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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새 수목극 (극본 김재은)에 탤런트 한가인(28)이 캐스팅됐다. 는 권력의 줄타기 위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꿔나가는 남자의 야망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일본 NHK의 자회사인 아사이콘텐츠센터(ACC)와 공동제작, 이미 일본에 선판매된 상태다. 한가인은 나쁜남자의 뮤즈 ‘재인’을 연기한다. 강인하고 현실적이지만 신분상승을 위해 자신의 매력을 적극 활용하는 캐릭터. 앞서 남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의 ‘건욱’으로는 탤런트 김남길(29)이 캐스팅됐다. KBS 2TV (2003), (2004) 등의 이형민 PD가 연출하며 한가인은 10일 일본 나고야로 출국, 첫 녹화에 나선다. 5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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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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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새 수목극 (극본 최희라·연출 이현직 최영훈)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첫회는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0.6%로 가장 높았고 서울(10.3%), 부산(7.4%) 순이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는 32.1%를 올리며 독주체제를 굳혔다. MBC TV 는 6%로 집계됐다. 의 전작 의 첫회 시청률(2009년 12월2일)은 9.3%였다. TNS미디어코리아의 첫회 시청률은 9.5%로 조사됐다. 는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을 다룬 메디컬 인생 드라마로 탤런트 장서희(38), 고주원(28), 서지석(29), 정호빈(41), 송중기(25), 이영은(28)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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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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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아트하우스 영화감독 왕자웨이(王家衛)의 신작 쿵푸영화를 AP통신이 소개했다. 한국 배우 송혜교(28)가 캐스팅된 다. 리샤오룽(李小龍)의 스승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2000년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양차오웨이(梁朝偉)가 엽문으로 나온다. AP통신은 왕자웨이의 작품 스타일이 느리고 무드 있는 드라마였다는 점을 근거로 액션 장르인 차기작에 대한 염려의 목소리도 있었다고 전했다. 우려와는 달리 “굉장히 빠른 액션물”이라는 것이 양차오웨이의 설명이다. “이것은 진정한 쿵푸 영화다. 진정 많은 액션 신들이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에는 중국배우 장쯔이(章子怡), 린칭샤(林靑霞), 장첸(張震)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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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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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과 농구선수 출신 양희승의 연애탑에 파란불이 켜졌다. 3일 현영 어머니 A씨는 뉴시스와 전화통화에서 “외모로는 남자답고, ‘진짜’ 남자”라고 치켜세우며 양희승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 “현영의 이상형은 진실하고 책임감있는 남편으로 성실하게 가족을 아끼는 건강한 사람”이라며 “내 이상형과 같더라”고 말해 결혼을 전제로 한 공식적인 만남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두 사람 간 상견례설과 관련해서는 사실 무근임을 거듭 강조했다. “방송을 통해 만날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양희승 외)따로 만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더라. 좋은 사람이 곧 나설 것”이라고 여운을 남겼다. 현영의 부모는 강원도 화천 대이리에서 민박을 운영 중에 있다. 현영과 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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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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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가 당초 2월에 선보일 예정이었던 미국 데뷔 정규음반 발매시기를 늦췄다.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원더걸스의 미국 정규 음반 발매시기를 올해 중순께로 미뤘다”며 “새로 투입한 멤버 혜림이 적응할 시기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음반 발표와 함께 펼치기로 했던 원더걸스의 미국 투어 일정도 순연됐다. 원더걸스는 정규앨범이 나오면 현지 주요 6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할 계획이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혜림이 한창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며 “혜림이 팀에 어느 정도 적응하면 미국에서 음반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 멤버 혜림은 지난 1월 학업 등을 이유로 원더걸스를 탈퇴한 선미를 대신해 합류했으며, 현재 원더걸스 멤버들과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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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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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신은경(37)이 지명수배가 됐다는 항간의 소문은 사실 무근으로 확인됐다. 매니지먼트사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2일 “지명수배가 됐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난달 15일 경찰서로 직접 출두해 사건과 무관함을 밝혔다”고 전했다. 신은경의 지명수배 소문은 지난 2006년 11월 전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들과 모 여행사를 통해 영국 런던으로 화보 촬영을 다녀오면서 불거졌다. 전 매니지먼트사가 1750만원에 달하는 여행경비를 지불하지 않자 여행사가 지난해 10월 신은경을 고소한 것. 신은경과 연락이 닿지 않은 것이 경찰 조사에 불응한 것으로 와전되면서 지명 수배설이 나돌게 됐다.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은경이 공인인데 피했다거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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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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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조영남(65)이 탤런트 윤여정(63)과 이혼한 이유를 공개했다. 조영남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TV〈절친노트 3〉녹화에서 “윤여정과 헤어진 이유는 당시에 더 좋은 여자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윤여정이 MBC TV〈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나와 “조영남이 첫눈에 반할만한 얼굴이 아니다”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윤여정도 첫눈에 반할 인상이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혼 후 한 번도 윤여정과 만난 적 없느냐”고 하자 “한 번 만난 적 있다”고 답했다. 조영남은 이외 결혼하게 된 계기, 이혼할 수밖에 없던 이유 등을 들려줬다. 또 평소 친하게 지내는 가수 나훈아(63), 조용필(60)에 대해서도 밝혔다. “나훈아 콘서트에 가면 돈 많이 번 여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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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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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얼(32)이 지난달 28일 소집해제 됐다. 나얼 측은 “나얼이 오전 중에 의정부시청에서 소집해제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2007년 12월 입소한 나얼은 의정부 시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며 대체 복무해왔다. 나얼은 입소 전 가수 윤건(33)과 함께 듀오 ‘브라운아이즈’로 활동했다. 2001년 1집 ‘브라운 아이즈’로 출발, 지금까지 총 3장의 음반을 냈다.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도 3집이 10만장 넘게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한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매니지먼트사인 G사를 상대로 낸 계약관계부존재 확인소송에서 최근 원고 승소했다. 상반기 중 매니지먼트사를 정하고 미니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나얼은 탤런트 한혜진(29)의 남자 친구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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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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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단체들이 지난달 28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의 인권영화제 지원거부에 대한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인권영화제와 참여연대, 인디포럼작가회의 등 영화단체들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영진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영진위가 촛불집회 참석 여부를 문제삼은 뒤 위원회 심의결과 인권영화제 등의 올해 사업을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중립·객관적이어야 할 국가기구가 지원금의 지원 취지와 관계없는 단체의 활동이나 성격을 문제삼아 지원금을 배분하지 않으려 한다”며 “이는 헌법 위반과 동시에 행정법 상의 부당결부금지원칙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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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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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남길(29)이 지난달 29일 방송되는 MBC TV〈세계와 나 W〉내레이터로 또한번 나섰다. 지난 1월 6일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코리아와 함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지진 피해 현장을 찾은 김남길은 일주일 간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강진과 쓰나미로 폐허가 된 이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 희망을 전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바로 다음날, 아이티 지진 소식을 전해 들었다. 김남길은 “아이티를 도와야 하는 것은 나의 운명인 것 같다. 지금 당장이라도 아이티 현장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라며 목소리 기부를 결정했다. 한편, 김남길은 MBC TV 특집 다큐멘터리〈아마존의 눈물〉에도 내레이션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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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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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47)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43), 이병헌(40), 이영애(39) 주연의〈공동경비구역 JSA〉가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공연기획사 무크컴퍼니는 “〈공동경비구역 JSA〉를 뮤지컬로 제작하기 위해 2년 동안 준비했다”며 “올 하반기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무크컴퍼니 측은 “원작 작가와 계약을 마친 상황”이라며 “주요 스태프와 배우 캐스팅에 관해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은 영화〈화려한 휴가〉와 MBC TV 드라마〈선덕여왕〉의 대본을 쓴 박상연(38)씨의 소설 다. 무크컴퍼니 김학묵 대표는 “원작의 탄탄함과 뮤지컬에서는 보기 드문 영상기법을 사용, 새로운 뮤지컬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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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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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가수 양정승(36)이 2집〈제너레이션〉을 2월 4일 발표한다. 1년 6개월 만에 내놓는 음반에는 타이틀곡 ‘밤하늘의 별을…’을 포함한 새 노래 8곡과 피아노 연주곡 등 15곡이 담긴다. 1991년 가요계에 입문, 19년간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해온 양정승은 97년 구본승의 ‘시련’을 시작으로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김종국의 ‘행복하길’, 아이비의 ‘바본가봐’, KCM의 ‘은영이에게’ 등의 히트곡을 양산했다. 94년 3인 댄스그룹 3M의 리더로도 활약했다. 그동안 솔로 싱글 3장과 정규 1장을 내놓았다. 양정승은 “음악과 함께한 지 어느덧 19년이 흘렀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공감하는 진정성을 담은 음악을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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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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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의 2집〈Oh!〉가 선주문 15만장을 기록했다고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날 출시된 음반은 온라인에서 5만9500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9만390장 등 선주문만 14만9890장이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Oh!’를 비롯해 소녀시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12곡이 들어있다. 이미 음반판매사이트 예스24의 예약판매차트와 종합판매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는 1집 ‘소녀시대’와 미니음반 1집 ‘Gee’, 미니음반 2집 ‘소원을 말해봐’로 3연속 10만장을 돌파했다”며 “이번 음반까지 4연속 10만장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소녀시대는 30일 MBC TV〈쇼! 음악중심〉으로 활동을 시작,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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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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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진(37)이 한국에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해 홀로서기 한다. 김윤진이 주축인 1인 기업 형식의 자이온 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27일 출범했다. 미국 매니지먼트와 연계해 한국과 미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에이전트, 매니지먼트, 홍보 등 각 시스템을 분리해 운영하는 미국식 에이전트를 벤치마킹한다. 자이온(zion)은 성스러운 언덕, 천국, 이상향이란 뜻의 영어다. 영화 에 나오는 이상세계 시온의 영문 표기법이기도 하다. ‘작은 꿈으로 시작하는 공간이 이상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다. 그동안 김윤진은 한국에 따로 기획사를 두지 않고 소규모 형태로 활동해 왔다. 매니지먼트사 국병진 실장은 “그동안 수 차례 대형 기획사의 제안을 받았지만 자본 논리에 싸인 엔터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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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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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니지먼트사와 계약 분쟁에 휘말린 탤런트 강지환(33)이 향후 연예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28일 “탤런트 강지환과 전·현 매니지먼트사인 잠보엔터테인먼트와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에게 국내외 활동 자제를 요청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연매협은 “강지환이 전 매니지먼트사인 잠보엔터테인먼트에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를 하고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와 이중계약을 한 것은 비도덕적인 일”이라고 비난했다. 또 “강지환이 이중계약 후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독자적으로 개설, 법적 분쟁이 발생했다. 한류 팬들에게 혼란을 줘 국제적으로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있다”고 주장하며 “상도덕을 깨고 불법을 조장한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지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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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