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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등산로 입구에 토막 난 사체가 담긴 대형봉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다. 과천경찰서는 19일 오전 9시 40분경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주변 수풀에서 대형 비닐봉투 2개에 훼손된 시신이 담겨 있는 것을 본 공원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았다고 알렸다. 발견 당시 시신이 든 비닐봉투는 빠르게 눈치 챌 수 있는 도로 옆 풀숲에 방치돼 있었으며, 시신은 상당히 부패한 상태였다. 비닐봉투 안에는 옷가지도 있었지만 신원 확인이 가능한 소지품은 보이지 않았다. 경찰은 검시 결과 50대 초반의 남성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신원과 부패 정도 확인을 위해 2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주변 CCT
사건/사고
강민정 기자
2018.08.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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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강민정 기자
2018.08.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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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19일 오후 2시 5분쯤 전남 신안군 하의도 소재 어느 선착장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직후 운전자 A(41)씨 등 2명은 탈출에 성공했지만, 80대로 추정되는 부부는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목포해경은 80대 부부가 차량에 남은 것으로 여기고 잠수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경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강민정 기자
2018.08.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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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한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완패했다. 김하나, 김현지가 팀을 이룬 한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표팀은 19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JSC 비치발리볼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비치발리볼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중국에 0-2(3-21 10-21)로 완패했다. 프로배구 출신인 김하나, 김현지가 호흡을 맞추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 비치발리볼의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기록한 5위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3점을 올리는데 그쳐 12분 만에 1세트를 내준 한국은 2세트도 16분 만에 헌납했다. 한국은 21일 대만과 조
국내스포츠
강민정 기자
2018.08.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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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모임, 미8군 3·4게이트 좌우측 인도, 미 대사관 이전 반대 풍물한마당 ▲오후 2시 아델라만, 효자치안센터 앞, 난민인권 문제 해결 촉구 집회 ▲오후 2시 민통선 평화교회, 광화문 KT 북측, 사드·북미평화협정 기원 시국기도회 ▲오후 3시 동물보호단체 행강, 북인사마당,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시민집회 ▲오후 6시 원불교 성루교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 불교 법인절 평화 기도회
사회일반
사회팀
2018.08.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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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8일 토요일 (음력 7월 8일 임오) ▶쥐띠 3, 5, 11월생은 확실히 결정하지 않았으면 접근하지 말라. 헛수고만 할 뿐 얻는 것이 없다. 오늘은 건강에 유의하고, 언행에 신경 쓰라. 혼사 문제로 갈팡질팡 마음만 답답하구나. 남쪽의 쥐, 용, 말띠가 배필이다. ㅂ, ㅇ, ㅈ 성씨는 투기를 한 번에 끝내라. ▶소띠 4, 6, 9월생에게 주위에서 많이 조언해도 결국 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다. 오늘은 신중히 생각해 결말을 보라. ㄱ, ㅂ, ㅇ 성씨 사업가는 매사 순조롭지만, 허세를 부리면 실패한다. 솔직 담백한 태도가 성과를 올리겠다. ▶범띠 오늘 ㅅ, ㅊ, ㅂ 성씨는 건강을 생각해 무리한 노동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는
라이프/문화
일요서울
2018.08.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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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경찰이 출근길 사람이 가득한 버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후 도주하려 한 남성을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시민들의 합심으로 이뤄낸 쾌거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8일 만원버스에서 여성을 추행한 A(58)씨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알렸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8시경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근방을 지나던 한 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에게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갖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여성 승객이 신체 접촉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버스에서 내려 달아나려 했으나 주위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퇴로가 막히면서 신고를 받아 출동한 경찰에 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고시원을 옮겨 다니면서 지내는 등 주거지가 불분명하다는 판단으로 구속영장을
사건/사고
강민정 기자
2018.08.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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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불볕더위로 한반도를 들끓게하던 폭염이 한층 누그러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 상승이 저지되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줄어들 것"이라며 "동풍이 유입되는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 전라 등 서쪽 지방에서는 낮 기온이 33도를 오르내리는 등 아직까지 폭염에서 자유롭지 못한 곳이 다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27도, 청주 34도, 대전 30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29도, 부산 30도, 제주 31도 등으로 관측된다.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됐던 폭염특보도 느슨해졌다. 강원 영서와 충북을 제외한
사회일반
사회팀
2018.08.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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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시 애국시민연합, 솔샘로 35길 18 앞, 서울시장 아들 증인 출석 요구 집회 ▲오전 6시30분 집배노조, 중랑우체국 앞, 노조차별 규탄 집회 ▲오전 10시 공공연대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등, 광화문광장 세월호 천막 앞, 항공 노동자 인권보장·갑질격파 기자회견 ▲오전 10시 건설일용근로자 일드림협회, 국민건강보험 구로지사 앞, 건설인력사 갑질 건강보험료 부과 반대 결의대회 ▲오전 10시 미소천사, 서울중앙지법 앞, 김경수 도지사 영장실질심사 규탄 기자회견 ▲오전 10시 애국순찰팀, 서울중앙지법, 김경수 도지사 구속 촉구 집회 ▲오전 10시 의료연대본부, 잠실 근로복지공단 서울동부지사 앞, 서울아산병원 박선욱 간호사 산재 신청 기자회견 ▲오전 11시 동물권행동
사회일반
사회팀
2018.08.17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