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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재임중 경선출마 실익은’ 김문수 경기지사는 최근 도지사직을 유지한 채 2012년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한나라당 경선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그동안 오세훈 서울시장과 무상급식을 놓고 신경전을 벌여온 것을 감안하면 의외의 발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발언은 한나라당내 경선주자들의 움직임과 역학관계를 치밀하게 계산해 나온 것이란 분석이 나와 향후 실익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게 제기되고 있다. ◇재임중 경선 출마 발언 왜? 김 지사는 지난해 말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내 경선참여를 위한 사퇴시기에 대해 “가장 원만하고 무난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현직을 유지하면서 당내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인제 전 경기지사도 현직을 유지하면서 당내
정치
진현권 기자
2011.01.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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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이 '정자정야(政者正也, 정(政)이라는 글자의 본뜻은 나라를 바르게 한다는 것)이라는 신묘년(辛卯年) 새해 휘호를 제시했다. 김 전 대통령은 신묘년 첫 날 상도동 자택으로 세배를 온 정치인들을 맞은 자리에서 "정치하는 사람은 모름지기 정의로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 전 대통령측이 2일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은 민주당 손학규 대표에 대해 "내가 픽업해 국회의원, 장관을 시키고 온갖 것을 다 한 사람인데….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이명박정권을 죽여버려야야 하지 않겠나"고 말한 민주당 천정배 의원에 대해서는 "내가 국회의원을 3번 했지만 그런 사람은 처음 본다"며 "명색이 국회의원과 장관을 한 사람인데 국민 보기에 창피하다"고 평가했다.
정치
박주연 기자
2011.01.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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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민석 전 최고위원이 지난 2005년 시작한 미국 뉴저지대 로스쿨 박사과정을 마치기 위해 4일 출국한다. 김 최고위원은 구랍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버님상을 전후해 너무 뜸했다"며 "1월부터 5개월 간 미국가기도 하고…이제 다시 부지런해져볼까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은 2007년 대통령선거와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8월 벌금 600만원 및 추징금 7억2000만원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로 인해 김 최고위원은 5년간 정치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 전 최고위원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천거돼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2002년 당시 여당인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
정치
김미영 기자
2011.01.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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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상도동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건넸다. 김 전 대통령은 "나는 요즘도 많은 국민들을 만나는데 야당에 대한 비판도 많다"며 "여당도 잘해야 하지만 야당도 잘해야 한다"고 자신의 야당 경험에 비춰 조언했다. 이에 손 대표는 "김 전 대통령께서 헌신해 오신 이 땅에, 민주주의가 꽃피우도록 의회민주주의가 살아나도록, 민주세력이 하나가 되도록 도와달라"고 답했다. 손 대표는 지난해 10월 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 이날 처음으로 김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사무총장과 양승조 의원도 배석했다.
정치
김미영 기자
2011.01.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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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각 언론사들이 실시한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30~40%대의 지지율을 얻으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년을 맞아 지난 1일 발표된 각 언론사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다른 대선 주자와 큰 격차를 두고 있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은 6개사 중 5개사에서 2위를 차지하며 힘겹게 박 전 대표의 뒤를 쫓았다. 박 전 대표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42.2%를 기록하며 가장 큰 지지율을 얻었다. 한겨레(37.5%), 문화일보(35.3%), KBS(34.6%), 한국일보(33.5%), 서울신문(29.8%)에서도 30% 안팎을 기록했다. 유
정치
김미영 기자
2011.01.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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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오는 3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한나라당의 텃밭인 대구를 방문한다. 박 전 대표는 3일 대구시내의 한 호텔에서 대구매일신문 주최로 열리는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후 자신의 지역구인 달성군으로 이동해 재래시장 방문하는 등 지역구민들과의 만남을 갖고 1박을 할 예정이다. 4일에는 한나라당 여성정치아카데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후 대구시 한나라당 의원 오찬, 대구시 노인회 신년행사 참석, 대구시청 및 경북도청 방문 등의 빠듯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표는 대구 방문 사흘째인 5일에도 대구시 여성단체연합회 주최 신년교례회 등 3~4개 행사에 잇달아 참석하고, 이날 오후에야 귀경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 복지
정치
박주연 기자
2011.01.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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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참모 출신 정치인 모임인 청정회는 2일 전날 김해 봉화마을에서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정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4월 김해 보궐선거에서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할 후보를 당선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멤버십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균형발전·국가혁신·동반성장·사람사는 세상' 등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이 국민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는 여러 사업들을 기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날 신년 참배에는 민주당 문희상, 이용섭, 서갑원, 백원우, 홍영표 의원,
정치
김미영 기자
2011.01.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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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일 박지원 원내대표의 한방발언에 대한 한나라당의 비판과 관련 "박 원내대표의 이야기에 호들갑떨지 말고 충고를 귀담아 들어라"고 촉구했다. 김영근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한탄소리를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있다"며 "불통정부라는 이야기를 들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박지원 원내대표는 의회주의자이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국정을 논의하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며 "한나라당이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기 때문에 '한방'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예산을 몽땅 깎아버리고 예산을 날치기로 통과시키고도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고 있는 한나라당이 아닌가"라며 "박 원내대표는
정치
김미영 기자
2011.01.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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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일 천정배 최고위원에 대한 검찰의 수사 착수에 대해 "희대의 코미디 수사가 시작됐다"고 비판했다. 차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논평을 통해 "천 최고위원의 발언은 범죄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당연히 각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이를 수사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 대변인은 "청와대의 심기를 맞추기 위함인지 아니면 청와대의 지시인지, 검찰의 자살골에 비웃음의 박수를 보낸다"며 비꼬며 "이명박 정권은 천벌을 받을 자살골 수사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명박 정권은 성난 민심에 대해 정곡을 찔러 전달해 준 천 최고위원의 충언에 귀 기울이는 게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천 최고위원은 구랍 26일 수원에서 진행된 정권 규탄 결의대회에서 "서민 다
정치
김미영 기자
2011.01.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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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은 2일 검찰이 자신에 대한 수사를 착수한 것에 대해 "법의 가면을 쓴 이명박 정권의 폭압에 국민과 함께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천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같이 일해 봤지만 검찰의 수준이 이 정도는 아니었다"며 "정권의 외압이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개탄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같은 날 서면 논평에서 "희대의 코미디 수사가 시작됐다"며 "청와대의 심기를 맞추기 위함인지 아니면 청와대의 지시인지, 검찰의 자살골에 비웃음의 박수를 보낸다"고 비판했다. 차 대변인은 "이명박 정권은 천벌을 받을 자살골 수사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이명박 정권은 성난 민심에 대해 정곡을 찔러 전달해 준 천 최고위원의 충언에 귀 기울이는 게 마땅하다"고
정치
김미영 기자
2011.01.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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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을 앞두고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이용희 국회의원의 큰아들과 충북 남부 3군 전·현직 자치단체장이 불구속 기소됐다. 청주지검은 2008년 4월 총선 직전 정치자금을 건넨 이용희 국회의원의 큰 아들과 이 의원의 아들에게 돈을 받은 정구복 영동군수와 한용택 전 옥천군수, 이향래 전 보은군수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의원의 큰 아들은 2008년 4·9총선을 앞둔 3월 초순께 "이번 총선 때 아버지를 도와 달라"는 부탁과 함께 100만원권 수표로 1000만원씩을 군수 3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의 큰 아들은 "한 전 군수와 이 전 군수에게 아버지 선거운동을 부탁하며 직접 돈을 건냈고, 정 군수의 경우에는 자리에 없어 직접 돈을 건네지 못하고
정치
박세웅 기자
2011.01.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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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제도개혁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경원 최고위원은 3일 공천개혁과 관련, "새해에는 공천특위의 개혁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용맹전진(勇猛前進)을 신조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이 대통령선거 후보경선과 직접 연결되는 시점에서 우리 정당과 정치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심사숙고한 끝에 확신에 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한 일간지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치인은 자리 유지를 위해 분쟁을 일삼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전체의 약 44%나 된다"며 "국민들이 정치를 얼마나 외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인 스스로가 변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먼저 대의민주주의, 정당 민주주의를 부정할
정치
박세준 기자
2011.01.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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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3일 개헌문제와 관련, "올해 상반기 중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 되면 하고 안 되면 아예 접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 "이해관계를 떠나 마음의 문을 열고 정치 발전을 위해 무엇이 옳은가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이야기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포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개헌문제는 지난해 하반기 논의를 (시작)했어야 했다"며 "지난 20년간 실패한 제도로 증명된 '5년 단임제' 문제를 어떻게 민주당이 외면하겠느냐. 이제 정말 시간에 쫓기는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개헌 논의를 위해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는 환경 조성 ▲국회에서의 여야간 논의 ▲광범위한 국민적 합의 등이 전제돼야 한다고
정치
박주연 기자
2011.01.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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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3일 "국민들의 변화 요구에 부응하며 당의 부정적 이미지를 극복하고 체질 변화를 위해 3월 중 뉴한나라 비전을 준비해 발표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올 해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 "국민만 바라보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민심을 받들면 정권 재창출을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올해는 총선과 대선을 앞둔 중요한 해"라며 "중요한 것은 당의 화합이다. 화합하지 않고는 정권 재창출도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1년은 21세기의 두번째 10년을 여는 첫 해인 만큼 금년이 대한민국의 선진국 진입 원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한나라당과 정부, 정치권이 더욱 분발하고 심기일전 해야겠다
정치
우은식 기자
2011.01.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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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은 3일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연설과 관련, "일장춘몽(一場春夢)"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오전 KBS1 TV 등을 통해 방송된 이 대통령의 신년연설에 대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것은 좋지만 현실을 도외시하면 그것은 희망이 아니라 일장춘몽일 뿐"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통일과 안보는 국민의지가 관건이지만 과연 국민통합을 누가 저해해왔는가"라며 "북한의 도발로 지난해 그토록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도 대통령은 안보와 평화를 위한 구체성이 없다. 실망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제도 마찬가지"라며 "올해 수출은 지난해 28%에서 10%로 떨어질 것이고 이에 따라 성장률도 4%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는데 대통령 홀로 5% 고성장과 3% 물가
정치
김은미 기자
2011.01.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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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3일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2차 장외투쟁에 돌입하는 민주당을 겨냥, "구제역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다시 밖으로 돌아다니는 것은 몰지각한 행태"라고 맹비난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의 부적절한 장외투쟁은 이제 중단돼야 한다"며 이같이 비난했다. 안 대변인은 "사람들이 모이면 구제역이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각종 행사를 전부 중지했거나 중지하려고 검토 중"이라며 "국민들이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또 한 차례 전국을 돌아다니겠다는 민주당의 결정은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묘하게도 민주당이 1차 장외투쟁을 하던 시기가 구제역이 확산되는 시기와 겹쳤다"며 "이번에도 다시 돌아다닌다면 구제역 확산에 민
정치
박세준 기자
2011.01.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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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및 집권여당이 ‘안상수 딜레마’에 빠졌다. 기존 연평도 포격 당시 ‘보온병 폭탄발언’이 잊혀지기도 전에 ‘요즘 룸살롱에선 자연산을 찾는다더라’라는 ‘여성비하 발언’으로 재차 구설수에 올랐다. 2011년 예산처리과정에선 불교계와 강원도에 반영하기로 했던 약속마저 지키지 않아 곤욕을 치룬 이후 안 대표는 정치적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보온병 폭탄발언’과는 달리 여성 비하발언은 전 한나라당 강용석 국회의원의 ‘여대생 비하 발언’과 겹치면서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무소속인 강 의원은 ‘여대생 비하 발언’으로 한나라당에서 제명이라는 무거운 처벌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 대표의 좌충우돌식 언행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및 집권 여당 지도부는 뾰족한 해법을 찾기가 어렵다는 데 고
정치
홍준철 기자
2010.12.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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