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권오성)는 지난 7월 1일 자회사가 조성한 비자금을 상납받은 이모(전 MBC 재무국 부국장)씨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MBC가 2005~2007년 경기도 일산제작센터(드림센터)를 짓는 과정에서 방송제작시설 설치공사를 담당했던 MBC미디어텍의 간부로부터 수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드림센터 시설 설치공사 당시 하도급업체들이 공사금액을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한 뒤, 미디어텍 관계자 등에게 수억원대의 리베이트를 건냈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연예일반
기자
2010.07.06 15:04
-
탤런트 홍은희(30)가 MBC 라디오 ‘홍은희의 음악동네’를 진행한다. 지난 5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끝낸 그녀는 “라디오 DJ는 개인적으로 언젠가 한 번 꼭 해보고 싶었던 분야”라며 각오가 대단하다. MBC에브리원 ‘삼색녀 토크쇼’를 진행 한 바 있는 홍은희는 현재 MBC TV ‘원더우먼’에서 MC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예일반
기자
2010.07.06 15:04
-
-
-
-
-
-
-
-
-
가수 강타(31)가 중국 콘서트 수익금을 기부한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타는 24일 중국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콘서트 수익금 100만위엔(약 1억7000만원)을 자선단체인 단중앙전국소공위에 전달키로 했다. 기부금은 중국 산골소년들의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타는 2005년 첫 중국 콘서트에서도 수익금 전액을 현지의 산골소년돕기에 쾌척했다. 매번 이 같은 공익 콘서트를 여는 이유는 “중국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이 자선사업이 아닐까 생각했다”며 “특히 군대에 있을 때 뮤지컬을 58회 공연했는데 중국 팬들이 거의 모든 공연을 보러 와 줘서 힘이 됐다”고 밝혔다. 단중앙전국소공위 측은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강타가 자선사업에 관심을
연예일반
기자
2010.06.29 14:12
-
탤런트 이보영(31)이 ‘아이리스’ 속편 격인 SBS TV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캐스팅됐다. 이탈리아에 유학중인 대통령의 딸 ‘조수영’을 연기한다. 신분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대학원에 다니며 평범하게 살고 있어 주위에서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딸이라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한다.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영은 이탈리아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국제 테러단에 의해 납치된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 ‘정우’(정우성), ‘손혁’(차승원), ‘혜인’(수애), ‘재희’(이지아) 등 요원들의 작전이 펼쳐진다. “이보영을 사이에 둔 테러단과 요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시청자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테나’는 유럽과 일본 등 6개국에
연예일반
기자
2010.06.29 14:12
-
MC 이상벽(63)의 파경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24일 ‘여성중앙’ 7월호에 따르면, 이상벽은 지난해 8월 부인 이모씨가 제기한 이혼 소송에 응해 별다른 다툼 없이 3개월 후 이혼했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벽은 1968년 CBS 라디오 ‘명랑 백일장’ MC로 데뷔했다. KBS 1TV ‘아침마당’을 오랫동안 진행하며 주부층에서 인기를 끌다가 2005년 방송을 중단하고 사진가로 변신했다. 올 가을 세 번째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연예일반
기자
2010.06.29 14:12
-
지난해 음주·뺑소니 사고 이후 그룹 ‘슈퍼주니어’ 활동을 중단한 강인(25)이 슈퍼주니어 4집 리패키지 앨범에 참여했다. 지난달 25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7월 5일 입대하는 강인은 리패키지 앨범에 새로 수록된 ‘여행’이라는 곡에 보컬로 관여했다. ‘여행’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24)이 작사, 동해(24)가 작곡했다. 단순하면서도 반복되는 후렴구와 다양하게 변주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디지털 음원수익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음주·뺑소니 사고 이후 자숙해온 강인은 입대를 이유로 지난달 발매된 슈퍼주니어 4집 ‘미인아’에 불참했다. 7월 5일 충남 논산 훈련소로 자원입소한다. 한편,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이특(27)과
연예일반
기자
2010.06.29 14:11
-
-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28)이 3년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7월 1일 싱글앨범 ‘미쳐가’를 발표, 활동을 시작한다. 2007년 디지털 싱글 ‘윈터’ 이후 처음이다. 신곡 ‘미쳐가’는 백지영(34)의 ‘총 맞은 것처럼’, 그룹 2AM의 ‘죽어도 못보내’ 등의 발라드를 작곡한 방시혁(38)씨의 댄스곡으로 10번 이상의 재녹음을 거쳐 탄생됐다. 2006년 솔로 전향 이후 발라드 가수로 활동하던 간미연은 6개월 전 방씨에게 앨범 프로듀싱을 부탁하면서 ‘총 맞은 것처럼’ 같은 발라드를 원했다고. 그러나 방시혁은 댄스 음악을 권해 그룹활동 이후 첫 댄스 가수로 다시금 무대에 선다. 쏘스뮤직 측은 “방시혁이 간미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댄스음악을 만들어줬다”며 “방시혁의 혹독한 녹음
연예일반
기자
2010.06.29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