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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33)이 중국영화〈전국(戰國)〉으로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김희선은 중국배우 순홍레이(40)와 함께 전쟁 영화에 출연한다. 영화〈전국〉은 중국의 전국시대(기원전 475~221)를 배경으로 우전위(49)가 군 전략가로 순홍레이와 라이벌 관계를 이루는 전쟁 영화다. 결혼과 출산 후 김희선의 첫 복귀작인 이번 영화는 SBS TV 드라마〈스마일 어게인〉이후 4년, 영화는 2005년 청룽(56)과 함께한〈신화: 진시황릉의 비밀〉이후 5년 만이다. 김희선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우정출연이지만 그래도 촬영, 열심히 하고 올게요”라는 글을 올리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 영화 프로듀서는 “김희선이 시나리오를 마음에 들어했다. 배우 순홍레이와 일하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며 “그녀는 눈에
연예일반
기자
2010.03.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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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장근석(23)이 대만에서 뜨거운 환대속에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근석은 지난 7일 타이완 국부기념관에서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팬미팅 ‘2010 장근석 아시아 투어 인 타이베이’를 열어 인기를 실감했다.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장근석의 대만 입국 당시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2000여 명의 팬이 몰려들었다”며 “타이완 체류 기간 내내 장근석의 일거수 일투족이 연일 대만 언론에 대서특필됐다”고 전했다. 또 “팬미팅에 앞선 기자 간담회에는 타이완의 지상파와 케이블 TV, 신문, 잡지 등 모든 매체가 참여했다”면서 “일본, 중국, 홍콩 등 해외 매체도 참가했다”고 알렸다. 장근석은 “대만은 이번이 첫 방문이지만 전혀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나를 보러 한국
연예일반
기자
2010.03.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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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33)이 청중 참여형 콘서트를 연다. M넷미디어는 4월 24일 오후 6시와 25일 오후 5시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2010 김종국 콘서트-모스트 원티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가수 뿐 아니라 엔터테이너로서 김종국을 솔직히 보여주는 형식이다. 청중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콘서트로 이뤄진다. 공연에서는 ‘어제보다 오늘 더’, ‘한 남자’, ‘편지’, ‘검은 고양이’를 비롯해 최근 발표한 6집 수록곡을 들려줄 계획이다. M넷미디어 측은 “김종국은 감미로운 발라드는 물론 댄스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관객들이 듣고 보고 싶어 하는 콘서트로 꾸밀 것”이라고 전했다.
연예일반
기자
2010.03.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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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46)가 뒤늦은 결혼을 했다. 박은 지난 7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미 네 살, 여섯 살 두 딸을 뒀다. 박상민의 결혼식을 총괄하는 황마담웨딩컨설팅의 대표인 개그맨 황승환은 “박상민씨의 웨딩사진은 청담동 스튜디오 더뷰의 김성수 사진작가가 잡지화보 형식으로 촬영했다”며 “박상민씨가 처음으로 선글라스를 벗는 모습도 담겼다”고 밝혔다. 박상민이 고교시절 가장 존경한 교사가 주례를 섰고, 개그맨 ‘컬투’(정찬우·김태균)와 김한석이 사회를 봤다. 또 축가는 발라드 유리상자, 트로트 장윤정, 댄스 ‘유키스’가 불렀으며 홍경민과 브라이언, 김형준, 박현빈 등 가수들이 들러리를 섰다.
연예일반
기자
2010.03.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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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의〈산부인과〉후속 드라마〈검사 프린세스〉의 작가 소현경(45)씨가 주인공 김소연(30)에게 특별주문했다. 소씨는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이뤄진 첫 극본연습 현장에서 “지난 아이리스 때의 모습을 잊고 평소처럼 귀엽고 애교 많은 모습을 보여주면 마혜리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검사프린세스〉는 새내기 검사 마혜리(김소연)가 좌충우돌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로 김소연은 이 작품에서 귀여운 단발머리로 변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연예일반
기자
2010.03.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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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31)가 주연한 일본 영화〈공기 인형〉이 4월 8일 국내 개봉한다. 영화〈공기 인형〉은 어느날 갑자기 감정을 갖게 된 실물크기의 공기인형 ‘노조미’(배두나)가 비디오가게 점원 ‘준이치’(아라타)와 사랑에 빠지면서 점차 인간이 돼간다는 판타지 멜로로 2004년 칸 영화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작인〈아무도 모른다〉와 2009년 아시아 영화상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걸어도 걸어도〉의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48)가 연출했다. 배두나는 이 영화로 제19회 도쿄스포츠영화대상, 제23회 다카사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 지난 5일 열린 제33회 일본 아카데미에서도 우수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공기 인형〉은 작년 9월 일본에서 개봉됐으며, 그 해 5월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연예일반
기자
2010.03.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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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런트 김남길(29)이 6월 말 입대할 예정이다. 최근 김남길은 지난 3월 15일 전북 전주 3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하라는 병무청의 영장을 받았다. 새 드라마〈나쁜 남자〉촬영 차 일본에 머무를 때였다. 하지만 김남길은 일단 입대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남길 측은 4일 “앞서도 영장을 몇 차례나 연기한 적이 있다”며 “6월 말 이후에나 날짜가 정확히 잡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나쁜 남자〉는 권력을 줄타기하며 자신의 운명을 바꿔나가는 남자의 야망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김남길은 극중 남성적이면서 섹시한 ‘건욱’ 역을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매력을 선보인다.
연예일반
기자
2010.03.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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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할리우드를 방문했다. 반 총장은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 숀 펜, 사무엘 L.잭슨, 미라 소르비노 등과 전격 만남을 가졌다. 반총장의 할리우드 방문은 유엔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배우, 영화감독, 제작자와 만남을 갖고 UN에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은 “할리우드가 기술과 힘을 전 세계 평화를 다지는데 사용해주길 원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의 할리우드 방문기를 알아봤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조용히 할리우드를 방문했다. 반 총장은 최근 로스앤젤레스 해머 뮤지엄에서 열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포럼’에서 할리우드의 감독, 프로듀서, 배우들에게 “UN의 평화적 메시지를 세계에 퍼뜨려 달라”면서 UN의 지지와 후원을 호소했다.
연예일반
박태정 기자
2010.03.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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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46) 감독의 스릴러 영화〈악마를 보았다〉가 지난 6일 목동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악마를 보았다〉는 김 감독의 첫 스릴러물로, 연쇄살인마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되돌려 주려는 남자가 벌이는 광기 어린 핏빛 사냥을 그린다. 최민식이 연쇄살인마 ‘경철’을, 이병헌은 경철에게 약혼녀를 잃은 뒤 분노에 찬 복수를 계획하는 ‘수현’을 연기한다. 최민식은 “경철은 악 그 자체, 악마의 유전자를 타고 난 인물이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설레고 떨린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 또한 “기존 역할들이 억누르거나 폭발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면, 수현은 두 가지를 다 가진 캐릭터다. 조절을 어떻게 해나갈 지가 관건이라 더 재미있고 기대된다”며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연예일반
기자
2010.03.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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