작업을 밟아왔다. K뱅크 본인가 신청서에 따르면 자본금은 2500억 원, 임직원은 심성훈 대표이사 포함 150명이다. 금융위는 금융감독원이 ▲자금조달방안 ▲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 ▲사업계획 등을 심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본인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K뱅크는 본인가 이후 올해 안에 영업을 시작한다는 목표로 은행 설립을 추진 중이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1~12월경 본인가 신청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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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09.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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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9일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타슈켄트 국제공항 사업’ 지원에 관한 금융협약(Financing Protocol)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덕훈 행장과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수은과 우즈벡 정부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타슈켄트 공항사업에 대한 자금조달 방식과 한국기업 참여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수은의 타슈켄트 국제공항 사업 지원을 통해 약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한국기업이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항 한류 바람이 불어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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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09.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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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최고이자율을 27.9%로 인하하는 대부업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를 초과한 대출계약이 상당수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대부업체 상위 10개 업체의 금리별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7.9% 이자를 초과하는 대출계약은 112만5189건(7월말 기준)으로 전체 가계 대출의 68%를 차지한다. 금액은 4조4712억 원으로 전체 7조481억 원 가운데 63%를 차지한다. 연 27% 이상 28% 미만 대출 건수는 46만1638건으로 전체의 28%였다. 이 구간의 대출금액은 2조3918억원으로 전체의 34%에 달했다. 채 의원은 “대부업법 상 최고이자율이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고려해 27.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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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09.28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