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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사법시험 시작 직전에 문제지 봉인을 뜯고 개봉했다면 이는 응시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것이라서 그 과목을 0점 처리하고 불합격결정을 해도 위법‧부당하지 않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사법시험 제1차 시험에서 응시자가 시험시작 전에 문제지 봉인라벨을 손상하고 동 문제지를 개봉한 것에 대해 시험실시기관장이 이를 ’시험 시작 전에 시험문제를 열람하지 아니할 것’이라는 응시자준수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보아 해당 과목을 0점 처리하고 나머지 과목은 채점하지 않은 채 불합격 결정한 처분이 위법·부당한 것은 아니다’고 판단했다. 2월 23일 시행된 제55회 사법시험 제1차 시험에 응시한 A씨는 시험 시작 전에 문제지 봉인라벨을 손상하고 동 문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3.12.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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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11살 의붓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우리말이 서툴렀고 가벼운 정신지체가 있던 딸의 진술이 계속 바뀌었기 때문이다.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되었다. 1심에서 무죄, 2심에서 유죄가 나왔으나 피해자의 오락가락하는 진술에 충분한 신빙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재판부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진술조력인 제도가 19일부터 시행된다. 진술조력인 제도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도입된 이후 법무부의 1년 간의 준비 끝에 시행된다. 제도가 시행되면 피해자의 오락가락 진술로 인해 생기는 피해자의 손해와 재판부의 판단에 혼란을 가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3.12.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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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사 창설 직후부터 올해 10월 15일까지 모든 수사기법 적용하여 수사 대선개입 지시나 국정원 연계와 관련된 사실은 없어 대남선전선동 대응과 정책홍보 과정에 군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확인 사이버심리전 단장, “정치적 표현도 주저마라” 등 과도한 지시 국방부 조사본부는 국군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댓글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2013년 10월 15일부터 심리전단 전 요원과 지휘계선 등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조직적 정치개입, 국가정보원을 포함한 타 국가 기관과의 연계성 등에 중점을 두고 ID 및 IP추적, 디지털 포렌식, 통신자료 분석, 사회관계망 분석, 관련서류 검증, 압수수색, 소환조사 등 모든 수사방법과 기법을 적용하여 수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군 검찰과 공조하고, 민간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3.12.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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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이지혜 기자] 경찰이 멀쩡한 다른 시신을 착각하고 부검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용인동부서에 따르면 경찰은 자택에서 숨진 김모(56·여)씨의 사진규명을 위한 부검을 지난 16일 서울의 어느 병원에서 실시했다. 그러나 이날 부검을 한 시신은 김씨의 시신이 아니라 노환으로 숨진 설모(78·여)씨의 시신이었다. 두 시신을 보관하던 병원 측이 실수로 설씨의 시신을 경찰에 건넸고, 경찰은 신원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부검했던 것. 이 같은 사실은 장례를 준비하던 설씨의 유가족에 의해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이지혜 기자
2013.12.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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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이지혜 기자] 대출사기를 위해 수십 개의 대포폰을 개설한 3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대출사기 등 범죄 이용 목적으로 수십 개의 유령법인을 설립하고 대포통장 180개와 대포폰 75개를 개설한 혐의(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로 김모(33)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노숙자의 명의를 대여 받아 20개의 유령법인을 설립한 뒤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개설해 시중에 유통하고 그 대가로 한 달에 300만 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까지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법인설립과 계좌개설 시 신청대리인의 본인 확인절차가 부실하다는 허점을 이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법인소재지 장소에 대한 부동산 월세계약서, 법인위임장
사건/사고
이지혜 기자
2013.12.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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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15억 원의 나눔로또 1등 당첨금(525회 15억)이 1년째 주인을 찾고 있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는 지난해 12월 22일 추첨한 525회의 1등 당첨자 당첨자 가운데 1명이 아직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상태라고 17일 밝혔다. 1등 미수령 금액은 15억원으로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인 이번 달 23일까지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전액 소외계층을 위한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525회 당첨번호는 11, 23, 26, 29, 39, 44(보너스 22)이며 1등 당첨자는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복권 판매점에서 로또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나눔로또는 제 525회차 미수령 2등 당첨금 역시 지급만료 기한이 같은날 12월 23일
사회
오두환 기자
2013.12.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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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조아라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일반 상가 사무실을 불법으로 개조한 뒤 유사성행위 영업을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전모(34)씨와 여종업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1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상가 건물에 사무실을 불법으로 개조한 뒤 일명 ‘대딸방’을 운영했다. 특히 사무실을 감옥, 교실, 병원 등 7개의 테마방으로 개조해 유사성행위 영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가게를 찾는 손님 1인당 8만원의 화대를 받았다”며 “하루 수백 만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hocho621@ilyoseoul.co.kr
사회일반
조아라 기자
2013.12.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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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해변에 조성된 오류캠핑장이 17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한 오류캠핑장은 2011년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시행하는 국민여가캠핑장 사업에 응모한 결과 수려한 경관과 사업계획 및 추진능력을 인정받아 국비 등 20억 원을 들여 2012년 초에 착공해 약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장하게 됐다. 오류캠핑장은 1만6000㎡의 송림 속에 18대의 캐라반과 35면의 캠핑사이트, 세척장, 그릴, 야외식탁, 놀이터, 그네벤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어 집처럼 안락하게 즐길 수 있다. 캐라반 시설은 6인승 확장형으로 여타 6인승 보다 훨씬 넓고 쾌적하며, 실내에서 삼림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회
경북 김기원 기자
2013.12.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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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이지혜 기자] 낮 시간대 고급 아파트를 상대로 강도짓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분당경찰서는 대낮에 부녀자 혼자 있는 아파트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한 후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김모(40)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 40분께 경기 성남시 수내동 A아파트에서 계량기가 돌아가지 않는 집을 침입해 진모(40·여)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 50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택배로 위장해 집안으로 들어와 볼펜을 빌려달라고 한 뒤 진씨가 볼펜을 찾는 동안 집안에 사람이 더 있는 지 확인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김씨는 “7천만 원 상당의 빚 독촉을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사건/사고
이지혜 기자
2013.12.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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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조아라 기자]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권순범)는 지난 17일 배우 이다해가 ‘성매매 악성 루머’를 퍼트려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소장 내용 검토가 끝나는 대로 검찰은 곧 구체적인 수사 계획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씨는 지난 13일 성매매 연예인설과 관련해 실추된 명예와 정신, 물질적 피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청하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씨의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하고 이를 무단으로 유포한 악플러의 행위에 대해 법적인 절차를 밟아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근거 없는 소문이 기정사실로 되는 과정을 방지하겠다"고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한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현재 여자 연예인 수십 명
사회일반
조아라 기자
2013.12.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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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이지혜 기자] 건설시행사로부터 수천만 원을 갈취한 지역기자 9명이 검찰에 기소됐다.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지정창 배용찬)은 아파트 시행사에 광고비 명목으로 671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A씨 등 안동시청 출입기자 8명을 기소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광고를 받기 위해 H아파트(안동시 소재) 시행사와 접촉했으나 분양승인 예정 전일까지 아무 연락이 없자, 인허가 관련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협박해 수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H아파트의 분양승인 예정일인 지난 3월 14일 문자메시지로 연락해 안동시청 기자실에 모인 다음 부시장을 불러내 인허가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기사화 한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같은 수법
사건/사고
이지혜 기자
2013.12.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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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이지혜 기자] 수천만 원의 돈을 수수한 혐의로 목포시 前 고위 공무원이 구속됐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지청장 이수철)은 2700만 원의 뇌물을 수수하고 2190만 원의 돈을 요구한 혐의(뇌물수수 및 뇌물요구죄)로 목포시 前 고위 공무원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A씨에게 뇌물을 건넨 건설업자 B씨와 제조업자 C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건설업자 B씨로부터 설계변경 및 공사감독 편의 제공 등의 대가로 2000만 원을 받은 혐의다. 명절 떡값, 고가의 스포츠 티켓, 외상값 대납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어 제조업자 C씨에게 지난해 9월 2000만 원을 요구하고 숙박비를 대납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회일반
이지혜 기자
2013.12.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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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서울메트로 노사가 사측과의 교섭 끝에 17일 밤 11시 25분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다. 이로써 오늘 오전 9시로 예정됐던 파업이 철회됐다. 서울메트로의 양대 노조인 서울지하철노조와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는 퇴직금 삭감에 따른 보상과 정년 60세 회복을 요구해왔다. 노사는 합의를 통해 감사원에서도 지적했던 퇴직금 누진제는 내년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대신 정년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지 않는 1955∼1957년생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연장한다. 1955년생은 1년, 1956년생은 1년 6개월, 1957년생은 2년씩 정년을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올해 임금은 지난해 총 인건비 대비 2.8%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서울메트로의 이번 임금단체협상은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3.12.1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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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수술 관련 의료분쟁 10건 중 약 7건이 의사의 수술 잘못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로 인해 의료 소비자의 입원기간이 연장되거나 추가로 입원하게 되면서 진료비 부담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2011년부터 2013년 8월까지 최근 3년 간 조정 결정한 수술사고 관련 의료분쟁 총 328건을 분석했다. 관련 수술 유형을 보면, 미용성형수술이 71건(21.6%)으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 종양수술 56건(17.1%), 골절수술 40건(12.2%), 척추수술 38건(11.6%), 장수술 22건(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술사고의 요인을 분석한 결과, 의사의 수술 잘못이 127건(38.7%)으로 가장 많았고, 설명미흡 41건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3.12.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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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이지혜 기자]8세 여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가 자신의 살인혐의를 부인했다. 17일 열린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 심리에서 계모 박모(40)씨는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앞서 검찰은 박씨가 의붓딸 이모(8)양의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는 폭력을 휘두른 사실을 인정하는 만큼 범행 당시 살인에 고의가 있었다며 살인죄 혐의를 설명했다. 또 폭행을 당하던 이양의 얼굴이 창백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중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씨는 “상해와 폭행은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이날 재판을 마치고 버스를 타기위해 걸어가던 박씨는 주민이 뿌린 물에 맞기도 했다. 한편, 박씨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집에서 소
사회일반
이지혜 기자
2013.12.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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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이지혜 기자] 통합진보당원들이 운영하는 이적단체의 핵심간부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6·15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청년모임 소풍(6·15소풍)'에 대해 북한 대남혁명노선을 추구하는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대표 이모(40)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6년 5월 이적단체인 소풍을 결성하고 '연방제 조국 통일 건설', '주한미군 철수' 등 북한의 대남혁명노선을 추종해온 혐의다. 또 매년 초 개최되는 정기총회를 통해 북한 신년공동사설을 토대로 해당 년도의 투쟁 사업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한 이적 표현물을 제작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아울러 상급 이적단체에 가입해 이들 단체에 대한 합법
사회일반
이지혜 기자
2013.12.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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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조아라 기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가 장성택 처형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북한 김 제1위원장은 부인 리설주와 함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2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중앙방송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이설주 동지와 함께 김정일 동지의 서거 2돌에 즈음해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며 "김영남 동지, 박봉주 동지, 최룡해 동지, 이영길 동지, 장정남 동지, 김기남 동지, 최태복 동지, 박도춘 동지, 김영춘 동지, 양형섭 동지, 강석주 동지, 김원홍 동지를 비롯해 평양시안의 당중앙 지도기관 성원들, 당중앙위원회 일꾼들, 무력기관의 지휘성원들, 중앙기관 일꾼들이 함께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리설주
사회일반
조아라 기자
2013.12.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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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서울시는 서울지하철공사노동조합(지하철1~4호선)이 12월 18일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노사가 성실히 협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7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운영기관과의 긴밀한 업무체계를 유지하여 지하철 정상운행을 지원하고, 버스업계 및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를 통해 단계별 파업 상황에 따라 대체 수송수단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 비상수송대책은 파업 기간별로 1~3단계까지 나눠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주요 대책으로는 ▴지하철 정상운행 지원 ▴버스 막차 연장 등 노선별 탄력적 버스운행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3.12.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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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조아라 기자] '성매매 연예인'설에 언급됐던 이다해, 신지, 조혜련이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이다해 측은 지난 13일자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해 실추된 명예와 이에 따른 정신·물질적 피해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다. 이다해 측은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하고, 이를 무단으로 유포한 악플러의 행위에 대해 법적인 절차를 밟아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근거 없는 소문이 기정사실로 되는 과정을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연예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악성루머와 인신공격성 악성댓글들을 감내했다. 하지만 그 심각성이 더해져 급기야 실명이 거론되는 등 피해 규모가 날로 확산하고 있다”며 “이번 수사 과정이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사회일반
조아라 기자
2013.12.17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