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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영주 아나운서가 제15회 한국아나운서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체리홀에서 열린 ‘2009 한국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 8개 부문 수상자들가운데 최영주 아나운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아나운서는 SBS 1기 공채로 입사, SBS 아나운서협회장을 역임하며 지난해 SBS 올해의 아나운서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100세 건강 스페셜’과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아침 종합뉴스’를 진행 중이다. TV진행상은 MBC 최윤영 아나운서, TV진행상 케이블 부문은 CBS 박재홍 아나운서에게 돌아갔다. 라디오 진행상은 CBS 김은영 아나운서와 TBS 나선홍 아나운서가 공동 수상했고, 스포츠 캐스터상은 OBS 김준우 아나운서가 가져갔다. 장기범상
연예일반
기자
2009.12.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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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의 멤버 박정아(28)와 서인영(25)이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앤드...(End And)’를 끝으로 탈퇴한다. 매니지먼트사 스타제국은 “박정아와 서인영이 참여하는 쥬얼리 앨범은 이번이 마지막이며 이후 이들은 쥬얼리가 아닌 솔로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리더로 쥬얼리를 이끌어온 박정아는 “10년 가까이 쥬얼리로 활동하면서 많은 희로애락이 있었지만 우선 ‘쥬얼리’라는 하나의 브랜드가 만들어진 것 같아 만족한다.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고 해서 절대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새롭게 탄생하는 쥬얼리도 옆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는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내년에 쥬얼리를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알렸다. 2001
연예일반
기자
2009.12.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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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30부(부장판사 최완주)는 ‘최진실 사채설’을 배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기소된 증권사 직원 백모씨(35)에게 원심을 깨고 벌금 400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최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내용을 확인 없이 재전송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공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악성루머를 인터넷에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벌함으로써 현재 심각한 수준에 있는 이른바 ‘사이버 명예훼손 불감증’에 대해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쪽지를 최초에 작성한 사람이 밝혀지지 않았고, 언론을 통해 확대된 점 등에서 최씨에 대한 명예훼손 외에 최씨의 자살에 대한 결과까지 책임을 지울 수는 없다”며 벌금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백씨는 지난해 9월
연예일반
기자
2009.12.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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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맹철영 기자
2009.12.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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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호(56) 감독이 오랜만에 제주도가 배경인 옴니버스 영화 을 내놓았다. 그는 영화의 제작 배경에 대해 “외국영화 은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영화지만, 로마에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데도 큰 일조를 한 영화이다”면서 “영화는 아름다움을 재현, 소개하는 것에 큰 장점을 지닌 매체이다. 이 부분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사람의 이야기도 잘 녹아있어야 한다. 이번 영화에서도 이야기를 우선으로 했고 여행지의 장점이 부차적으로 접목되기를 바랬다”고 말했다. 영화 을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의도가 잘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배 감독은 “제주도라는 장소가 즉각적으로 와 닿았고 여행이라는 소재가 제주도와 자연스럽게 매치됐다”면서 “젊은
연예일반
기자
2009.12.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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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전략이 달라진다. 영상을 비롯해 캐릭터, DVD 등을 수출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한국을 바로 알려 관광으로 연결시키려는 전략을 문화에 담았다. 80년대에서 2000년대를 거쳐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창호(56), 전계수(37), 김성호(39), 문승욱(41), 윤태용 등 영화감독 5인이 한국의 미를 스크린에 담아 뽐낸다. 이들 감독은 영화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영화, 한국을 만나다〉에 참여, 제주·서울·인천·부산·춘천 등 다섯 지역을 배경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그려냈다. 새로운 한류관광을 만들어내게 될 다섯 감독의 다섯가지 색깔에 대해 알아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감독이 한국의 사계를 담은 영상을 통해 ‘5인 5색’으로 그려낸다. 〈깊고 푸른 밤〉〈
연예일반
박태정 기자
2009.12.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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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은혜가 MBC 아침드라마〈분홍립스틱〉(서현주 극본, 최창욱 연출)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박은혜가 맡은 ‘유가은’역은 사랑하는 남편과 친구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꿈꾸는 인물. 그동안〈대장금〉,〈이산〉등에서 보인 단아하고 기품 있는 모습 대신 도회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변신을 위해 작품을 고르다보니 2년이란 공백기를 가진 그녀는〈분홍립스틱〉의 시놉시스를 받아들자마자 곧장 출연을 결정했다고.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은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팜므파탈적 연기로 변화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혜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경영센터에서 첫 대본 연습을 하고 출연진들과 호흡
연예일반
기자
2009.12.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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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집 타이틀곡 ‘내 이름 부르지마’로 인기몰이중인 가수 이수영(30)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 ‘대즐링 스타’를 펼친다. 이수영은 “10년 동안이나 활동할 수 있었던 건 내 노래를 들어준 많은 팬들 덕분”이라며 “이번 무대에 10년간의 내 모습을 모두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 10년간의 히트곡들을 비롯해 9집 음반 수록곡을 들려준다. 또한 TV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드러낸 ‘끼’를 발휘, 색다른 무대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수영은 이달 중순부터 힙합 듀오 ‘리쌍’이 피처링한 9집 수록곡 ‘서로가 서로가 아니면 안 될 때’를 노래한다.
연예일반
기자
2009.12.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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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의 영웅재중과 ‘빅뱅’의 탑·승리가 주연한 2편의 텔레시네마가 소설로도 출간됐다. 영웅재중과 탤런트 한효주 주연의〈천국의 우편배달부〉는 먼저 떠난 그리운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천국에 배달해주는 집배원 ‘재준’과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여자 ‘하나’의 이야기다. 함께 천국에 편지를 부치면서 둘 사이에 사랑이 싹튼다. 〈19_Nineteen〉은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던 열아홉살 영애가 살해되면서 살인혐의를 받게 된 또 다른 세 명의 열아홉살 소년·소녀들의 이야기. 평범한 3류대학생 ‘서정훈’(탑), 명문가의 유약한 재수생 ‘박민서’(승리), 아픈 홀어머니를 부양하는 ‘차은영’(허이재)이 용의자로 지목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한국과 일본이 공동 기획한 텔레시
연예일반
기자
2009.12.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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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배용준(37)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자격으로 UN 기후협약 ‘실 더 딜(Seal the Deal)’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25일 매니지먼트사 BOF에 따르면, UN환경계획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UNEP 한국위원회가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기후협약 총회를 앞두고 배용준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영상 내레이션을 요청했다. 총 4분3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시민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성장에 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됐다. 인류의 미래와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BOF 관계자는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던 배용준이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고 지난 11일 내레이션 작업에 참여했다”며 “배용준은
연예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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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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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끝난 MBC TV 드라마 가 중징계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불륜과 패륜 등 비정상적인 가족관계를 주된 내용으로 다룬 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아내가 애인과 동침한 뒤 남편을 찾아가 자신을 유혹해보라고 말하거나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남편과 그의 애인이 안방 침대에 함께 누워 있는 등 사회 통념과 시청자 정서에 어긋나는 내용을 청소년시청보호 시간대에 방송했다는 사실을 문제 삼았다. 이진강 위원장은 “드라마는 감동을 통해 시청자들의 정서를 순화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지상파방송사가 수개월에 걸쳐 불륜·불법·패륜 등 가족의 기본적인 윤리적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 내용으로 전개된 드라마를 가족시청시간대에 15세 등급으로 방송
연예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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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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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지진희(38)가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의 홍보대사가 됐다. 월드비전은 “25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에서 지진희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진희는 “나눔을 실천할 좋은 기회”라며 “이름만 홍보대사가 아니라 월드비전의 친선대사인 김혜자씨 처럼 묵묵히 꾸준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지진희는 지난 5일 강원 정선의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연예일반
기자
2009.12.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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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연말 특집극 (극본 이선희·연출 김수룡)에 탤런트 문정희(33)가 캐스팅됐다. 은 일생을 자식만을 위해 끊임없이 희생하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로 3대에 걸친 부자지간의 갈등과 화해를 그렸다. 문정희는 열정과 냉정을 동시에 지닌 미모의 재미동포 피아니스트 ‘이현재’로 나오며 앞서 아버지 ‘강만호’ 역으로 캐스팅돼 2년 만에 컴백하는 탤런트 최민수(47)와 호흡을 맞춘다. 극의 배경은 1988년부터 2009년 현재까지다. 문정희와 최민수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연기할 예정. 2부작 은 12월 21~22일에 방송된다.
연예일반
기자
2009.12.01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