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신민아(26)가 극중 남자친구 이승기(23)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를 했다. 신민아는 22일 이승기가 진행하는 ‘강심장’에 출연, 녹화를 마쳤다. 이승기는 8월11일 첫 방송되는 SBS TV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구미호를 연기하는 신민아의 남자친구로 나온다. 드라마 관계자는 “그간 드라마와 영화, CF에 주로 나오며 예능 프로그램은 고사하던 신민아가 이승기를 지원하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 같다”며 “그동안 감춰뒀던 입담을 과시하는 등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함께 출연하는 그룹 ‘슈가’ 출신 탤런트 박수진(25)과 그룹 ‘티아라’의 효민(21) 등 드라마 출연진이 대거 나와 이승기를 지원했다.
연예일반
진현철 기자
2010.07.24 11:08
-
톱스타 김혜수가 데뷔 24년 만에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혜수의 W(이하 ‘W’)’의 새 MC로 발탁, 세계 곳곳의 아픔을 전달하는 메신저로 변신했다. 연기 외에 토크쇼 등에서 진행자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지만, 시사 다큐 프로그램의 MC는 이번이 처음. 그녀의 발탁이 그래서 더욱 눈길을 끈다. 다큐멘터리 매니아로도 잘 알려진 그녀의 내공이 프로그램 속에서 대중들과 어떠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녹아들지 사뭇 기대가 모아진다. “진정성 가진 진행자로 다가가고 싶어요.” 김혜수가 지난 13일 열린 ‘김혜수의 W’ 제작발표회에서 새 진행자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초기부터 ‘W’를 지속적으로 시청하는 고정팬 중 한명이었다. 이 프
연예일반
최수아 기자
2010.07.20 13:12
-
가수 서태지(38)의 라이브 음반이 미국 애플 아이튠스에서 서비스된다. 지난 15일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16일 발매된 ‘2009 서태지밴드 라이브투어-더 뫼비우스’ 실황 앨범에 담긴 24곡 전곡을 아이튠스가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 한다. 아이튠스는 애플이 운영하는 온라인 음악 장터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81개국에서 서비스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원 시장이다.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라는 가수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서태지의 음반을 구하지 못한 해외 팬들의 음악적 갈증을 풀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예일반
기자
2010.07.20 13:11
-
그룹 ‘신화’의 리드보컬 겸 솔로가수 신혜성(31)이 아시아프로모션 팬 미팅에 나선다. 지난 15일 매니지먼트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신혜성은 7월 18일 중국 상하이 희극학원예술센터에서 ‘2010 신혜성 라이브 뮤직 쇼 인 아시아’ 팬미팅을 개최했다. 상하이 시작으로 25일 타이완, 8월 7일 태국 등지를 돌며 아시아프로모션 팬 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신혜성은 이날 1년5개월만에 한국에서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해 2월 내놓은 첫 일본 정규앨범 ‘신혜성 파인드 보이스 인 송’의 국내 라이선스 앨범이다. ‘EX-마인드’와 ‘사랑한다면…’ 등 신곡 2곡 등 17곡을 담은 베스트앨범 ‘더 사이클 2005-2009 신혜성’ 도 동시에 선보였다. 신혜성은 상하이 팬 미
연예일반
기자
2010.07.20 13:11
-
탤런트 김남길(29)이 지난 1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다음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 복무한다. SBS TV 드라마 ‘나쁜 남자’에 출연 중인 김남길은 지난 13일 자신의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김남길은 2003년 MBC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MBC TV 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폭풍전야’ 등에 출연했다.
연예일반
기자
2010.07.20 13:11
-
MBC 드라마 ‘동이’에서 ‘정상궁’으로 출연 중인 탤런트 김혜선이 계약해지로 인해 위약금을 지급하라는 소속사와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김인겸)는 “김씨가 계약해지로 인한 배상금을 지불할 의무가 없다”며 소속사 A사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A사의 대표이사인 B씨는 지난해 김혜선을 때려 상해를 입히는 등 서로의 신뢰관계가 손상됐다”며 “김씨는 소속사가 계약을 해지한 주된 이유가 대표의 폭력행사이기 때문에 김씨는 소속사가 자신에게 지출한 비용을 반환할 의무는 없다”고 판시했다. 다만 소속사가 김씨에게 요구한 전속계약금 반환에 대해 “전속계약금은 계약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조건
연예일반
기자
2010.07.20 13:10
-
제1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PiFan)가 지난 15일 11일에 걸친 축전의 문을 열었다. PiFan 집행부위원장인 배우 공형진과 최정원이 사회를 본 PiFan 개막식은 김만수 부천시장의 개막 선언, 김영빈 집행위원장의 환영 인사로 출발했다. 김대승 감독과 민규동 감독, 배우 예지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소개되고, PiFan의 얼굴 ‘PiFan 레이디’ 황정음의 환한 웃음이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원혜영 의원 등 부천 일대 국회의원, 김동호 부산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정인엽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이덕화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그리고 1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개막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열린 레드카펫에는 황정음과 ‘액터스 어워드’
연예일반
기자
2010.07.20 13:10
-
-
-
-
-
-
-
강도범을 추격해 붙잡은 가수 SG워너비 김진호(24)가 경찰로부터 표창을 받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8일 “박성수 서장이 내일 오전 11시께 서장실에서 김씨와 친구 등 4명에게 강도범을 검거한 것에 대한 감사표시로 유공 민간인 포상한다”며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7일 새벽 1시50분께 강동구 천호동 주택가 골목에서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강도범을 300여 미터 쫓아가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 등은 인근 공원에서 운동을 마친 뒤 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골목에서 비명 소리를 듣고 차에서 뛰어 내려 강도범을 붙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예일반
기자
2010.07.13 12:45
-
그룹 ‘티아라’가 온라인 쇼핑몰 ‘티아라닷컴’을 창업하는 과정을 내보낸 프로그램이 ‘방송중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를 열고 해당 쇼핑몰과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 등을 노골적으로 홍보한 온게임넷과 온스타일의 ‘티아라닷컴’ 방송중지 제재조치를 의결했다. 방통심의위는 또 Y스타의 ‘고스트 스팟 시즌3’에는 ‘경고’, 선정적인 의상과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몸동작을 여과없이 방송한 M넷의 ‘M카운트다운’과 주류 광고 금지시간에 맥주 광고를 방송한 KBS 2TV에는 ‘주의’ 처분을 내리는 등 8개 방송사업자 15개 프로그램을 제재했다. 이와 함께 천안함 침몰사건 관련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서는 ‘국가 안위와 관련한 중대 사안임을 감안할 때 사실을 왜곡하거나 건전
연예일반
기자
2010.07.13 12:44
-
그룹 2PM 출신 박재범(23)이 대형 매니지먼트사인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 ‘초읽기’에 들어갔다. 싸이더스HQ 측은 “재범과 전속계약에 대한 기본적인 협의는 마친 상태”라며 “막판 조율 중인데 계약 체결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재범은 지난달 18일 영화 ‘하이프 네이션’ 촬영차 9개월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 동안 국내에서는 별다른 매니지먼트사 없이 트위터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싸이더스HQ에는 전지현, 조인성, 한예슬, 장혁, 차태현 등이 소속돼 있다. 음반사업부는 폐지됐지만 과거 그룹 god 등을 매니지먼트 한 경험이 있다. 한편, 재범은 이미 앨범 활동을 시작했다.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재범은 7월 13일
연예일반
기자
2010.07.13 11:59
-
SBS 파워FM(107.7㎒) ‘최화정의 파워타임’ DJ 최화정(49)의 선물발언 논란과 관련, 제작진이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지난 8일 “DJ와 게스트간에 격의 없게 풀어나가기 위해 나누던 대화가 청취자 여러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점심시간대 프로그램이라 주로 음식얘기로 대화를 풀어가다 보니 재미있게 하려고 했던 말들이 본의 아니게 많은 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것 같다”고 짚었다. “앞으로는 그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멘트는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리가 무엇을 바란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그럴 의도도 전혀 아니었음을 거듭 말씀드리면서 앞으로 자중하며 멘트 하나하나 신중함을 다할 것을 다시
연예일반
기자
2010.07.13 11:59
-
탤런트 정일우(23)가 트위터를 도용 당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NOA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최근 탤런트 김소은을 사칭하는 트위터 발견 이후 소속 배우들의 트위터를 검색한 결과 정일우 역시 트위터가 도용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일우스토리’라는 트위터에는 정일우를 사칭한 글과 사진이 다수 올려져 있다. 또 다른 연예인들의 트위터와 팔로워를 맺기도 했다. 특히, 친구 사이인 탤런트 이민호(23)와도 팔로워를 맺고 인사까지 남기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다. NOA엔터테인먼트는 “김소은의 도용 트위터의 경우 얼마 후 트위터가 삭제된 것을 확인해 법적 대응은 보류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소속 연예인들의 트위터 도용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전반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연예일반
기자
2010.07.13 11: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