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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네오위즈게임즈·현대상선·파라다이스·한국콜마” 불확실성이 지배한 11월 첫째 주가 지나갔다. 11월 첫째 주는 G2를 위시한 각국의 경제지표 발표와 정책회의 등의 개최가 예정돼 있어 그 결과를 관망하는 모습이었고 이에 따라 주가는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사상 최장기간 매수에 나선 외국인들이 차익실현 목적의 매물 출시를 시작하며 지수는 2000P선 아래로 하락했다. 현재 시점에서 2000P선 아래로 이탈한 코스피지수의 향후 추세를 예단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특히 뚜렷한 주도주가 없는 상태에서 외부 변수에 의해 출렁거리는 증시라면 더욱 그러하다. 글로벌 경제 지표를 보건대 상승을 예상하는 분석이 많지만 매도로 전환된 외국인의 움직임 때문에 섣불리 상승을 예측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미국의 3
금융/블록체인
전진오 굿세이닷컴 대표
2013.11.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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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한전 사옥을 대상으로 신재생발전원(태양광)과 전력저장장치(ESS), 건물자동화시스템(BAS), 스마트분전반, AMI, EV충전기 등이 연계된 지능형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구축 시범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북부 본부 구리남양주지사 BEMS 시범사업은, 사옥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20kW)를 설치하여 사옥 내 전력을 공급하고, 전력저장장치(50kW)는 심야에 전기를 충전해 최대부하시간대에 방전시켜 피크전력을 줄이게 된다. 또한 BAS, 스마트분전반, AMI와 연계된 BEMS는 냉난방 및 공조설비 제어, 대기전력 차단, 조명제어 등으로 에너지사용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에너지사용 10%, 피크전력 6%, 전력사용량 10%를 저감시키고 연간 12톤의 온실
재계
이범희 기자
2013.11.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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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CJ 푸드빌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오는 11일 가래떡의 날을 맞아 오후 5시 이후 방문 고객에게 가래떡 구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비비고는 가래떡 증정에 이어 페이스북(www.facebook.com/bibigokorea)에서도 연근 궁중 떡볶이 식사권, 햇반, 해찬들 약고추장 등 우리 농산물 메뉴와 한식제품이 담긴 비비고 박스(Bibigo Box)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비비고 관계자는 “우리 농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농업인의 날을 맞아 작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식브랜드로서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래떡의 날은 11월 11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가래떡을 나눠 먹는
재계
강휘호 기자
2013.11.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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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국민생활의 힘’ KB국민카드(사장 심재오)가 KT 단말기 구입 비용 중 일부를 최대 36개월간 적립된 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는 ‘올레(olleh) 세이브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올레(olleh) 세이브 KB국민카드’는 KT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단말기 구입 시 최대 70만원까지 초기 비용 부담은 줄이고, 매월 이 카드 이용에 따라 적립되는 ‘올레 포인트’로 24개월 또는 36개월간 장기 상환할 수 있는 ‘올레 세이브’를 탑재했다. 이 카드는 세이브 이용금액의 상환을 위해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레 세이브’를 이용해 단말기를 구입한 경우 이 카드 이용금액의 0.7%(단, 세이브 미 이용 시 0.2% 적립)를 적립 한도 제한
재계
이범희 기자
2013.11.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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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우리나라 가계빚은 지난 6월 기준 1182조 원에 이른다. 대부업자의 대출 광고 또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사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대부업 전단지 광고는 불법업체가 대부분인데다가 실제와 달리 누구나 쉽게 최저 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며 소비자를 유인해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1년 1월 1일부터 지난 6월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부업 관련 소비자불만 상담은 총 3158건에 이르고, 매년 1000건 이상씩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대부업체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부업 이용 소비자들의 2/3가 넘는 69.0%가 1000만 원 이하
재계
이범희 기자
2013.11.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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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엑스’가 환불 불가 약관을 시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에어아시아 엑스가 지난달 21일자로 환불 불가 약관을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가격과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운임을 환불해주지 않았던 터키항공도 공정위의 시정권고에 따라 지난달부터 환불 불가 조항을 수정했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약관에 한 번 예약한 항공권에 대해서 환불이 불가하다고 명시해 항공권에 대한 운임과 부가서비스 요금을 환불해 주지 않았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에게 과중한 손해배상의무를 부가한다는 점에서 약관이 무효임을 지적했고 약관 시정을 권고했다. 또 시정권고서 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시정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 고발 등 강제조치를 취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재계
박시은 기자
2013.11.06 10:30