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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1일 "민주당은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사퇴를 기정사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 후보자가 빨리 사퇴해 대통령의 명예를 살리고 본인의 명예도 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한나라당 지도부가 정 후보자에 대한 사퇴를 권고한 것을 갖고 청와대가 유감을 표명한 것이 유감"이라고 지적하면서 "국회는 국민의 민심과 함께 잘못된 부분도 파악해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때 그 기능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에 대해 강한 이의를 제기한다"며 "청와대가 이번만은 인사검증 시스템에 대한 책임을 감수할 것을 권한다. 그렇지 않으면 민주당은 더 큰 요구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치
김미영 기자
2011.01.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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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 현지 지도에서 지팡이를 짚거나 부축을 받는 등 병색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고 대북 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이 11일 전했다. 이 방송은 함경북도 무산의 소식통을 인용, "지난해 12월 초 김정일의 무산 광산 현지지도 모습을 전해들은 주민들 사이에서 '이번 현지지도가 김정일의 마지막 걸음으로 보인다'는 입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당시 김정일의 무산 광산 현지지도를 직접 목격한 주민들에 의하면 김정일의 건강상태는 매우 나쁜 것으로 확인됐다"며 김 위원장의 건강이 호전됐을 것이라는 관측을 일축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현지 지도를 하는 내내 혼자 힘으로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로 몸 상태가 불편해 보였고 지팡이를 자주 사용했으며 부
정치
안호균 기자
2011.01.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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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 중인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일본 방위상이 11일 오전 판문점을 시찰했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기타자와 방위상은 판문점 시찰에 이어 지난해 3월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천암함이 인양돼 보관돼 있는 해군 제2 함대 사령부도 방문했다. 기타자와 방위상이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긴장이 계속되는 있는 남북 간 최전선을 스스로 찾은 것은 한·일 안보협력에 임하는 일본의 자세를 내외에 과시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판문점에서 기타자와 방위상은 남북한의 병사들이 상호 감시하는 공동경비구역(JSA)을 돌아보는 한편 전망대에 올라 북한 지역을 둘러보았다. 2함대 사령부에서는 천안함 침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대원들을 격려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정치
유세진 기자
2011.01.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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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친박(친박근혜)계인 현기환 의원은 11일 "청와대 참모들의 자세가 마땅치 않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의 청와대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 의원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진행자로부터 "청와대 참모들이 '대통령이 탈당이라도 해야한다는 말이냐'며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인사 내정을 할 때도 당과 조정해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청와대가 인사를 하는 방식이 있고 당은 당 나름대로의 의사결정 방식이 있지 않겠느냐"며 "전달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은 있을 수 있겠지만 당의 공식적 입장과 요구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와대가 당의 요구를
정치
박주연 기자
2011.01.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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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한 전 총리가 건설업체 H사 대표 한모씨와 차명폰으로 수시로 연락해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 전 총리의 공소유지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동렬)는 한 전 총리의 4차 공판을 앞두고 "(한 전 총리가 차명폰을 사용했음을) 법정에서 입증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열린 한 전 총리의 3차 공판에서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한씨는 2007년 7월 이전에 한 전 총리의 휴대전화 번호 조차 알지 못했다"고 주장한 때문이다. 당시 변호인은 한씨 휴대전화의 저장번호 목록을 공개하며 "검찰은 한씨가 돈을 건넬 약속장소나 시간 등을 정하기 위해 2007년 3월부터 한 전 총리와 수십번 통화했다고 주장하지만, 같은 해 7월20일 한씨가 휴
정치
박유영 기자
2011.01.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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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6일 지난 연말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를 계기로 국회가 정상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당내 일부 비판여론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현 상황에서는) 국회 정상화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일부 지도부 의원들이 국회가 정상화되는 것처럼 보이자 청문회를 보이콧하자고 주장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연평도 사태이후의 장외투쟁을 거론하며 "민생 안보를 위해 장외투쟁을 하면서도 국회 국방위원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를 소집했던 것은 민주당이 협력적 자세를 보인 것이었을 뿐"이라며 "2월 임시국회에 들어가느냐는 우려도 있지만 어떤 것도 아니다"고 못 박았다. 이어 "내일 국회 농식품위에서 구제역 관련법
정치
김미영 장진복 기자
2011.01.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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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개헌, 대북관계, 복지, 경제 정책 등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 대표는 "나는 우리 정치에 영혼을 불어 넣고 싶고 보다 긴 호흡으로 역사적 소명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스스로 어두운 역사를 치유할 수 있는 성숙한 나라로 만들고 싶다"며 "이것이 바로 내가 정치를 재개한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나와 우리 자유선진당은 올 한 해 '한 발의 화살로 범을 잡듯 바위를 꿰뚫는다'는 중석몰촉(中石沒鏃)의 기상으로 모든 어려움을 앞장서 헤쳐 나가며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헌문제와 관련해서는 "국가경쟁력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헌법 개정이 필수적"이라며 "국가 대개조를 위한 개헌논의가
정치
박주연 기자
2011.01.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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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대응 사격했던 해병대원들에게 훈·포장이 수여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4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 해병대는 최근 국방부의 지침에 따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대응사격을 했던 해병대원들을 훈·포장 대상자로 보고했다. 국방부는 이들에게 훈·포상을 수여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합참은 이들 외 요원들과 부대에 표창을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23일 북한의 도발 당시 해병대 연평부대 포 7중대는 북한 방사포와 해안포 등이 집중적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13분 만에 K-9 자주포로 북한군 해안포 및 방사포 진지에 대응사격을 했다. 이 과정에서 임준영 상병(1101기)은 자신의 철모 외피에 불이 붙어 타들어 가는 줄도 모르고 전투
정치
오종택 기자
2011.01.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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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영대)는 북한의 연평도 피격과 천안함 공격 당시 허위 사실을 유포, 전기통신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31명에 대해 법원에 공소취소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연평도 피격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해 기소된 인원은 김모씨를 포함해 총 28명이며, 천안함 공격과 관련해 기소된 인원은 3명이다. 검찰은 지난해 말 헌법재판소가 인터넷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처벌토록 한 전기통신기본법 47조 1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전통법 위반 혐의 부분의 공소취소 결정을 내렸다. 다만 검찰은 천안한 공격 당시 허위사실을 유포해 기소된 3명 중 2명은 명예훼손 혐의로도 기소된 점을 감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소를 취소하지 않
정치
박성규 기자
2011.01.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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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친이계 유력 대권주자중 한명인 김문수 경기지사가 4일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의 높은 지지율과 관련, "안 높은 것이 이상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서두원의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박 전 대표가) 나와는 같은 학번, 같은 동년배이지만 우리가 대학교를 다닐 때부터 퍼스트 레이디였다. 최소한 40년에 걸쳐 대한민국에서 최정점에서 살아오신 분이고 지난번 대선후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낮은 자신의 지지율에 대해 "(나는) 경기도라는 지역의 지사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기회나 계기가 별로 없다"며 "그 부분에 대해 너무 연연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의 '한국형 복
정치
김은미 기자
2011.01.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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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4일 다시 불거진 개헌 논의에 대해 "한나라당 친박(박근혜계) 의원들은 개헌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 "(친박 의원들은) 4년 중임제 등은 수사로 하는 이야기이고 개헌에 대한 의지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협력하지 않으면 개헌이 될 수 없을 뿐더러 친박에서도 반대를 하고 있다"며 "꿈을 갖는 것은 좋지만 정치는 현실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구랍 10일에도 "개헌은 친박계들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데다 민주당도 협조하지 않는다면 불가능 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개헌에 찬성하지만 물리적, 시간적으로 (지금 당장 개헌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었다.
정치
김미영 기자
2011.01.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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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4일 박근혜 전 대표의 최근 행보에 따른 대선 조기과열 우려에 대해 "언론에서 앞서가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정작 (박 전 대표) 본인은 그렇게 활발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데 언론에서 앞서간다. 오늘도 조간신문을 보니 전부 그분에 대한 보도를 대서특필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표의 대구행에 대한 지적에 "(대구) 지역구 의원이 정초 대구에 내려가 신년회에 참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너무 언론에서 크게 보도하다 보니까 이것(대선 과열)을 빨리 앞당기는 결과가 오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력 주자가 현 정권, 자기 당의 대통령이 하는 어떤 일에 대해 다른
정치
김은미 기자
2011.01.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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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4일 "남북 간에 끊어진 대화의 다리는 놓는 데 일역을 하고자 한다"며 공개적으로 북한에 방북 요청을 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적으로 평양 방문을 요청하고자 한다"며 "김정일 위원장과 만나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원하는 한국 국민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한반도의 운명을 좌우하는 힘은 주변 강대국들로부터 나왔지만 오늘날 전쟁과 평화를 결정하는 주체는 바로 남북한 자신"이라며 "서로를 겨눈 총과 대포를 거두고 다시 손잡고 평화의 길로 나서야 한다. 적대와 증오는 대화의 단절에서부터 온다"고 남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의 북한'이 끝까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국제사회의 불신
정치
김미영 기자
2011.01.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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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위 간부들이 1월8일인 김정은의 생일을 앞두고 '충성의 선물' 경쟁에 돌입했다고 대북 인터넷매체 '데일리NK'가 3일 전했다. 데일리NK에 따르면 한 내부소식통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간부들이 후계자를 위한 '충성의 선물' 경쟁에 돌입했다"며 "눈에 띄는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당 각 부서는 물론 도(道)당 위원회, 인민무력부, 국가안전보위부, 1급 연합기업소 등이 외화벌이 단위를 총동원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군의 경우 이영호 총참모장이 직접 '청년대장 동지의 생신에 올릴 선물을 든든히 준비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며 "인민무력부 총정치국 산하 조선인민군미술창작사 안에 별도의 '선물제작조'가 결성돼 선물의 종류와 준비과정, 비용 등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
정치
안호균 기자
2011.01.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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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4일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결과를 신임 감사원장의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과 상관없이 빠른 시일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서를 오는 5~6일쯤 제출할 예정이다. 정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이달 중순께 열릴 전망이다. 감사원은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결과를 감사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과 상관없이 발표할 예정"이라며 "국토해양부가 의뢰한 외부 전문기관의 용역이 마무리되면 이를 검토한 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감사위원회에 상정, 심의·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 등 야당은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가 끝났는데도 감사원이 발표를 미룬다며 비판해왔다.
정치
강경지 기자
2011.01.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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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4일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고 심판하는데 그치지 않고 민주당이 나서 해결할 것"이라며 2차 장외투쟁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손 대표는 장외투쟁 둘째 날인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열린 '더 낮게 더 가까이' 희망 대장정 시민토론회에서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하고 전국을 다니면서 국민들께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민생 향상을 위한 희망대장정에 나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차 장외투쟁을 통해) 내년 총선과 대선을 통해 국정전반을 좀 더 책임있게 운영해 나갈 자세를 갖추고 능력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정권을 교체해 민주당은 이 나라를 어떻게 펼쳐 나가겠다는 비전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가 서민을 외면하고 민주주의를 부정
정치
김미영 기자
2011.01.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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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4일 구제역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정부가 위기대응 및 대비 자세를 전혀 갖추지 않았다"고 거세게 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5역 회의에서 "근본적으로 (정부가) 전력을 다해 예방하고 방지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미 안보분야에서도 절감했지만 구제역사태는 일단 발생하면 집단적 축산단지 등에서는 그야말로 재앙과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이라며 "그런데도 전혀 대비책이 서 있지 않아 우왕좌왕하고 결국에는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손 놓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을 보면서 정부의 대응대비 대책에 큰 구멍이 뚫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또 "현지에서는 방역차량이 부족한 것을 호소하고 있고 최소
정치
박세준 기자
2011.01.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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