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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올해부터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가정방문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저 출산 문제 해소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체계적인 산모영양관리와 위생관리, 모유수유지도, 신생아돌보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대상자의 경우, 단태아일 경우 자녀수에 무관하게 서비스 제공기간이 10일이였으나, 올해는 출산순위에 따라 첫째아 10일, 둘째아 15일, 셋째아 20일로 늘어난다. 특히 삼태아 이상이거나 중증 산모의 경우는 표준 지원일수 20일을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7.01.0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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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올해부터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가정방문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저 출산 문제 해소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체계적인 산모영양관리와 위생관리, 모유수유지도, 신생아돌보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대상자의 경우, 단태아일 경우 자녀수에 무관하게 서비스 제공기간이 10일이였으나, 올해는 출산순위에 따라 첫째아 10일, 둘째아 15일, 셋째아 20일로 늘어난다. 특히 삼태아 이상이거나 중증 산모의 경우는 표준 지원일수 20일을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7.01.0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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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탄소소재와 드론기술을 융·복합해 개발한 드론축구의 세계화를 위해 드론축구 선수단을 창단키로 했다. 시는 전주시 탄소산업 및 드론산업의 발전과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축구 경기 진수를 국·내외에 홍보할 실력 있는 드론축구 선수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드론축구는 드론산업을 융합해 만든 신개념스포츠로, 지난해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선수단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만 14세 이상 전주시민 또는 전주를 생활권으로 하는 드론 동호인이면 누구나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전주드론축구 실내 상설체험장에서 드론축구 선수단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며 20명 내외의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7.01.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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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6일 오후 춘천교도소를 찾아 이곳에서 복역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접견했다. 이 시장은 “제가 89년 노동변호사로 일을 시작했다. (지금) 노동현장이 과거로 돌아간 것 같다. 법을 안 지키는 게 그때랑 비슷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 위원장은 “법을 안 지키는 걸 노동부가 하고 있지 않나?”며 “정부 부처 중에 재벌을 봐주는 곳은 기재부도 있고 많다”고 보탰다. 또 이 시장은 “우리 사회를 바꾸려면 결국 권력의 의지와 결단, 용기가 중요하다”며 “현행법만 잘 지켜도 바꿀 수 있는 게 많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맞다”고 동의하며 “과연 이번에는 실행력이 담보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시장과 한상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7.01.0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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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권은 눈만 뜨면 ‘개헌’ 타령이다. 더욱이 박근혜 대통령이 촛불시위로 몰락 위기에 처하자 개헌만이 최순실 국정농단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1987년 제정된 지금의 ‘제왕적 대통령제’ 헌법은 수명을 다 했다고 한다. 특히 87년 헌법은 대통령 간선제를 5년 단임 직전세로 바꾸는 데 성공했지만, 권력구조상의 문제를 수반하게 되었다고 한다. 5년 단임제에서는 대통령이 ‘제왕적 대통령’ 권력을 믿고 야당 위에 군림하고 야당은 그에 맞서 사사건건 대통령에게 맞서게 된다고 한다. 그 결과 여야관계는 극한적으로 대립돼 국정을 마비시켰다고 비판한다. 국회는 ‘동물 국회’ 아니면 ‘식물 국회’로 전락될 수 밖에 없다고 역설한다. 이처럼 정치권은 모든 정치문제의 적폐를 87 헌법에 떠넘긴다. 심
정용석의 서울시평
정용석 교수
2017.01.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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