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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과 이지아가 끝내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하고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 배경으로는 이지아와 서태지간 소송이 장기화 되면서 서로 부담감이 커져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이지아 소속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별 여부에 대해 본인에게 묻지 않았다. 사생활은 지켜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아가 지난 4월 30일 전 남편 서태지를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하는 서류를 법원에 냈지만 서태지가 소취하부동의서를 제출, 법정공방이 본격화됐다. 이에 지난 5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관련 재판이 열렸다. 하지만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4차 변론기일을 준비중이다.
연예일반
기자
2011.06.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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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사업가 이승우씨와 결혼한 탤런트 허이재가 임신 9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월 중순께 출산 예정으로 현재 태교에 전념하며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허이재와 이씨는 지난해 중반 지인의 소개로 성당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빠른 결혼 결정에 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허이재는 2007년 MBC TV 미니시리즈 ‘궁S’로 데뷔해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 영화 ‘걸프렌즈’ 등에 출연했으며, 이씨는 오리온 베트남법인 사장의 아들로 한때 그룹 ‘에이프리즘’의 보컬(에이든)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예일반
기자
2011.06.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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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아 기자]= ‘연기돌’ 함은정이 ‘호러퀸’에 도전한다. 걸 그룹 멤버들의 시기와 질투, 잔혹한 비밀을 그린 영화 ‘화이트’에서 걸 그룹 리더로 변신, 무한 공포를 자극한다. “죽더라도 뜨고 싶어?”라는 영화 카피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그녀는 피눈물을 흘리며 섬뜩한 표정을 연출, 차세대 ‘호러퀸’ 등극을 예감케 하고 있다. 가요계는 물론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점령에 나선 그녀가 2011 공포 영화의 화려한 포문을 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함은정이 실제로 ‘무대 공포’를 느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영화 ‘화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그녀는 “‘티아라’ 멤버로 무대에 설 때 무서움을 느꼈던 적이 있다”며 “무대 뒤에 뭐가 있지 않을까, 관객석에서 뭐가
연예일반
최수아 기자
2011.06.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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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아 기자]= 가수 백지영이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백지영은 “신곡 ‘보통’이 애절한 발라드인데 사랑에 빠져 감정이입이 안 되지 않느냐”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조금 애를 먹을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내 주위에도 백지영씨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오늘 열애 기사가 나고 난 후 다 싫어한다”는 김창렬의 말에 “이제 아깝지?”라고 웃어 보였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해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1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2월에는 그룹 ‘JYJ’의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을 함께 관람하는 등 공개된 자리에 동석하며 사실상 교제 중임을 알렸다. 또 지난 5월 21일에는
연예일반
최수아 기자
2011.06.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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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빅뱅’ 대성이 교통 사망사고 연루로 인해 차후 활동이 불분명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예정이었던 ‘투애니원(2NE1)’의 새 음원 발표와 YG 온에어 방송 일정을 연기 했으며 빅뱅 또한 대성의 부재로 정상적인 스케줄 소화가 힘들어졌다. 최근 일본 투어를 끝낸 빅뱅은 각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성은 충격과 슬픔으로 가족들과의 면담도 거부한 채 칩거하고 있는 중이다. 대성은 2009년에도 매니저가 몰던 차량 옆자리에서 목숨을 잃을 뻔한 대형 교통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다. 과거 상처가 아직 남아있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또다시 큰 사고를 겪은 것이다. 한편, 대성은 지난달 31일 서울 양평동 양화대교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로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오토
연예일반
이창환 기자
2011.06.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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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민사34부(부장판사 박대준)는 공연기획사 A사가 “2007년 1회, 2008년 2회의 서울공연을 이행하지 않아 미공연 해당금을 반환하라”며 가수 휘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지난 5월 25일 “공연계약에 따른 가수의 의무는 계약기간 동안 다른 공연을 하지 않고, 공연이 진행된 경우 공연 수행과 관련된 의무에 한정된다”며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A사가 공연의 진행의무를 모두 이행했음에도 가수 휘성이 공연에 참여하지 않아 공연이 진행되지 못했다고 볼 아무런 증거가 없다”며 “아울러 피고가 부당하게 수익을 취득했다고 인정할 증거도 없어 부당이득 취지의 원고 주장도 이유 없다”고 설명했다. 또 “설령 미공연으로 인해 공연
연예일반
기자
2011.05.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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