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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면 공부, 연기면 연기, 미모면 미모 어느 한군데 빠지는 곳이 없어 뭇 여성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고 있는 ‘행복한’ 그녀 김태희. 이 땅의 수많은 여성들에게 그는 너무 완벽해서 얄미운 그녀이기도 하다. 일부는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 그녀의 모습에 ‘성형의혹’을 내세워 태클을 걸어보기도 하지만, 그의 어릴적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에 탄성을 내지르고 있다. 또 최근 원빈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휴대폰 광고가 90초짜리 대형광고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어서 그는 CF퀸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연예일반
2005.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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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하고 깨끗한 얼굴이 인상적인 신인탤런트 황보라가 MBC 미니시리즈 ‘변호사들’에 합류해 열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경, 추상미, 정혜영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 중인 이 드라마에서 그는 정치인의 정부로 극중 핵심사건을 일으키는 배우 역을 맡았다. SBS 대하드라마 ‘토지’와 ‘2004 인간시장’에서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한 그는 지난해 말 MBC 짝짓기 프로그램 ‘심심풀이’와 안성기와 함께 출연한 KTF CF ‘꿈의 무대’ 편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하는 그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연예일반
2005.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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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댄스’의 대명사 백지영이 8월 초에 발라드 가수로 컴백할 계획이다. 백지영의 새 앨범인 5집 녹음작업을 총지휘하고 있는 룰라 출신의 작곡가 이상민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섹시미가 물씬 풍기는 노래로 음반을 구성하려 했지만 노래 잘하는 가수로의 컨셉트가 낫다는 주위 여론에 따라 타이틀 곡을 발라드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백지영의 친동생 백지현과 부른 ‘널 사랑해’를 비롯, 사운드 보다는 백지영의 목소리가 두드러지는 노래가 주류를 이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한 댄스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백지영의 1년 6개월여만의 컴백에 팬들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예일반
2005.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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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국내 연예계 복귀를 도모해왔지만 번번이 좌절을 겪었왔던 유승준이 본격적인 중국활동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는 7월 24일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150여명의 중국어권 매체 취재진을 초대해 향후 가수 활동에 대한 입장을 정식으로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그는 중국에서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베이징에 장기간 머무를 숙소도 정해놓은 상태이며 중국어 익히기에도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중국 활동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 홍콩 등을 배경으로 앨범 발표 및 콘서트 활동도 시작할 계획이다
연예일반
2005.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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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송윤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국제 패션쇼 무대에 설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월 27일 오사카 제국 호텔에서 열리는 일본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쇼인 제 59회 유미카츠라 오사카 컬렉션에 게스트로 초대된 것. 이날 무대에서 그는 1억원 상당의 고가 웨딩드레스 등 두 벌의 드레스를 입고 첫 무대와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유미 카츠라가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송윤아를 패션쇼 게스트로 희망해 초청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송윤아의 공식적인 첫 일본방문이 될 이번 패션쇼는 60여곳이 넘는 일본의 언론이 열띤 취재경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연예일반
2005.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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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가족과 함께 보기 민망하다”, “도대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무엇인가”, “억지스러운 웃음 유발에 스트레스가 쌓인다” KBS의 대표적인 주말 오락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여걸식스’가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존 여걸파이브 멤버 중 일부가 빠지고 새로운 멤버가 투입된 여걸식스는 한층 강화된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야심차게 출발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된 여걸멤버!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웃음!’이라는 거창한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는 제작진들이 거론한 ‘위풍당당’한 ‘여걸’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당당한 여걸들을 통해 신선한 웃음을 끌어내겠다’는 초기의 기획의도와는 달리 프로그램은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구 여걸과 신 여걸들의 불
연예일반
이수향
2005.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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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김희선이 세계적인 배우로 이름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3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제작비와 성룡과 호흡을 맞췄다는 것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더 미스(The Myth)’가 아시아권은 물론 서구권에서도 대규모로 개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9월 홍콩 개봉을 시작으로 10월 말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 촬영과정에서 김희선은 당계례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계례 감독은 지난 7일 홍콩에서 열린 ‘더 미스’의 기자회견에서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 김희선은 영화의 1차 프로모션 투어를 위해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가 9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그의 근황에 대해 들어봤다. “좋은
연예일반
이수향
2005.07.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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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김희선이 세계적인 배우로 이름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3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제작비와 성룡과 호흡을 맞췄다는 것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더 미스(The Myth)’가 아시아권은 물론 서구권에서도 대규모로 개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9월 홍콩 개봉을 시작으로 10월 말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 촬영과정에서 김희선은 당계례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계례 감독은 지난 7일 홍콩에서 열린 ‘더 미스’의 기자회견에서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 김희선은 영화의 1차 프로모션 투어를 위해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가 9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그의 근황에 대해 들어봤다. “좋은
연예일반
이수향
2005.07.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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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입담과 타고난 방송센스, 불혹의 나이에도 뒤떨어지지 않는 과감한 헤어스타일과 패션감각, 전 연령대를 포섭하는 원활한 진행으로 방송계를 주름잡던 서세원.그가 ‘검찰의 강압수사’라는 핵폭탄을 들고 세상에 다시 나타났다. 2002년 여름, 연예 비리 혐의에 연루되어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질타를 받으며 방송계를 떠난지 꼭 3년만이다. 최고의 전성기부터 몰락까지 ‘서세팔’, ‘세세필리우스’, ‘영숙아 숙제했니’로 연상되는 사람. 서세원(49)은 누구인가. ‘토끼’처럼 돌출된 앞니가 트레이드 마크인 개그맨 서세원의 개그인생은 횟수로만 20년이 훌쩍 넘었다. 98년부터 세 방송사를 종횡무진 누비며 네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메인 MC로 활약하던 그는 이 무렵 방송생활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연예일반
이수향
2005.07.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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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이미지로만 알려진 연예인들의 ‘밤문화’는 어떨까? 밤문화 순찰팀이 여러 유흥업소 관계자들과 접촉한 결과, 많은 연예인들의 밤문화는 겉으로 드러난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경우가 다반사였다. 은밀한 파티…여성 연예인 ‘프리랜서’로 먼저 취재진에게 제보를 한 곳은 서울 강남의 유명 유흥업소 ‘ㅅ’.강남의 15%급 클럽인 이곳은 주대는 비싸지만 ‘물’이 좋아 매달 정·관계 인사들이나 부유층들의 특별한 모임이 열리는 곳이다. 지배인은 “특별한 분들을 모시기 위해 접대부로 여성 연예인을 고용합니다. 고용이라기보다는 ‘프리랜서’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겠죠”라는 말로 입을 열었다. “아가씨들은 연예인과 미인대회 출신이 거의 반반씩 섞여있는데, 업소와 호텔, 강남의 아파트를 옮겨다니며 ‘그
연예일반
유흥문화 프리랜서 서준
2005.07.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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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이미지로만 알려진 연예인들의 ‘밤문화’는 어떨까? 밤문화 순찰팀이 여러 유흥업소 관계자들과 접촉한 결과, 많은 연예인들의 밤문화는 겉으로 드러난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경우가 다반사였다. 은밀한 파티…여성 연예인 ‘프리랜서’로 먼저 취재진에게 제보를 한 곳은 서울 강남의 유명 유흥업소 ‘ㅅ’.강남의 15%급 클럽인 이곳은 주대는 비싸지만 ‘물’이 좋아 매달 정·관계 인사들이나 부유층들의 특별한 모임이 열리는 곳이다. 지배인은 “특별한 분들을 모시기 위해 접대부로 여성 연예인을 고용합니다. 고용이라기보다는 ‘프리랜서’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겠죠”라는 말로 입을 열었다. “아가씨들은 연예인과 미인대회 출신이 거의 반반씩 섞여있는데, 업소와 호텔, 강남의 아파트를 옮겨다니며 ‘그
연예일반
유흥문화 프리랜서 서준
2005.07.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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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입담과 타고난 방송센스, 불혹의 나이에도 뒤떨어지지 않는 과감한 헤어스타일과 패션감각, 전 연령대를 포섭하는 원활한 진행으로 방송계를 주름잡던 서세원.그가 ‘검찰의 강압수사’라는 핵폭탄을 들고 세상에 다시 나타났다. 2002년 여름, 연예 비리 혐의에 연루되어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질타를 받으며 방송계를 떠난지 꼭 3년만이다. 최고의 전성기부터 몰락까지 ‘서세팔’, ‘세세필리우스’, ‘영숙아 숙제했니’로 연상되는 사람. 서세원(49)은 누구인가. ‘토끼’처럼 돌출된 앞니가 트레이드 마크인 개그맨 서세원의 개그인생은 횟수로만 20년이 훌쩍 넘었다. 98년부터 세 방송사를 종횡무진 누비며 네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메인 MC로 활약하던 그는 이 무렵 방송생활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연예일반
이수향
2005.07.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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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업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연예인들이 속출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연기자로 ‘외도’하는 가수들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좀 ‘뜬다’ 싶은 가수들은 어느 순간 안방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버젓이 출연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문제는 이들이 어설픈 연기력으로 매번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스스로는 ‘만능엔터테인먼트’를 내세우지만 연기에 대한 기본조차 갖추지 못한 이들의 ‘어설픈’ 연기를 지켜봐야하는 시청자들은 괴롭다. 요즘 시청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번지르르한 외모와 인기만 믿고 연기에 발을 들여놨다가는 당장 거센 비난과 함께 망신을 당하기 십상이다. 새 드라마의 주연 배우로 인기가수가 낙점되면 시청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쟤도 연기한대? 채널 돌려!” “성공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연예일반
이수향
2005.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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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이 최고 대우를 받고 대만을 방문한다. 김윤진은 5일 미국에서 평균 1,800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은 드라마 ‘로스트’ 프로모션을 위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배급을 맡고 있는 브에나비스타 아시아와 대만 케이블TV AXN의 초청으로 방문하는 김윤진은 최고급 호텔과 리무진을 제공 받는 등 최고 대우를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진은 8일까지 대만에 머물며 대만, 홍콩 등 4개국에서 온 50개 기자단과 기자회견을 갖고, 30여개 신문·잡지와도 인터뷰를 갖는다. 이번 방문 스케줄에는 광고주는 물론 방송사 사장단 등과의 만찬도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연예일반
2005.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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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말투와 발랄한 이미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영이 자신만의 몸매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한때 에어로빅스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진 현영은 자신의 에어로빅스 노하우와 최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결합해 ‘현영의 원스톱 다이어트’를 고안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는 단 1분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독창적인 운동요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드라마 ‘패션70’s’ 촬영이 끝나는대로 해외로케를 시작해 가을경 비디오와 DVD, 모바일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연예일반
2005.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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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이라는 닉네임답게 온 국민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문근영이 영화외에 의류 CF도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의 여성 캐주얼 ‘비키’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 계약조건은 1년 전속에 5억원으로 그간 화장품 및 휴대폰 등의 CF에 출연한 바 있는 문근영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비키의 고유 컨셉인 젊고 발랄한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해줄 수 있는 모델로 문근영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신원측의 설명이다. 이달 중 첫 광고 촬영에 들어갈 문근영은 가을께 캐털로그 및 지면광고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CF 퀸’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할 계획이다.
연예일반
2005.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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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드라마계를 평정한 ‘삼순이’ 열풍이 갈수록 뜨겁다. 얼마전 시청률 40%를 돌파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지금 온 국민들은 삼순이와 삼식이의 매력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급기야 최근 중·고등학교 기말고사 시험문제에도 ‘삼순이’와 ‘삼식이’가 등장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긴장속에서 시험문제를 풀던 학생들은 느닷없는 삼순이와 삼식이의 등장에 웃음을 참느라 여간 고생이 아니라고. ^^ 또 현재의 살찐 모습과 비교되는 삼순이의 과거사진에 많은 네티즌들은 “삼순이는 원래 예뻤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연예일반
2005.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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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홀로 음악 준비만을 해오며 정말 많이 울었어요.” 가요계의 새로운 실력파 가수로 등장한 임정희(25)의 말이다. 작은 체구와 어울리지 않게 파워풀하고 호소력있는 목소리를 지닌 그는 5년간의 긴 준비기간을 거쳐 대중들 앞에 서게 됐다. 그러나 데뷔 이전부터 대학로, 홍대에서 길거리 공연을 펼쳤던 그는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아는 유명인. ‘music is my life’를 타이틀로 한 그의 첫 데뷔 앨범은 R&B와 소울 등 그의 음악성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곡들로 채워져 있다.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은 이번 앨범으로 그는 발매 2주만에 음악 차트 10위권에 드는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음악에 대한 열정만으로 “오직 ‘음악’을 통해 평가받고 싶다”는 그는 “인기를 얻은 후에도 거리공연으로 대중에게 다
연예일반
2005.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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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즐거운 사람’ 만능엔터테이너 MC몽의 과거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 쌍꺼플없고 작은 눈, 까무잡잡한 피부, 장난기가 다분해보이는 표정, 두툼한 입술 등 그의 어릴적 얼굴은 스무살 중반인 그의 현재모습과 똑같기 때문이다. 그의 ‘부담없고’, ‘귀여운’ 외모는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곤 한다. 때문에 조각같은 외모의 꽃미남들이 대세를 이루는 연예계지만 자기만의 확실한 개성을 지니고 있는 MC몽의 인기는 식을줄을 모른다. 그는 최근 2집 타이틀곡 ‘천하무적’이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하면 후속곡 ‘홈런’이 가요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연예일반
2005.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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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업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연예인들이 속출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연기자로 ‘외도’하는 가수들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좀 ‘뜬다’ 싶은 가수들은 어느 순간 안방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버젓이 출연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문제는 이들이 어설픈 연기력으로 매번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스스로는 ‘만능엔터테인먼트’를 내세우지만 연기에 대한 기본조차 갖추지 못한 이들의 ‘어설픈’ 연기를 지켜봐야하는 시청자들은 괴롭다. 요즘 시청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번지르르한 외모와 인기만 믿고 연기에 발을 들여놨다가는 당장 거센 비난과 함께 망신을 당하기 십상이다. 새 드라마의 주연 배우로 인기가수가 낙점되면 시청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쟤도 연기한대? 채널 돌려!” “성공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연예일반
이수향
2005.07.1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