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시대를 주름잡으며 승승장구했던 연예인 중에는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다가 어느순간 소리소문없이 모습을 감춰버린 이들이 있다. 이들 가운데는 시대적인 상황과 권력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강제적으로 밀려난 이들도 있고, 마약이나 성 스캔들, 고위층과의 염문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이나 루머와 연관되어 연예활동을 접어야했던 이들도 있다. 또 결혼이나 유학, 연예계에 대한 환멸, 사업 등 순전히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떠난 이들도 물론 있다. 각기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홀연히 사라진 연예인들의 자리에는 대부분 가지각색의 루머와 뒷 얘기들이 남기 마련이다. 정치적 소견밝혔다가 그만… 국내 코미디계의 대부이자 바보 캐릭터의 원조 ‘배실이’로 대표되는 사람. 얼마전 원로코미디언 배삼룡씨가 지난 80년 갑작스레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04 09:00
-
화장품 모델은 모든 여자 연예인의 꿈으로 불릴만큼 선망의 대상이자 최고의 자리로 꼽힌다. 그간 국내 화장품 모델은 황신혜, 전인화, 채시라, 고소영, 김남주, 최지우 등 당대 내로라하는 최고의 미녀 톱스타들이 줄곧 이끌어왔다. 그러나 최근 ‘화장품 모델’은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판도를 보이고 있다. 오랫동안 입지를 굳혀왔던 노련한 기존 모델들이 점차 그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는 대신 젊은층들 위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예 모델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는 것. 마치 자로 잰듯 완벽하고 화려한 화장으로 ‘여인’의 성숙미와 완숙미를 뽐냈던 모델들의 얼굴은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런 ‘소녀’의 얼굴로 변했으며, 전형적인 미인들의 독무대였던 화장품 모델은 개성만점의 얼굴들이 꿰어차는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 ‘광고계의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04 09:00
-
2002년 ‘립싱크 파문’을 일으키며 가수활동을 중단했던 정양이 3년여만에 연기자 복귀로 연예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소속사 원엠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5일 “7월 중순 정양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팬들과 만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갑상선 비대증으로 힘든 투병생활을 해왔던 것에 대해 소속사측은 “현재 완치 상태여서 연예 활동을 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늦어도 내년 초 연기 무대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정양은 섹시한 외모로 어필하기보다는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연기자로 승부하기 위해 한 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기연습에 전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연예일반
2005.08.04 09:00
-
류진이 9월 방송될 SBS ‘서동요’에서 선화공주(이보영)를 놓고 서동(조현재)와 삼각관계를 이루는 사택기루역에 캐스팅됐다. 사택기루역은 당초 오지호가 캐스팅됐으나 출연을 번복해 물의를 빚은 역이다. “초기에 출연제의를 받고 고사했지만 또다시 러브콜이 들어와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그는 “첫사극이라 긴장되지만, 도회적인 매력이 물씬 나는 인물인 만큼 최선을 다해 만들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복합적인 심리를 지닌 다면적인 인물인 사택기루는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 사극에 첫 출연하게 되는 류진이 현대극에서 보여주지 못한 면까지 끌어내 사극스타로서 부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연예일반
2005.08.04 09:00
-
최근 2인조 댄스그룹 ‘알모너’를 결성해 댄스 가수로 변신한 이의정이 2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가 오랜만에 연기자로 모습을 드러낼 작품은 SBS 수목드라마 ‘루루공주’. 이 작품에서 그가 맡은 역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청개구리 같은 말괄량이 반항아로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인물이다. “극중 역할과 실제 성격이 청개구리 같다는 면과 활발하다는 점에 있어서는 비슷하다”는 그는 “외도를 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루루공주’에서 연기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예일반
2005.08.04 09:00
-
자신의 풍만한 체구를 이용해 인기를 끌고있는 개그맨 정형돈의 엽기 사진이 네티즌들을 연신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는 2001년 돌연 은퇴선언 후 연예계를 떠난 ‘만인의 연인’ 심은하와 그가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엮은 사진들이 올라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머리 스타일과 포즈, 표정을 취하고 있음에도 너무도 다른 두 사람은 심은하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나 정형돈의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또 얼마 전에는 한 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도중 ‘경악’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떠돌기도 했다. 평소에도 순진무구한 표정의 그가 놀이기구를 타면서 겁에 질리다 못해 눈이 거의 뒤집혀버린 모습에 팬들 역시 웃다가 졸도할 지경. 한편 ‘돼지’
연예일반
2005.08.04 09:00
-
MBC 주간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를 통해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른 기성주에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델 출신다운 깔끔한 외모와 달리 극중에서 그는 ‘증권가의 황태자’에서 ‘사교계의 황태자’로 다시 태어나는 연기를 능청스레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다 98년 대학 축제에 온 앙드레 김의 ‘모델이나 한번 해보라’는 말에 모델계에 발을 들여놓은 그는 이번 작품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의 매력을 발견했다. “틈만 나면 연기레슨을 받느라 정신이 없다”는 그는 “신인이기 때문에 작은 배역부터 조금씩 배워나가고 싶다”는 겸손함을 내비쳤다. 모델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연기자로 성장할 그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연예일반
2005.08.04 09:00
-
긴 생머리와 시원한 이마, 오똑한 코가 유난히 돋보이는 유진. 청초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로 불리는 유진의 인기는 좀처럼 식을줄을 모른다. 그룹 S.E.S가 해체된 이후 솔로앨범을 발표한 그는 수편의 작품에서 자연스런 연기력을 발휘해 연기자로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여전히 뭇 남성들에게 영원한 ‘요정’으로 남아있는 유진의 어린시절 사진에는 현재의 갸름한 얼굴선과 오똑한 콧날이 그대로 남아있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일반
2005.08.04 09:00
-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친절해보일까봐”, “너나 잘 하세요”가 최고의 유행어로 자리잡고 있다. 7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 ‘친절한 금자씨’에서 주인공 ‘금자’가 내뱉는 대사 중 일부가 젊은층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과 이영애가 만난 이 작품은 인터넷 영화 예매사이트에서 올해 최고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원히 ‘산소같은 여자’로 남아있을 것만 같았던 이영애의 충격적인 연기변신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영애의 변신은 무죄 “‘친절한 금자씨’는 운명같은 작품이에요.”이번 영화를 통해 자신의 연기영역이 어디까지인지 시험해보고 싶었다는 이영애의 말이다.연기생활 13년째로 자신만의 확실한 영역을 구축한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03 09:00
-
과거 신분제 사회에서 속칭 ‘광대’라 불리는 천민계급에 속했던 연예인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못배운 ‘딴따라’로 비하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고학력 연예인이 드물었던 만큼 ‘대학물’을 먹은 연예인은 ‘대학까지 나와서 고작 딴따라나 하느냐’는 식의 핀잔을 듣기 일쑤였고 ‘별종’으로 통했다. 이는 숙대 재학시절 데뷔한 왕년의 인기배우 엄앵란이 ‘학사출신’이라는 이유로 장안의 화제가 된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연예인을 깔볼 때 하는 일반적인 말은 ‘얼굴만 잘나면 뭐하냐’, ‘머리가 좋으면 딴따라하겠냐’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연예인에게 ‘대학’은 필수조건이 되었으며 명문대 출신도 속속 등장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명문대는 화려한 외모나 끼와 더불어 연예인의 입지를 굳히는데 최고의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03 09:00
-
과거 신분제 사회에서 속칭 ‘광대’라 불리는 천민계급에 속했던 연예인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못배운 ‘딴따라’로 비하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고학력 연예인이 드물었던 만큼 ‘대학물’을 먹은 연예인은 ‘대학까지 나와서 고작 딴따라나 하느냐’는 식의 핀잔을 듣기 일쑤였고 ‘별종’으로 통했다. 이는 숙대 재학시절 데뷔한 왕년의 인기배우 엄앵란이 ‘학사출신’이라는 이유로 장안의 화제가 된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연예인을 깔볼 때 하는 일반적인 말은 ‘얼굴만 잘나면 뭐하냐’, ‘머리가 좋으면 딴따라하겠냐’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연예인에게 ‘대학’은 필수조건이 되었으며 명문대 출신도 속속 등장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명문대는 화려한 외모나 끼와 더불어 연예인의 입지를 굳히는데 최고의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03 09:00
-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친절해보일까봐”, “너나 잘 하세요”가 최고의 유행어로 자리잡고 있다. 7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 ‘친절한 금자씨’에서 주인공 ‘금자’가 내뱉는 대사 중 일부가 젊은층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과 이영애가 만난 이 작품은 인터넷 영화 예매사이트에서 올해 최고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원히 ‘산소같은 여자’로 남아있을 것만 같았던 이영애의 충격적인 연기변신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영애의 변신은 무죄 “‘친절한 금자씨’는 운명같은 작품이에요.”이번 영화를 통해 자신의 연기영역이 어디까지인지 시험해보고 싶었다는 이영애의 말이다.연기생활 13년째로 자신만의 확실한 영역을 구축한
연예일반
이수향
2005.08.03 09:00
-
2003년 배우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을 때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났던 이요원. 약 2년여만에 딸아이의 엄마가 되어 돌아온 그는 요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자랑하며 월화 드라마를 평정하고 있는 SBS ‘패션70’s’에서 천재 디자이너 ‘더미’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그는 한층 물오르고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미스보다 더 예쁜 미시 요즘 이요원의 연기를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그의 한층 깊어진 연기력에 감탄을 보낸다.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어린 나이에 결혼해 연예계를 은퇴했던 그가 컴백한다는 발표에 많은 이들이 적잖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야심차게 준비한 특집드라마 ‘패션 70’s‘의 여주인공으로 그가 낙점되었을 때는 반기는
연예일반
이수향
2005.07.30 09:00
-
2003년 배우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을 때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났던 이요원. 약 2년여만에 딸아이의 엄마가 되어 돌아온 그는 요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자랑하며 월화 드라마를 평정하고 있는 SBS ‘패션70’s’에서 천재 디자이너 ‘더미’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그는 한층 물오르고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미스보다 더 예쁜 미시 요즘 이요원의 연기를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그의 한층 깊어진 연기력에 감탄을 보낸다.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어린 나이에 결혼해 연예계를 은퇴했던 그가 컴백한다는 발표에 많은 이들이 적잖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야심차게 준비한 특집드라마 ‘패션 70’s‘의 여주인공으로 그가 낙점되었을 때는 반기는
연예일반
이수향
2005.07.30 09:00
-
청순하고 깨끗한 얼굴이 인상적인 신인탤런트 황보라가 MBC 미니시리즈 ‘변호사들’에 합류해 열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경, 추상미, 정혜영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 중인 이 드라마에서 그는 정치인의 정부로 극중 핵심사건을 일으키는 배우 역을 맡았다. SBS 대하드라마 ‘토지’와 ‘2004 인간시장’에서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한 그는 지난해 말 MBC 짝짓기 프로그램 ‘심심풀이’와 안성기와 함께 출연한 KTF CF ‘꿈의 무대’ 편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하는 그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연예일반
2005.07.29 09:00
-
‘라틴 댄스’의 대명사 백지영이 8월 초에 발라드 가수로 컴백할 계획이다. 백지영의 새 앨범인 5집 녹음작업을 총지휘하고 있는 룰라 출신의 작곡가 이상민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섹시미가 물씬 풍기는 노래로 음반을 구성하려 했지만 노래 잘하는 가수로의 컨셉트가 낫다는 주위 여론에 따라 타이틀 곡을 발라드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백지영의 친동생 백지현과 부른 ‘널 사랑해’를 비롯, 사운드 보다는 백지영의 목소리가 두드러지는 노래가 주류를 이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한 댄스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백지영의 1년 6개월여만의 컴백에 팬들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예일반
2005.07.29 09:00
-
그간 국내 연예계 복귀를 도모해왔지만 번번이 좌절을 겪었왔던 유승준이 본격적인 중국활동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는 7월 24일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150여명의 중국어권 매체 취재진을 초대해 향후 가수 활동에 대한 입장을 정식으로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그는 중국에서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베이징에 장기간 머무를 숙소도 정해놓은 상태이며 중국어 익히기에도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중국 활동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 홍콩 등을 배경으로 앨범 발표 및 콘서트 활동도 시작할 계획이다
연예일반
2005.07.29 09:00
-
청순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송윤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국제 패션쇼 무대에 설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월 27일 오사카 제국 호텔에서 열리는 일본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쇼인 제 59회 유미카츠라 오사카 컬렉션에 게스트로 초대된 것. 이날 무대에서 그는 1억원 상당의 고가 웨딩드레스 등 두 벌의 드레스를 입고 첫 무대와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유미 카츠라가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송윤아를 패션쇼 게스트로 희망해 초청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송윤아의 공식적인 첫 일본방문이 될 이번 패션쇼는 60여곳이 넘는 일본의 언론이 열띤 취재경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연예일반
2005.07.29 09:00
-
“일요일 저녁 가족과 함께 보기 민망하다”, “도대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무엇인가”, “억지스러운 웃음 유발에 스트레스가 쌓인다” KBS의 대표적인 주말 오락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여걸식스’가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존 여걸파이브 멤버 중 일부가 빠지고 새로운 멤버가 투입된 여걸식스는 한층 강화된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야심차게 출발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된 여걸멤버!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웃음!’이라는 거창한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는 제작진들이 거론한 ‘위풍당당’한 ‘여걸’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당당한 여걸들을 통해 신선한 웃음을 끌어내겠다’는 초기의 기획의도와는 달리 프로그램은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구 여걸과 신 여걸들의 불
연예일반
이수향
2005.07.29 09:00
-
공부면 공부, 연기면 연기, 미모면 미모 어느 한군데 빠지는 곳이 없어 뭇 여성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고 있는 ‘행복한’ 그녀 김태희. 이 땅의 수많은 여성들에게 그는 너무 완벽해서 얄미운 그녀이기도 하다. 일부는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 그녀의 모습에 ‘성형의혹’을 내세워 태클을 걸어보기도 하지만, 그의 어릴적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에 탄성을 내지르고 있다. 또 최근 원빈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휴대폰 광고가 90초짜리 대형광고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어서 그는 CF퀸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연예일반
2005.07.2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