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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경유차량 소유주에게 연 2회(3월, 9월)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내년도 부과 분부터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서비스는 행정안전부와 과세 소관부처인 환경부가 협업해 부과 및 징수 절차를 정보화하고, 온라인 신청 창구를 마련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서비스다. 경유차량 소유주는 환경개선부담금연납 신청·납부 시 1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7년도 기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차량은 약 970만대이지만, 이 중 연납신청 이용자는 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표적 온라인 연납신청 서비스인 자동차세의 연납 이용률인 26.6%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로 환경개선부담금의 기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6.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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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대표이사 이형환)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대1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모트렉스의 발행주식 1주당 액면가는 500원에서 100원으로 변경되고, 발행주식총수는 545만109주 에서 2725만545주가 된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매매거래 정지 예정기간은 8월 17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날까지로 예상된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31일이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이번 액면분할이 투자자 저변 확대와 유동성 증대 효과를 기대한다”며 “주식 거래 활성화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가치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트렉스는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주식 거래
종합
장휘경 기자
2018.06.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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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F(Hydrogène de France)가 세계 최초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CEOG 프로젝트(프랑스령 기아나 서부 발전소)를 발표했다. HDF의 Renewstable® 솔루션을 활용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에너지 공급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1만여 가구에 변동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100% 청정하고 안정적인 전기가 연중무휴로 공급된다. 이번 주요 혁신은 에너지 분야에 혁명을 일으키고 에너지 공급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 개인투자 파트너 및 대출은행 등으로부터 9000만유로 투자금으로 지원된다. HDF는 간헐적 에너지 기반의 안정적인 전기를 공급하는 세계 최초의 전력 공급업체다. Renewstable® 솔루션은 55 MW 태양광 발전소와
종합
장휘경 기자
2018.06.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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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보증수리를 받기 위해 입고된 차량의 수리가 늦어질 경우, 수리 지연을 보상 해주는 ‘H-비즈니스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H-비즈니스 케어’ 프로그램은 2018년 5월 1일 이후 출고된 현대자동차 대형트럭 2종(뉴파워트럭, 엑시언트)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출고 후 1년 내 보증수리를 받기 위해 상용 블루핸즈에 입고한 차량중, 수리에 소요되는 기간을 산정해 기간 내 수리 완료를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기간이 초과될 경우에는 경과된 일자에 따라 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금전적인 보상을 해준다. 현대자동차는 운행 시간이 중요한 상용차 고객을 위해 수리 지원 보장 및 보상금 지원을 통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6.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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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ÜV SÜD가 자율주행 차량 개발 및 승인을 위해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그 자율주행 시험장 운영사인 칼스루해 대중교통청(KVV: Karlsruhe Public Transport Authority)과 협력한다. 바덴 뷔르템베르그 자율주행시험장은 일상의 교통 상황에서 차량을 시험할 수 있는 장소로 연구 기관, 민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바덴 뷔르템베르그 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TÜV SÜD는 미래 자동차 기술 영역에서 최고의 안전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TÜV SÜD의 모빌리티 사업 총괄 패트릭 프루(Patrick Fruth)는 “TÜV SÜD는 150년 이상 혁신 기술의 안전성과 대중 수용성 증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번 독일 바
종합
장휘경 기자
2018.06.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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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인 프로센스(대표 강영광)가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자율주행으로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차량은 총 46대가 됐다. 이번 프로센스가 자율주행 인증을 받은 방식은 기존의 45대가 선택했던 모빌아이의 기계학습 제품을 사용한 GPS 및 다양한 센서들과 지도를 활용하는 방식과는 달리,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이 인지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실시간 인식 기반의 자율주행 제어를 구현한 것이다. 이 방식이 국토교통부 허가를 받은 것은 국내 최초다. 프로센스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을 벤치마킹해 엔비디아 Drive PX2 플랫폼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딥러닝 기반 카메라-레이더 센서융합과 주행제어 기능을 바탕으로 현대 아반떼AD 차량을 개조해 자율주
종합
장휘경 기자
2018.06.01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