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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4일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국내에서 수억원을 인출해 송금할수 있도록 도운 김모(28)씨 등 4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 등은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이 수사기관을 사칭해 모두 32명을 속여 뜯어낸 2억6000만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 등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중국 조직이 뜯어낸 돈을 자신 명의로 된 통장에 입금하고 이들이 인터넷 뱅킹을 활용해 돈을 중국으로 빼돌리도록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 등이 하루 일당으로 20만~30만원을 받거나 인출 금액의 1.5%를 수수료로 받아 챙겼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은 인터넷에 '간단한 서류 배달'이라며 구직 광고를
사건/사고
오두환 기자
2013.12.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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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검사)은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코스닥 기업 대표의 부탁을 받고 인위적으로 주가를 부양시켜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로 시세조종전문가 구모(46)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구씨는 2009년 7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전기차 생산업체 AD모터스와 투자사인 토자이홀딩스 시세를 조종하는 수법으로 모두 39억2400만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구씨는 매출실적이 부진하거나 누적된 영업손실로 상장폐지를 앞둔 AD모터스 유영선 전 대표와 토자이홀딩스의 하종진 회장으로부터 주가를 부양시켜달라는 요청과 함께 1억5000만원을 넘겨받아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구
사건/사고
오두환 기자
2013.12.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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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서울 시내 557개 국․공립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보호 활동을 담당하는 학교보안관이 처음으로 기초 직무수행력을 검증하는 체력 측정을 한다. 서울시는 학교보안관 인력의 고령화로 직무수행력 약화에 대한 학교 현장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체력측정을 실시, 이들의 체력적 한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고령자 고용도 촉진하고자 한다고 3일 밝혔다.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채용촉진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과 판례는 고령자(55세 이상자)의 고용 촉진을 위해 합리적 이유 없이 나이를 기준으로 채용을 제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학교보안관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학생보호인력이다. 현재 557개 국공립초등학교에 2~3명씩 근
사회
오두환 기자
2013.12.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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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조아라 기자] 중학교 인근에서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들이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학교환경정화구역 내에 있는 원룸에서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정모(32)씨 등 2명과 여자 종업원 김모(21)씨 등 7명 총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 3일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중학교 학교정화구역 내에 있는 원룸 1개층을 임대해 속칭 '키스방'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업주 박모(33)씨도 서구 금호동 한 중학교 앞의 원룸을 임대해 여자종업원을 고용해 유사성행위 업소를 운영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1개월 정도 업소를 운영했고 정씨는 6개월여 동안 유사성행위 영업을 한 것으로 드
사건/사고
조아라 기자
2013.12.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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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조아라 기자] 중국 언론들은 지난 3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실각 소식을 긴급뉴스로 신속히 보도했다.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언론은 한국 언론들이 국정원을 인용해 김정은 체제 등장 이후 사실상 2인자였던 장 부위원장이 군부의 모든 직책에서 해임됐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홍콩의 친중국계 언론인 '다궁바오(大公報)'도 긴급 사설을 통해 해당 뉴스의 소스가 명확하지 않아 사실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 장성택의 생사는 북·중 관계와 무관하고, 북한에 대한 중국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는 그동안 수렴청정을 해온 북한의 섭정왕(攝政王)인 장성택이 실각했으며
사회일반
조아라 기자
2013.12.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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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조아라 기자]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3일 북한당국이 남한상품 유입을 막는다는 이유로 한글 표시가 있는 중국산 상품까지 통관을 금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RFA는 지난 2일 중국 단둥에서 북한사람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조선족 김 모씨의 말을 인용해 "최근 북한당국이 한글로 표시된 상품에 대해 통관을 금지하자 보따리 장사꾼들이 상품의 포장을 바꾸느라고 북새통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상품의 포장지나 용기에 한글이 단 몇 자만 있어도 무조건 남한 상품이라고 몰아붙이며 통관을 해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단둥의 '압록강 맥주' 회사는 맥주병에 붙인 상표와 맥주 상자에 '야루쟝피조우(鴨綠江?酒)'라고 표기하고 아래에 한글로 '압록강 맥주'라고 함께 표기하던 것을
사회일반
조아라 기자
2013.12.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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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조아라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이 종단 연수시설에서 밤샘 술판을 벌인 승려들에 대한 감찰조사에 나섰다. 3일 조계종에 따르면, 승가대 동기생 승려 10여명이 지난달 28일 밤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밤새 술을 마셨다. 이들은 이튿날 아침까지 소주 1박스와 맥주 3박스 정도를 비우며 노래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가운데는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때 자승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사찰의 주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은 이날 연수원 초격 원장을 해임하고 감찰기구인 호법부에 조사를 지시했다. 음주 승려들은 징계한다는 방침이다. chocho621@ilyoseoul.co.kr
사회일반
조아라 기자
2013.12.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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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조아라 기자] 내란음모 사건 13차 공판의 증인으로 나온 국정원 수사관이 이석기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압수수색 당시 통합진보당 측의 방해로 영장 집행이 늦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이 의원 등이 증거인멸을 한 의혹이 있다고 증언한 사실이 전해졌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3일 오전 열린 이 의원 등 7명에 대한 공판에서 국정원 직원 이모씨는 "이 피고인의 의원회관 집무실(9.9~13.2㎡)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까지 총 2박3일이 걸렸다"고 전했다. 그는 "8월28일 오전 8시15분께 압수수색을 위해 의원사무실에 방문했으나 당의 반발로 다음날인 29일 오후 3시15분에서야 압수수색을 개시했고 30일 오전 2시42분에 마쳤다"며 "압수수색이 이토록 지연된 것
사회일반
조아라 기자
2013.12.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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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서울시가 10월까지 총 1,700대의 체납차량을 강제견인하고 420대를 공매해 13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체납세금 징수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차량번호판 인식시스템을 활용한 압류차량 상시견인체제를 구축하고, 인터넷공매제도를 개선해 13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는 지난해 8억4천2백만 원 보다 약 4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압류차량 강제견인 목표를 강화하고, 신속한 공매로 낙찰률은 높이기 위해서 공매 횟수를 연 4회에서 6회로 확대했다. 또 시는 매월 첫째 주를 ‘체납차량 강제 견인주간’으로 지정해 1개팀이 집중적으로 압류차량을 추적 견인하고, 차량탑재 주행형 자동차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2대의 차량에 장착해 압류차량 상시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3.12.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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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이지혜 기자] 특목고 입시에 떨어진 여중생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중태에 빠졌다가 엿새 만에 숨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5시4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 아파트 화단에 A(15·중3)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A양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양은 즉각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 치료를 받던 중 2일 오전1시8분께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A양은 사고 당일 오후 경기지역 한 특목고 합격자 발표에서 불합격을 확인하고 1시간여 만에 아파트 8층 자신의 방 창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양이 입시 낙방을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이지혜 기자
2013.12.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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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이지혜 기자]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공업용 알코올을 사용해 '환(丸)' 제품을 만들어 거액을 챙긴 일당이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시약용 알코올을 사용해 '비알엑스' 등 9개 환제품을 제조·판매한 '홍주농업양잠조합' 대표 최모(49)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대표 변모(58)씨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최씨는 2012년 12월부터 지난 8월까지 충남 홍성에 위치한 공장에서 환 제품이 서로 달라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약용 알코올을 제품 중량 대비 1~2%가량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렇게 만든 제품은 총 2619㎏으로 시가 7억3000만원 상당에 달했다. 최씨는 신문과 인터넷 등을 통해 관
사회일반
이지혜 기자
2013.12.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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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5억 원이 넘는 고급 수입차나 수십억 대의 고가 장비를 리스계약을 통해 사용하는 수법으로 재산조회를 피해 오던 얌체 고액체납자들이 경기도의 끈질긴 추격 끝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는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28,472건의 리스계약을 한 달 넘게 집중 조사한 결과 리스계약으로 재산조회를 회피해 온 181명을 적발하고, 그 중 114명의 리스보증금 53억 6,200만원을 압류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적발된 181명이 체납한 지방세는 도세 311억 원을 포함 모두 416억 원에 이르며 국세도 33억 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는 이들 중 상당수가 재산 조회시 소유권이 리스금융사에 속한 물품들은 조회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판단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3.12.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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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부실경영 등을 이유로 해임됐다가 대법원으로부터 해임 취소 확정판결을 받은 정연주 전 KBS 사장이 KBS로부터 억대의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는 3일 정 전 사장이 "부당 해임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며 KBS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KBS는 정 전 사장에게 모두 2억7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다만 '이명박 정부의 부당해고'라고 주장하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앞서 정 전 사장은 2003년 6월 KBS 사장으로 임명됐다가 2008년 부실경영 등을 이유로 해임되자 소송을제기해 해임 취소 확정 판결을 받았다. 정 전 사장은 또 세무소송 중단으로 KBS에
사건/사고
오두환 기자
2013.12.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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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조아라 기자] 관할지역 다방에서 술을 마시고 여객선에 무임승차한 해경에 대한 징계는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김재영)는 2일 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김모(43)씨가 완도해양경찰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감봉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기각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김씨가 다방에서 TV를 보며 술을 마시고 여객선에 무임승차한 것이 인정돼 해양경찰공무원 징계 대상에 해당한다"며 "징계처분도 사회통념사 타당성을 잃거나 재량권을 남용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완도해경 모 출장소에서 근무하던 김씨는 4회에 걸쳐 근무지를 이탈해 다방에서 올림픽 중계방송을 시청하며 술을 마시거나 전경대원에게 자신의 근무일지를 대리 작성토록 하는 한편
사회일반
조아라 기자
2013.12.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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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이지혜 기자] 농부의 부탁을 받고 가축분뇨를 농지에 무단으로 살포한 6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8일 돼지분뇨를 인근 농지에 대량으로 무단 살포한 혐의로 분뇨처리업자 A(6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일대 양돈장에서 수거한 돼지분뇨를 액비화(독성이 제거된 기름으로 만드는 과정)하지 않은 채 일부 농부들의 부탁으로 농지에 1087톤을 무단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양돈장으로부터 수거비를 받고 대량의 분뇨를 수거한 뒤, 저렴한 가격에 거름을 구하는 농민들에게 은밀히 접근해 수거한 분뇨를 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비료값을 아끼기 위해 액비화되지 않은
사회일반
이지혜 기자
2013.12.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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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이지혜 기자] 종교에 심취해 신종 마약류를 밀수한 외국인 교사가 구속 기소됐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홍기채)는 인천공항세관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외국에서 국제우편물을 이용해 마약을 밀수한 혐의로 원어민 교사 A(24)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네덜란드에서 국제우편물을 통해 디메틸트립타민(DMT)과 엘에스디(LSD) 등 신종 마약을 밀수하고, 주거지에 보관하며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초·중학교 원어민 교사로 일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마약을 대량 밀수하고 장기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종교에 심취해 있는 것으로 상태에서 신(神)과 소통하기 위해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A씨가 밀수한 마약은 강력한 환각효과
사건/사고
이지혜 기자
2013.12.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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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서준 프리랜서] 일명 ‘할줌마’라는 여성들이 있다. 남성들끼리의 은어인 ‘할줌마’는 ‘할머니+아줌마’의 합성어다. 30~40대의 아줌마가 아닌 아줌마인 척 하는 50대의 젊은 할머니를 일컫는 말이다. 이 말이 주로 쓰이는 곳은 바로 성매매, 혹은 유사 성매매를 하는 이발소. 대개 이런 곳에 근무하는 여성들은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인 경우가 많다. 남성들이 이발소에서 성매매를 하는 것을 꺼려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여성들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 때문이다. 젊은 여성들처럼 살결이 부드러운 것도 아니고 신음소리가 섹시한 것도 아니다. 때로는 배가 많이 나오고 목소리도 남자처럼 굵은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왠만하면 이발소에는 가지 않으려고 하는 남성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발소에는 손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3.12.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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