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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아파트 임대료 고지서를 휴대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LH는 25일 임대료 모바일 고지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문자메시지로 임대료를 고지하고 모바일 앱에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19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모바일로 고지서를 발행한다. LH 관계자는 "모바일 고지서는 기존 종이로 된 지로고지서와 컴퓨터 기반의 이메일 고지서보다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라며 "임대주택과 관련된 사항과 계약기간, 과거 납부한 임대료 및 보증금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어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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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09.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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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 갤럭시노트7 신품 교환 이용자는 다음달 3만 원이 차감된 이동통신 요금청구서를 받게 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통신3사는 최근 삼성전자와 '통신요금 3만 원 지급' 방안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이같은 내용을 일선 유통망에 공지했다. 갤럭시노트7를 교환한 다음달 통신요금 청구서에서 3만 원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갤럭시노트7를 반납하고 갤럭시S7 등 다른 삼성전자 스마트폰 등으로 바꿔간 이용자도 같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달 새로운 갤럭시노트7 또는 삼성전자 다른 기종으로 교환한 이용자는 '갤럭시노트7 통신비 지원' 명목으로 3만원이 차감된 10월 청구서(9월 사용분)를 받게 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통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6.09.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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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미분양에서도 깊어지고 있다. 상반기 서울 미분양은 절반 가까이 줄어든 반면, 기타지방 미분양은 1만가구 이상 늘었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미분양 물량은 6만3127가구로, 올 들어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대비 5.21%, 전년 동기 대비 90.27% 증가한 수치다. 서울 및 수도권은 오히려 감소했다. 지난 7월 서울 주택 미분양은 426가구로, 올 1월(868가구)보다 50.92% 감소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미분양도 같은 기간 2만9180가구에서 2만1393가구로 26.68% 줄었다. 경기는 7033가구(2만4276→1만7243가구), 인천은 312가구(4036→3724가구) 감소했다. 반면 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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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09.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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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애플이 라이벌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에 직영인 ‘플래그십 매장’을 열기 위해 부지를 물색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하 WSJ)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최근 임원들을 한국의 서울에 보내 스마트폰 제품을 판매하고 브랜드도 알릴 ‘직영 매장’이 들어설 부지를 물색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매장 후보지로 물색 중인 곳은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강남역 인근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쇼핑거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WSJ은 “한국은 애플에 아주 힘겨운 시장이었다”며 “매력적인 플래그십 매장을 서울에 출점하는 것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텃밭에서 제대로 한번 붙어보겠다는 이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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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6.09.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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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서울시는 22일 종로구 종로 5·6가동 202-3번지 일대 낡은 저층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내용의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서울 한양도성에 인접한 성곽마을 중 하나로 6만725㎡ 규모다. 계획안에는 역사·문화적인 마을특성을 보전하기 위해 낙산성곽길 주변 ‘보행친화적 성곽길’을 조성한다는 내용과 마을 내부를 통과하는 옛길 정비 계획도 담겨있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충신다락’과 ‘시민누리공간(쌈지공원)’도 조성된다. 해당 공사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친 뒤 오는 2018년 초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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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09.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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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벙글(CEO 제인 제퍼)이 모바일 광고 플랫폼 파트너십을 체결해 화제다. 카카오와 벙글은 지난 21일 ‘카카오게임 AD+(이하 애드플러스)’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벙글은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의 다양한 패턴을 인식하고 정보를 활용해 매달 전 세계 사용자 2.5억 명에게 맞춤화된 개인형 모바일 광고를 제공하는 마케팅 기업으로 최근 앱스플라이어 퍼포먼스 인덱스 리포트에서 선정한 2016년 1분기 iOS 리텐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카카오의 ‘카카오게임 애드플러스’는 기존 부분 유료화 모델 외에 별도의 인게임 광고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중소 개발사들의 신규 수익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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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6.09.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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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카카오톡이 트래픽 처리 능력을 강화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톡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53분경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3.5의 여진이 발생했지만 정상 서비스 중이다. 앞서 카카오톡은 지난 12일 오후 7시 44분 경주 첫 지진이 터진 직후인 오후 7시 45분부터 9시 52분까지 2시간 넘게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생사를 묻는 메시지가 급증하면서 서버에 과부하가 걸렸고 이용자들은 연락두절로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당시 카카오는 “지진의 영향으로 네트워크 지연 현상이 있었고 이어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서버에 오류가 발생했다”며 “평소 연말연시 트래픽 폭증에 대비한 대응 모드가 있는데, 지진이 발생한 다음 해당 모드에 들어가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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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6.09.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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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K-iDEA·강신철 회장)가 공동 연구 및 정책 개발을 위해 일본 게임 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iDEA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일본온라인게임협회(JOGA), 모바일콘텐츠포럼(MCF)과 공동 연구 및 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단체는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게임 협회로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책 개발 등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강신철 회장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법적 규제보다는 자율 규제가 더 적합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돼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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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6.09.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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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저소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민간 임대주택 20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해당 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자로서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한 뒤 이를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전대차’ 방식으로 공급되며, 입주 희망자는 전용 85㎡이하 규모(1인가구는 전용 60㎡이하) 주택 가운데 입주하고 싶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주택을 물색해 SH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1순위 대상자는 생계급여수급자, 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다. 2순위 대상자는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이하, 장애인 중 도시근로자의 월평균소득의 100%이하인 자 등이다. 저소득 신혼부부는 기초생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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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09.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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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배터리 문제로 교환 중인 갤럭시노트7을 새 제품에 한해 항공기 내에서 사용과 충전을 금지하는 권고조치를 해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새 제품으로 교환된 갤럭시노트7이 항공기에서 사용·충전이 가능하고 위탁수하물로 부칠 수 있도록 항공사와 공항운영자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지난 10일 항공기에서 갤럭시노트7 충전하지 말고 전원을 끄라고 권고한 지 10일 만이며 제조사인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용을 중지하라고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교환 전 갤럭시노트7은 배터리 잔량이 흰색으로 표시되지만 새 제품은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또 새 제품은 파워키를 길게 누르면 화면 상단에 배터리 상태 표시가 제공된다. oyjfox@il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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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6.09.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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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출자한 부동산투자사회사(리츠)의 사업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출자 리츠의 공공주택사업 사업계획 승인권을 기존 국토교통부 장관에서 해당 자치단체장으로 위임하는 내용의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는 “리츠 등을 통해 행복주택 등 공공주택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서울시의 건의를 받아들여 시행령을 개선했다”면서 “지자체 주도로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주택 공급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hh@ilyoseoul.co.kr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6.09.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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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지난 19일 발생한 경주 지역에서 규모 4.5 규모 여진으로 인한 피해 시설 없이 정상 운용 중임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미래부는 20일 인접 지역 통신망·원자력시설 모두 이상 없이 정상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 19일 오후 8시 33분께 여진 발생 직후 기상청이 발표한 지진정보를 재난방송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주요 방송사 등 164개 방송사업자에게 재난방송을 즉시 요청하고 유·무선통신망, SNS 등을 점검해 정상 운용 중임을 확인했다. 또 경주에 인접한 포항 방사광가속기, 양성자가속기 등 미래부 소관 원자력 시설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해 ‘이상 없음’도 확인했다. oyjfox@ilyoseoul.co.kr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09.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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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신제품 교환이 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갤럭시노트7의 신제품 교환이 19일 3사를 통해 일제히 시작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기존 개통된 갤럭시노트7를 배터리 결함이 해결된 신제품으로 교환해준다. 갤럭시노트7 구매 고객은 기존 단말이 파손됐거나 본체만 있어도 본인 비용 부담 없이 교환 가능하며 기존 예약 가입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다만 교환은 기존 단말과 동일 색상으로만 가능하다. oyjfox@ilyoseoul.co.kr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09.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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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 사업자인 Xura, Inc.가 로널드 J. 드랭(Ronald J. de Lange)을 이사회 이사로 선임했다. 통신업계에서 36년간 풍부한 경험을 축적한 드랭 신임 이사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글로벌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기업 Tekelec의 사장 겸 CEO직을 역임했다. 통화, 문자, 해외 인터넷 연결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Tekelec에서 드랭 신임 임원은 전략적 성장 계획 실행과 차세대 서비스 사업자 이니셔티브 구현에 일익을 담당했다. 위베르 드 페스키두(Hubert de Pesquidoux) Xura 회장 겸 시리스캐피털 책임 파트너는 “그동안 모바일 분야를 개척해 온 드랭 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6.09.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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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대형 영화관의 팝콘과 콜라 가격폭리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은 지난해 8월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3사를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업체로 공정위에 신고했다. 이외에도 이들은 멀티플렉스3사가 영화 상영시간 내 10분동안 광고를 강제로 시청하게 하는 점. 3D영화용 안경 가격을 포함해 3D영화 입장료를 받으면서도 3D안경을 소유한 고객을 위한 별도 요금제를 마련하지 않은 점, 메가박스가 멤버십 포인트를 주말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은 점 등이 공정거래법에 위반된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그러나 공정위는 신고접수한 2015년 2월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6.09.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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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용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쇼핑 사이트 G마켓은 지난 15일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게임용품을 포함한 장난감 판매가 전년 동기에 비해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수치는 올해 어린이날을 앞둔(4월 25일~5월 1일) 동안 판매된 장난감 수량의 68%에 달한다. 품목별로는 보드게임 판매가 81% 늘어 가장 큰 신장률을 보였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은 다른 장난감과는 달리 어린이날보다 25%가량 더 많이 판매됐다. oyjfox@ilyoseoul.co.kr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09.16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