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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10일 별관3층에서 김종양 청장을 비롯한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 ‘All Safe-Up 추진 상황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12월 김종양 경기청장 부임 이후 교통법규 준수율은 10% 높이고, 사망사고는 10%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교통 ‘All Safe-Up 프로젝트’ 100일차를 맞아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재점검하고 설정목표에 대한 바로미터 역할을 할 상황판 부착을 통해 경기경찰 모두가 심기일전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들어 경기경찰에서는 도민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내 17개 유관기관, 언론사 등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눈
사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4.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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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병역의무를 기피하는 사람의 성명·연령·주소 등 인적사항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병무청은 9일 ‘병역법 시행령’ 및 ‘병역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관보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은 예술·체육요원 복무기간 중 보유하고 있는 특기를 활용해 봉사활동을 의무화 하고 병역의무 기피자 인적사항 등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예술·체육요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병역의무의 형평성을 높여 성실한 병역이행을 도모한다. 약학대학이 4년제에서 6년제로 변경되면서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입영연기 제한 연령을 26세에서 27세로 완화했다. 또 병역명문가 신청 때 신청인이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갖춰 제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5.04.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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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경찰은 지난 9일 숨을 거둔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날 오전 10시 이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종로경찰서 안찬수 형사과장은 "시신 검안의는 (오전 10시 이전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변수가 너무 많아 자세히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 과장은 "수사는 거의 됐다고 본다"면서도 "'변사'는 검사 지휘를 받아야한다. 오늘 중으로 검찰에 넘긴다고 보면 된다. 정확히 언제 넘길지는 당직자들이 나와야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족들이 계속 유서 공개를 거부하는 상황이라 추가로 유서 확보 시도 계획은 없다"며 "휴대전화 분석은 안했고 결정된 바도 없다. 현재로선 할 것 같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CCTV도 어제 (산에) 들어간
사건/사고
오두환 기자
2015.04.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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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지난 9일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4월 모의고사가 진행됐다. 경기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4월 전국연합평가는 서울시교육청 주관 3월 학력평가와는 다르게 고3 학생만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모의고사였다. 이번에 치러진 모의고사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4개 영역에 나눠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러졌다. 지난해 자료에 따르면 작년 2014년 4월 모의고사 1등급은 각각 국어A 91점, 국어B 93점, 수학A 82점, 수학B 80점, 영어 93점으로 나타났다. 이번 4월 모의고사는 고3 학생들에게 본격적인 수능을 준비하는 초석이 될 예정이다. 수능 내신점수 미반영 학교인 서울현대전문학교 교학처 관계자는, "이번 4월 모의고사 등급에 따라 수능이 아닌 취업이나 빠른 학위 취득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5.04.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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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국보급으로 평가받는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 3월 26일 발생한 화재로 소실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30일 경북 상주시 낙동면 구잠리에서 실시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합동 현장감식에 앞서 소장자로 알려진 집주인 배모(52)씨는 "이번 화재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이 탓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씨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작은방과 또 다른 방 등 두 곳에 나눠 보관해 왔다"며 "이번 화재가 작은방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그 방에 보관중이던 훈민정음 해례본은 탓을 것으로 본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또 다른 방이 어디를 말하는 것인지, 그 방에 보관중이던 훈민정음 해례본이 이번 화재로 소실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고 싶지 않다"며 언급을 회피했다. 이어 "당초 실화 가능성이 있어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5.04.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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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유형과 스마트폰 사용이 운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실제 운전자들이 운전중에도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유형 조사는 수도권과 경상권 운전자 5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운전자 중 약 42%가 운전 중 SNS 또는 교통정보를 이용하고 있고, 26.1%는 인터넷 검색을, 20.6%는 음악감상 또는 어학공부를, 14.8%는 TV나 유튜브 등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5명중 1명(21.3%)이 교통사고가 발생했거나 그와 유사한 위험상황을 경험했으며, 당시 음성통화중이었던 경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5.04.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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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이지혜 기자] 갓 태어난 신생아를 살해한 뒤 유기한 매정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관악경찰서는 애기를 살해한 뒤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린 혐의(영아살해 및 사체유기)로 미혼모 손모(33·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2시께 관악구 미성동의 5층짜리 빌라 앞에 숨진 친딸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여자 아이는 태어난 지 나흘 된 신생아로 발견 당시 담요에 싸여 검은 비닐봉지와 쓰레기봉투에 차례로 담겨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는 애기를 유기하기 나흘 전인 지난달 6일 오전 홀로 아이를 출산하고선 이틀 뒤 담요로 아이의 입을 막아 살해했으며 28시간 가량 시신을 집에 보관하
사건/사고
이지혜 기자
2015.04.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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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이지혜 기자] 쌀을 준다는 핑계로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생활고를 겪는 A(35·여)씨에게 쌀을 주겠다며 속이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김모(63)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일 오후 1시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에서 A씨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폭행하고 넘어뜨린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평소 생활이 어려웠던 A씨에게 쌀을 주겠다고 속여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와 A씨 모두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정부로부터 쌀을 지원받았다"며 "김 씨는 A씨의 환심을 사기 위해 식사비를 주거나 같이 술을 마시기도 했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이지혜 기자
2015.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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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군대 내에서 상관이 부하와 성관계를 갖다 적발될 경우 군형법이 적용된다. 병영 내 폭력과 구타, 가혹행위 등을 전담하는 수사관도 신설한다. 국방부는 7일 한민구 국방장관 주재로 방산 비리와 성폭력·구타·가혹행위 등 병영 내 악습을 뿌리 뽑기 위한 '군 검찰관 및 헌병수사관 합동회의'를 처음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군내 성폭력 근절 대책과 피해자 보호 강화방안, 방산비리 근절을 위한 수사협조체계 구축, 구타·가혹행위 근절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성폭력 근절 대책으로는 상관이 지휘 감독 관계에 있는 부하와 간음을 하다 적발될 경우 군형법으로 처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형법에 처벌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위력에 의한 성관계와 추행죄 역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5.04.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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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한국전력의 자회사 한전KDN의 '입법 대가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8시28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 출두해 "오늘 본회의가 열리는 날임을 잘 알면서도 경찰청에서 출두하라고 했다. 저는 의혹에 대해 무관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후원금을 받은 사실에 대해 알고 있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몰랐다"고 짧게 답했다.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11월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제한하는 내용의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이 발의돼 타격을 입게 된 한전KDN으로부터 후원금 1816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 의원이
사건/사고
오두환 기자
2015.04.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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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이지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 대금을 제때 주지 않고, 부당하게 발주도 취소한 유명 등산용품 제조업체 A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5,3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A사는 2012년 6월 협력 업체에 등산화 6만 켤레를 주문한 뒤 1차로 납품 받은 2만 켤레의 대금 4억 5천여만 원 중 2억여 원의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았다. 납품을 받은 후 15일 이내에 대금을 줘야 하지만 A사는 최소 18일에서 최대 39일까지 대금 지급을 미뤘다. 또한 이들은 2차로 납품받은 4만 켤레의 대금 9억 5천여만 원에 대해서는 이메일을 통해 일방적으로 발주를 취소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부당하게 발주를 취소한 A사에 재발방지 명령을 내리고, 5,300만 원의 과징금 부
사회일반
이지혜 기자
2015.04.0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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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일본 중학교 교과서가 6일 대거 검정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와관련, 이날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달키로 하는 등 강력 대응할 할 예정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오후 교과용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학교 교과서 검정결과를 확정했다. 이번 교과서 검정은 지난해 1월 개정된 교과서 검정기준과 중·고교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근거해 실시됐고 그 결과 지리·공민·역사 과목 교과서 18종이 검정을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교과서 18종 모두 독도에 대해 '일본 고유의 영토' '한국의 불법 점거' 등과 같은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그간 독도를 지도로만 표기하거나 독도 문제를 아예 언급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5.04.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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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6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효(孝)문화 확산 캠페인 ‘아름다운 방문, 야크孝타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회문화 형성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효孝타운’ 캠페인으로 우리 고유의 효(孝)문화를 계승하고 동시에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블랙야크 홈페이지(www.blackyak.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BLACKYAK)에 접속해 어르신들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면 되며 모바일로도 참여가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5.04.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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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헌법재판소가 헌법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부터 일반 성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2015 헌법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육부와 KBS 한국방송, 동아일보사가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글짓기, 포스터), 중ㆍ고등부(포스터, UCC/사진), 대학ㆍ일반부(UCC/사진․노래/CM) 등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주제는 ‘헌법사랑’이다. 헌법사랑 공모전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하는 기본권 표현, △헌법을 바로 지키는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 확립, △어려운 법전 속 조문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표현, △일상 속에 가까이 있는 헌법과 헌법재판제도를 통한 헌법재판소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응모방법은 글짓기와 포스터는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5.04.0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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