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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3년 만에 자신의 스승인 박진영 품으로 돌아갔다. 비가 최대주주로 있는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30일 “오늘 박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박진영이 제이튠 지분 취득과 경영권 확보 후 비와 협력을 위해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제이튠은 주총소집결의(정정) 공시를 통해 현 상호를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한다. 이에 앞서 제이튠은 오는 2월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박진영을 비롯한 JYP의 이사진을 제이튠의 이사로 선임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JYP는 같은 달 27일 “비가 내년 군에 입대할 때까지 가수와 배우 등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자사에게 회사의 경영을 맡아 줄 것을 요청했다”며 “제 3자 배정을 통해
연예일반
최수아 기자
2011.01.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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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서 주목받은 그룹 ‘바닐라루시’의 보컬 배다해가 솔로로 데뷔한다. 지난해 12월 30일 매니지먼트사 HM한맥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다해는 ‘남자의 자격’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후 그동안 개별 활동이 팀 활동보다 잦았다. 이에 ‘바닐라루시’의 보컬로서 본연의 활동에 충실하기 힘들다고 판단, 팀을 탈퇴하고 솔로로 전향하기로 결정했다. HM한맥 측은 “‘바닐라루시’는 이번 달부터 일본에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배다해는 팀에서 독립해 국내에서 가수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 뮤지컬 출연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배다해는 오는 2월께 첫 솔로 음반을 발표,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에 도전할 예정이다.
연예일반
기자
2011.01.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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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의 탈퇴 배경을 둘러싸고 전 소속사 JYP와 현 소속사 싸이더스HQ간의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12월 21일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박진영이 “(재범과)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일이 있다”며 “사소하면 내가 덮을 수 있는데 너무 커서 아이를 보호하는 것과 대중을 기만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했다. 만약 덮어두었다가 일이 커져서 밝혀지면 이 친구가 다칠 것 같았다. 거짓말을 할 수도 진실을 말할 수도 없었다”고 밝혀 그동안 잠잠해 졌던 사건이 또 다시 불거진 것. 이에 재범 현 소속사인 싸이더스HQ가 박진영의 발언에 즉각 발끈하고 나섰다. 싸이더스HQ는 다음날인 22일 “박진영씨의 발언에 유감을 표한다. 박진영씨는 ‘진실을 밝히면, 이 친구가 다친다
연예일반
최수아 기자
2010.12.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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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시아준수가 출연하는 대형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암표가 130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첫 티켓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접속 폭주로 시아준수 출연 회 전석이 5분 만에 매진이 되면서 표를 구매한 사람이 이를 이용, 재판매 하고 있는 것. 국내 팬뿐 아니라 해외팬들까지 시아준수의 뮤지컬 티켓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작사측은 “공연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은 매우 감사드리나, 매진된 표를 구하기 위해 고가의 암표가 거래되고 있어 매우 걱정스럽다. 이 암표는 표를 구매한 사람이 재판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베트남 전쟁 속에 피어난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로, 설앤컴퍼니와 크리에이티브프로덕션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연예일반
기자
2010.12.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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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한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의 전 아내 이모씨가 신내림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여성중앙’ 1월호에 따르면, 이씨는 김지훈과 합의 이혼한 지난 9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 길을 걷고 있다. 이씨는 “김지훈과 가정불화로 헤어졌다고 사람들이 수군대던데, 그런 건 아니다”며 “무속인이 된 것도 (김지훈과) 갈등의 원인 중 하나였다”고 고백했다. 김지훈과 이씨는 2006년 교제를 시작, 2007년 득남한 후 2008년 6월 뒤늦게 결혼했다. 하지만 김지훈이 2009년 7월 엑스터시 투약 사건에 연루된 뒤 불화를 겪다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한편, 김지훈은 지난 12월 2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코로네이션 볼’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이혼 사실이 알려지
연예일반
기자
2010.12.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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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을 구입해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는 배우 김성민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종결, 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지난 16일 “김성민에 대한 추가 수사를 마무리하고 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주 김성민의 필로폰 및 대마초 공급 경위에 대해 추가조사를 벌였지만, 대형 마약사건으로 확대될 단서는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연예계 안팎에서 ‘김성민과 방송인 전창걸 수사를 시작으로 연예인 마약비리에 대한 광범위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연이어 제기되는 것에 대해 검찰은 “현재로선 수사 확대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연예인 마약수사 광풍이 분다는 것
연예일반
기자
2010.12.21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