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BNK투자증권은 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경남은행과 연계해 6개월간 온라인(HTS 및 스마트폰) 주식 매매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BNK콜라보(Collabo) 페스티벌’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11월 말까지 온라인 주식 매매 수수료 면제 및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BNK투자증권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BNK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매매가 없는 휴면계좌도 동일하게 주식 매매 수수료를 면제한다. 단 유관기관 수수료와 세금 및 선물·옵션 매매 수수료는 면제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 기간 중 개설한 증권계좌 및 휴면계좌로 주식·채권을 매매하거나 수시 RP(자유약정식 환매조건부 채권)에
금융/블록체인
부산 전홍욱 기자
2016.09.05 16:23
-
-
[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우리은행 지분 인수의향서 마감이 오는 23일 마감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9월 금융개혁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은행 매각 일정을 공개했다. 우리은행 투자의향서(LOI)는 오는 23일 마감되며 금융위는 11월 중에 낙찰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우리은행의 지분 3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신규낙찰자에게는 사외이사 1인을 추천할 수 있으며, 사외이사는 우리은행의 새 행장을 선임할 수 있다. 임 위원장은 “과점주주 매각방식은 경영권 매각이 어려운 현재 성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현실적 방안”이라면서 “과점주주 중심의 이사회를 구성하는 새로운 지배구조 모델을 제시해 금융산업 발전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융/블록체인
신현호 기자
2016.09.05 11:26
-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국내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고객이 14일 이내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돼 화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4일 오는 10월 은행권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상위 대부업체 20개사를 포함한 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고객에게 ‘대출계약 철회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 권리로 금융소비자가 대출계약에 대한 숙려기간 동안 불이익 없이 대출계약을 탈퇴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대부업을 이용한 고객이 이 기간 안에 대출 계약을 철회할 경우 이용 기록이 삭제되면서 신용하락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또 계약을 취소해도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돈을 빌린 기간만큼의 이자는 내야 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되며 신용등급에 영향을
금융/블록체인
오유진 기자
2016.09.04 16:49
-
-
-
[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5.59포인트(0.28%) 오른 2038.31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184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31억 원, 185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현대차(2.66%)와 삼성전자(0.63%)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5.62포인트 (0.84%) 오른 676.91로 장을 마쳤다. shh@ilyoseoul.co.kr
금융/블록체인
신현호 기자
2016.09.02 16:36
-
[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신한카드가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신한카드는 지난 1일 SRT(수서발 고속열차)를 운영하는 SR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RT는 수서~부산, 수서~목포 구간 고속철도다. 신한카드는 오는 11월경 제휴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하고 신한금융지주의 통합 멤버십인 판(FAN)클럽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shh@ilyoseoul.co.kr
금융/블록체인
신현호 기자
2016.09.02 15:15
-
-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내 상가 밀집 지역과 소매금융 상권이 발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총 4개의 신설 영업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1일, 서울 마포구와 성동구, 경기도 부천시에 각각 ‘마포지점’, ‘성수동지점’, ‘부천지점’을 동시에 개점했다. 오는 6일에는 경기도 수원시에 ‘수원지점’을 오픈한다. 이로써 부산은행은 서울 6개, 인천 1개, 경기도 3개 등 수도권 지역에 총 10개의 영업망을 갖추게 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에 점포를 추가로 신설한 것은 주 영업지역인 동남권에서 최근 5년간 약 46만 여명이 수도권으로 진출하는 등 동남권 인구의 수도권 전입이 지속적인 증가로 부산은행과 거래중인
금융/블록체인
부산 전홍욱 기자
2016.09.01 16:17
-
-
-
-
-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지난 30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자체 기술신용평가(TCB)역량을 인정받아 지역은행 최초로 레벨 1단계 승인을 획득했다. 금융위원회는 은행들의 기술금융 정착을 위해 지난해 8월 ‘기술신용대출 정착 로드맵’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이 로드맵을 통해 각 은행들이 기술보증기금, NICE평가정보 등 민간 TCB평가기관을 거치지 않고 자체 기술신용평가로 대출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체 TCB평가역량을 반기별로 심사하고 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금융위원회의 TCB역량평가 심사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기술평가시스템 구축 공동 TFT’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두 은행은 전문 기술평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
금융/블록체인
부산 전홍욱 기자
2016.08.31 15:39
-
-
-
[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지난 7월 국내 기업들이 주식·회사채 등의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한 자금이 전월대비 8%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중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은 전월(11조7938억원) 대비 9147억 원(7.8%) 줄어든 10조8791억 원을 기록했다. 7월 누적 조달금 역시 전년동기 대비 8조536억원(10.1%) 감소한 71조832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달 주식 발행액은 38.1%(3863억 원) 급감한 6284억 원이다. 기업공개(IPO)는 코스피 2건, 코스닥 6건 등 2516억 원 규모로 이뤄졌다. 유상증자는 8건, 3768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10조2507억 원으로 5284억원(4.9%) 감소했다.
금융/블록체인
신현호 기자
2016.08.30 0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