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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지난 9일 오후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Barakah)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들어갈 원자로 출하 기념식이 열렸다. 출하된 원자로는 1400MW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APR 1400)*이며,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에 열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이 끝난 후 두산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안내로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원자로 출하식을 참관했다. 아울러 출하식에는 압둘라 알 로마이티(Abdulla AL ROMAITHI) 주한 UAE 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윤상직 산업부 장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협력업체 대표, 두산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4.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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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중소기업연구원과 9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15년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총 2억6500만원(미화 26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진회 씨티은행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관계자 및 여성기업아카데미 수강 여성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중소기업의 롤모델 발굴과 여성 경제인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돼 왔다. 협약식을 통해 지원된 기금은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Citi-KOSBI 여성기업인상, Citi-KOSBI 창업 릴레이 캠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nyk
금융/블록체인
김나영 기자
2015.04.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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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주장 유서 남기고 자살 추정…검찰 수사 차질 불가피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유서를 남기고 종적을 감췄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64)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 됐다. 경찰은 성완종 전 회장이 9일 오후 3시 32분께 서울 종로구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로부터 300m 떨어진 지점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성완종 전 회장이 발견된 장소는 등산로에서 300여미터 정도 벗어난 지점의 한 나무에 목을 매 숨져있었으며,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계장이 수색견 수색 과정에서 발견했다. 앞서 성완종 전 회장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로 예정된 9일 오전 자택에 유서를 남김 채 잠적했다. 자택에 남긴 유서는 “나는 결백하다”, “장례는 간소하게 해달라”, "결백을 위해 자살을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4.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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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 프로그램인 ‘상상마케팅스퀘어’를 오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전국 4개 지역 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상마케팅스퀘어’는 KT&G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인 ‘상상마케팅스쿨’의 사전 특강이다. 대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명 마케터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을 쉽게 이해하고 배움의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픈 특강은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인원과 강연 횟수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 강연에서는 스마트폰 배달앱 서비스 ‘배달의 민족’ 장인성 이사를 포함한 7명의 강사들이 마케팅 기본개념과 실무사례, 셀프마케팅 등을 주제로
재계
박시은 기자
2015.04.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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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광주광역시는 9일 윤재만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선임자가 스스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밝혔다. 윤 선임자는 “무역협회 등 조직경험과 중앙인맥을 바탕으로 미력이나마 광주 컨벤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장직에 응모했지만, 결과적으로 제 신상문제가 시정에 부담이 되는 것 같아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지난 2월 ‘인사청문 업무협약’ 당시, 청문대상자 장·단점만 기재하기로 합의가 되었음에도, 특위가 청문 경과보고서에 ‘부적격’ 을 표시해 협약정신을 위배한 것은 유감스러우며 앞으로는 청문회의 협약정신을 존중해 줄 것을 요청한다”라며 “대승적 차원에서 시정 파트너로서 시의회의 의견을 존중해 사의표명을 수용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30여년 간 무역, 컨벤션
재계
이범희 기자
2015.04.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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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10일 오징어먹물번(햄버거빵)을 사용한 블랙푸드인 ‘블랙비프버거’를 선보인다. 블랙비프버거는 오징어먹물을 넣어 만든 빵을 사용해 한층 더 부드럽고 색다른 빵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웰빙상품이다. 또 GS25는 오징어먹물번 사이에 CJ와 손잡고 개발한 소고기 패티와 함께 신선한 양파, 양상추, 피클, 치즈를 넣어 소고기 패티의 감칠맛과 생야채의 상큼함, 치즈의 고소함, 빵의 풍미가 어우러진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GS25는 보통 햄버거에 사용하는 노란색 치즈가 아닌 흰색 치즈를 사용해 빵과 치즈가 블랙&화이트로 어우러지도록 맛과 함께 색감에도 신경 썼다. 권오상 GS리테일 편의점 조리빵MD는 “편의점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4.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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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대만 내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두 여행지, 타이페이와 가오슝을 잇는 고속열차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 3월 중 대만을 방문한 여행객은 지난해보다 11.5%가량 늘어난 7700여 명이다. 대만은 관광이나 휴양은 물론, 온천, 야시장, 각종 먹을거리에 이르기까지 매년 늘어나는 여행객만큼이나 다채로운 테마로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인기 여행지다. 하나투어가 출시한 ‘고속열차탑승 타이페이/가오슝 4일’은 시속 300Km의 고속철도를 이용, 1시간 30분만에 다른 도시로 이동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타이페이에서는 101타워나 지우펀 거리, 스린 야시장, 야류해양공원 등 핵심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게 되며,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4.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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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재능교육(사장 박종우)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제44회 한자능력자격 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재능교육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한자한문능력개발원(한능원)이 주최하는 제44회 한자능력자격 검정은 오는 6월 27일 전국고사장에서 시행된다. 접수는 한능원 홈페이지(http://www.hanja4u.org)와 지정접수처를 통해 할 수 있다. 가까운 재능교육 지역국이나 재능선생님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체로 접수해 자체고사장(학교 등)운영도 가능하다. 응시자들은 교육급수 4∼8급, 공인급수 1∼3급 중 선택하면 된다. 동시에 여러 급수에 응시할 수는 없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한능원의 한자능력자격 검정은 7차 교육과정의 교과서를 분석해 배
재계
강휘호 기자
2015.04.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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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7일 소공동 롯데정책본부 24층 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Astana) 그룹과 상호 경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는 롯데정책본부 황각규 사장과 아스타나 그룹의 눌란 스마굴로프(Nurlan Smagulov) 회장이 참석했다. 아스타나는 카자흐스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판매사이자, 대형 쇼핑몰인 메가(Mega)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종합 기업이다. 아스타나는 2017년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세계 엑스포를 대비하여 테마파크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롯데그룹은 롯데월드 어드벤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아스타나 그룹의 테마파크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스타나는 롯데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도입하는 것
재계
박시은 기자
2015.04.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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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7일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S-OIL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연주활동 지원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하트 해피 스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고등학교와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 9명으로 구성된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이 올해 전국 45곳의 초등학교에
재계
이범희 기자
2015.04.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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